모두들 인생에 남을만한 섹스가 한번씩은 다 있을거야.. 대부분 첫경험이 많이 남을테고..
특이한 장소에서 특이하게 했던 경험. 마지막으로 특히 남자라면 정~~말로 아름다운 여자랑 했던 경험은 또 쉽게 잊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쓸 주제가 바로 이거에 관한 내용이야. 내가 저번에 옛여친이랑 처음 한 썰 풀때 내 인생에 세손가락 드립친적 있었잖아?
그때 누군가 첫번째, 두번째 썰도 풀어달라고 했었는데 내가 별거 없다고 했었지? 별거없긴 왜 없겠어... 이건 두고두고 아껴풀려고 했던거지..
근데 요즘 내 신상도 막 풀리고.. 이제는 떠나야 될 때가 됐다.. 라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느껴져서..
난 정말 섹드립갤 좋고 여기서 내 옛날 썰도 풀고하면서 가끔씩 추억에 잠기기도 해보고.. 관심도 너무 많이 주니깐 고맙고 한데..
좀 걱정스러운 마음이 많이들어..
그리고 내가 말뚝박기썰때 카톡 세번왔다고 했잖아? 그글 올리자마자 열다섯통 정도 더왔다.. 미친다 진짜.. 긁어부스럼 만든꼴이지 뭐야..
지금은 다행히 어떤분께서 카톡계정 바꾸라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바꿔서 안오긴하는데..
물론 거의 대부분 힘내라는 글, 아니면 뭐 글 빨리 더 올리라는 글.. 이런거였는데 가끔 어디사냐느니 뭐 이런거..
진짜 누드알바 했냐느니 설렌다느니 아니 지들이 왜 설레는데..
(차라리 소설이냐고 욕이라도 하면 괜찮겠는데 누드썰 갖고 계속 막.. 아.. 진짜 너무 짜증나고 수치스러워..
누드사진좀 찍어서 보내달라느니 이런거.. 왜이래 도대체.. 신고해버린다 진짜..)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내꺼 사진 막지우고.. 지금 만나고 있는애가 오빠 사진 왜 다 지웠냐고 묻더라..
그래서 그냥 요즘 세상살기 싫다고 그래버렸음.. 그리고 어디 네이트판같은데서도 퍼졌나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
여자이름들도 엄청 말걸고.. 언젠가는 수치스러워서 진짜 계속 잠도 못자고 울었다.
방명록에도 한 20명정도? 글 남겼더라 내가 예전에 바다닮았다고 했던게 내 미간이 진짜 태평양처럼 넓거든..
아니 다른것도 다닮앗지만 특히 미간 이거는 레알이야.. 내가봐도 가끔 깜놀하거든.. 그래서 앞트임 견적좀 물어보려고 했던거야..
근데 나보고 성괴냐느니 실망했다느니 아니 지들이 뭔 실망을 하냐고 또.. 아 진짜 가끔씩 이럴때마다 너무 힘들다..
그리고 이번 글이 마지막이니만큼 섹드립갤에서 양심고백할것도 있어.. 내가 그젠가? 자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이대로 좋은가.. 자다가 깨서 내가 썼던 글들 다시한번 쭉~ 읽어봤어.. 사실 내가 쓴글 대부분 내 포장용 글이 많은거같아서...
어떻게 쓰다보니깐 내 풋풋했던 기억들, 감정들만 쓰게되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거같은데 나 졸라 나쁜놈이다 진짜..
여친이랑 헤어졌던 썰에도 일부러 안푼게 좀 많은데 내가 바람핀거 맞고..
시발.. 다들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힘내라고 해줄때 솔직히 양심 졸라 찔리더라.. 내가 공상허언증이라도 걸린건가..
왜 내가 바람폈었다는 말을 안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들지?? 물론 나 여기서 다들 붕붕 띄어주니깐..
그리고 내가 썼던 이 풋풋했던 글 읽었던 많은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두려웠던것도 있었고 가장 중요한건 욕먹을까봐.. 그랬던거같애
(바람핀것도 시발 나 좋다고 고백한애한테 여친있다고 말도 안하고 그냥 따먹은다음에 버렸다..
그래서 시발 걔가 여기저기 막 떠벌리고 다녀서 여친 귀에 들어갔던거야.. 내가 이렇게 개새키야..)
그리고 제대하고 이것저것 졸라 많이 해봤다고 했잖아? 그때 등록금 번답시고 호빠도 나갔었어.. 미쳤었지 시발..
그냥 그런새키였어 지금이야 뭐 운좋게 사무직으로 잘 취직되긴 했지만 그당시에 아빠 일도 어려웠고 정말
집안 힘든 시기였거든 대학 나온게 기적이다 진짜..
근데 다들 나를 착하고 좋은이미지로 보는거같아서 기분도 좋은 한편 부담도 되다가 요즘 카톡 계속 오고 막 두려운 나머지 이렇게 고백해본다..
나에 대한 환상을 깨라고.. 그래도 이런 내가 좋다면 너무 감사할 따름이고..
아.. 글이 갑자기 옆으로 샜지? 미안해.. 어디까지했더라? 아 내인생에 첫째,둘째까지 했지? 이건 첫번째로 기억에 남는 썰이야..
끝판왕 풀고 간다. 내 남아있는 썰 다 푼다음에 풀려고했는데 미안.. 그거 다는 못풀것같애..
대신 마지막 썰이니만큼 정말 내 혼신의 필력을 다 짜내서 다듬고 다듬고해서 풀어볼께.. 정말 내 인생 최고의 썰이라..
아마 이거 쓰고나서 디씨 탈퇴할듯..
내가 대학교 1학년때 다른사람들도 다그렇겠지만 한창 꿈에 부풀었던 신입생답게 동아리를 찾아헤멨거든
(생각해보면 이때는 내가 정말 순수했던 때였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밴드부 갔더니 기타사라고 해서 돈없어서 그냥 나왔고ㅋㅋ 여행부였나? 암튼 여행 졸라 다니는 부도 돈 많이 든다고 안나갔어
결국 들어간데가 영어회화부.
이거는 뭐 사람들도 사귈수 있으면서도 영어도 늘고 돈도 안들거같아서 너무 좋더라구 사람도 엄청많구..
서로 대본읽고 하면서 금방친해진다고 해서 너무 기대되더라
한참 막 얘기하고 적응해가면서 서로 친해지고 있는데 오후에 선배들이랑 술자리 갖는다고 막 그러더라
대학교 동아리가 뭐 있겠어 다들 이런거지ㅋㅋ 또 안나가면 왕따당할거같아서 바로 나감
나가서 이것저것 떠들고 막 술마시고 분위기 화기애애한데 저쪽에서 여자들 한무리가 더오더라 2학년 선배들 수업 끝나고 오는거였는데
그중 한명이 진짜 말도안되게 헉!소리나게 이쁜거야 내가 여자 보면서 그렇게까지 설렌건 난생처음 이었던거 같은데.. 그당시에 진짜 연예인급이었어
피부도 개하얗고 이목구비 뚜렷에.. 그 혹시 예전에 지진희 나왔던 결혼못하는남자 거기에 유아인 여친역으로 나왔던애 알어?
이름은 까먹었는데 암튼 걔랑 똑같이 생겼어 진짜 (요즘 티비를 안봐서 얘 아직도 활동하나 모르겠다..)
이건 뭐 취향이고 뭐고를 떠나서 모든걸 초월하는 만인의 이상형같은 존재였어.. 아니나다를까 인기도 진짜 많았다.
남자들 다 보고 감탄하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길거리 지나다니는데도 고백 꽤 받아봤다더라..
미소도 생긋생긋 진짜 개이뻤어 알고보니 영어회화부에 남자새키들 이 누나랑 함 친해지려고 가입한 새키들도 꽤많더라ㅋㅋ
옷도 원피스같은거 입고다니고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여친있었던 와중에도 계~속 눈이 가고 마음도 가고 그러더라
그리고 이 누나가 또 나를 되게 귀여워하기도 했어 내가 일부러 좀 짖궂은 장난도 졸라 쳤었거든 그누나 아이스크림같은거 고르느라
허리숙이면 "아예 들어가! 들어가.." 하면서 등 막 찍어누르고ㅋㅋ
그 누나 쌩얼로 나오면 진짜 쌩얼도 졸라 이뻤거든.. 근데 일부러 "누나 요즘 혹시 담배펴?" 이런식으로 개놀리고 ㅋㅋ 그러면 "어우~야~"
"ㅇㅇㅇ 죽여버릴꺼야~" 이러면서 따라오다가 숨차다고 못따라오고ㅋㅋㅋ
막 그냥 이누나랑 친하다는거 자체가 자부심 들 정도로 개이뻤다 진짜 근데 문제는 이 누나가 남자친구가 있었어.
남친도 진짜 졸~~~~~라 잘생겼다. 모델급으로.. 키도 내가 180인데도 내가 작아보일정도로 컸고 얼굴 주먹만하고 안정환 졸라닮음 진짜..
아니 어리니깐 안정환보다 더 잘생겼던거같애 옷도 잘입고다니고 차도 그당시 그랜져티지 끌고다녔었으니깐ㅋㅋ
일반것들하곤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어 막 차끌고와서 태우고 가고 이누나도 이쁘지만 이 형이 진짜 더 아까워 보일정도였으니깐..
암튼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그누나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소문이 들리더라.. 시발 나 여친있었던 상황인데도 괜히 기분 좋더라ㅋㅋ
그냥 그런거 있잖아.. 괜히 김태희가 비랑 사귄다니깐 기분 더러운 그런느낌? 그런 비슷한 종류였던거같애ㅋㅋ근데 뭐..
나 그때 여친 많이 사랑했었고 이누나는 그냥 이대로 거리 두는것도 좋다고 생각했었지.. 괜히 또 섣불리 어떻게 하려했다가
차이면 동아리 내에서 이거 수습할 방법이 없어보였거든..
그렇게 그냥 1학년 보내고 2학년 조금 보내다가 나 군대가고 그냥 그렇게 잊혀지는가 싶었어..
(이 안에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하긴 했지만 지금은 이 누나에 대해서만 포커스를 맞추는 중이니깐 다 생략하자)
암튼 군대 제대하고 내가 6월달에 제대했었거든 저번에 말햇듯이 바로 복학하려고ㅋ 근데 등록금 때문에 못했지..
저번 글에는 노느라 못했다고 했었지만.. 마지막이니깐 솔직하게 가감없이 다 말할께.. 등록금 때문이었음..
제대하고 이것저것 일 다 해보고 안마방카운터에서 일 할때 나 귀엽다고 사장님들이 팁도 주시고 수입 좀 짭짤했었는데
이 돈을 다 날려먹을뻔한 사건이 발생했었음..
한~참 수입 짭짤할때 (어쩔땐 한달에 팁 합쳐서 300씩 번적도 있음) 이때 내가 어떻게 팁을 받았었냐면 사장님들 나오실때 막
박카스나 비타오백같은거 막 한병씩 드리거든 이거 원래 내 전엔 안줬었대ㅋㅋ 근데 나는 몇박스씩 사서 비취해둔 다음에 나오실때
졸라 개 애교부리면서 드리곤 했어ㅋㅋ
"사장님~ 요즘 많이 힘드시죠? 이것좀 드세요 제가 방금 사온거예요" 하면서 꼬리쳐가면서 옆에 바짝붙어서 드리면 귀엽다고 만원씩 이만원씩
어쩔땐 오만원씩 준적도 있다 이러면 어쩔땐 하루에만 팁으로 10만원 받은적도 있어ㅋㅋ
어떤새킨 뭐 진천인가? 어디서 파프리카 농사짓는다는데 진짜 연수입이 10억씩 된다고 이빨까고 다니던놈 있었어 이아저씨가 나 졸라 좋아했었다 시발..
언제 한번은 나한테 수작도 부리더라 시발.. 마누라, 딸까지 있다는 새키가 남자한테 시발 뭐하는 짓인지..
나중에 호빠도 다녀봤지만 진짜 이런 변태같은 놈들 은근히 졸라 많음
자기랑 제주돈가? 가자고 그래서 "아이~ 나없으면 여기 잘 안돌아가는거 알면서~" 하면서 눈웃음 살살 부려가면서 떨쳐내고 그러는데 아 막 가끔 구역
질 졸라남 진짜.. 사장한테 이르면 그래도 손님이라고 니가 참으라고 졸라 달램..
그리고 경찰들 오면 누나들 뒤통로로 도망갈수 있게끔 시간 졸라 끌고 그러면 시발 사장이 잘했다고 가끔 시계, 구두같은거 선물해줌ㅋㅋ
그럼 난 이거 인터넷에 바로 팔아서 통장에 집어넣고 졸라 개짭짤했음ㅋㅋ
그렇게 그냥 밑바닥 인생으로 살던 어느날.. 문자가 하나 딸랑 왔다.. "잘지내?"
누구지? 하고 보는데 보내는 사람 이름에 그누나 이름이 있더라. 진짜 개 쌩뚱맞잖아 아직도 그 쌩뚱맞은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짐..
괜히 좀 짐짓 바쁜척 한참 있다가 답장을 했다. "어.. 오랜만이네? 요즘 뭐하고 지내?"
그러니깐 바로 전화옴.. 와서 이것저것 군대갔다는 말 들었다느니 제대하고 왜 누나한테 연락 안했냐느니 막 그러더라ㅋㅋ
내가 원래 성격이 막 누구한테 연락하고 그러는 성격이 아니거든 특히 여자한텐 더그래.. 이상하게 내여자 아니면 잘 안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냥 뭐 요즘 바빴다. 뭐 그런식으로 하다가 이누나가 나보고 요즘 뭐하냐고 묻더라.. 근데 안마방에서 알바한다고 하기 좀 그렇잖아 ㅋㅋ
그래서 그냥 요즘 등록금 벌려고 공장에서 알바한다고 했어ㅋㅋ
그러니깐 왜 그런데서 하냐고 여기로 오면 사무직에 월급 빵빵하고 좋다고 유혹하더라 서울이라고 바로 오라고..
내가 그래서 "한달에 얼마버는데?" 하니깐 말을 잘 못하는거여..
그러더니 "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지.. 누나는 200벌어.." 하는데 와... 흔들리더라..
안그래도 계속 이렇게 사는것도 찝찝했고.. 그 아저씨새키 나한테 수작부리는것도 짜증났고.. 한달에 이틀쉬는데 내 개인시간도 없고..
하루종일 막 어두운데서 칙칙하게 일하니깐..
이러다 내가 평생 이렇게 사는거 아닌가?? 라는 두려움? 스트레스? 같은거 막 느껴지는데 서울?? 사무직?? 와 그냥 이말 자체가 굉장히
아름답게 다가왔어.. 그리고 그 누나가 추천하니깐 더 아름답더라..
한참 이틀정도?? 고민하다가 그누나한테 전화해서 알았다고 간다고 함.. 그리고 사장님께 저 개인사정때매 그만둔다고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하니깐 졸라 아쉬워하시더라 처음엔 무조건 안된다더니 나중엔 승낙.. "니같은 애를 어디서 또 구하냐..
" 하면서 졸라 입맛다심ㅋㅋ
거기 누나들도 졸라 섭섭해하고 가끔 놀러오라고 공짜로 해준다고 개드립침ㅋㅋ 암튼 송별회까지 해줬다 나 어디 나오면서
송별회 받은건 그때가 처음이었던거같애..
다음날 부푼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감 누나가 여기 처음 입사하면 3일정도 오리엔테이션 하니깐 짐도 좀 들고오라고 해서
"엥? 뭐지? 역시 서울인가?" 하면서 들고감 (지금 생각해보면 레알 상병신중의 상병신이었다ㅋㅋㅋ 나 원래 머리 빠간거 다들 알지?ㅋㅋ)
암튼 그렇게 갔다. 가서 ㅇㅇ역인가?(원래 이것도 역이름 다 썼었는데 이것조차 신상털리고 그 회사 털릴까봐 그냥 ㅇㅇ이라고 씀)
거기서 만났는데.. 와.. 시발 진짜.. ㅎㄷㄷ하게 이쁘더라 옛날보다 더이뻐졌더라 어떻게.. 회사원이라 그런가 정장입고 말로만 듣던 오피스룩?ㅋㅋ
그게 이런건지 그때 처음알음 (근데 지금 다니는 직장 그렇게 입는 여자 하나도 없어ㅋㅋㅋ)
그냥 시발.. 이건 과장법 하나 안보태고 내가 나중에 어찌어찌 연이 닿아서 김태희랑 친해지지 않는 한
내 인생사에 가장 예쁜 사람 1위일거야 그정도로 이뻤어
너무 반가웠지만 또 이게 너무 예쁘니깐 말이 선뜻 안나오더라 근데 그누나는 나한테 졸라 살갑게 팔짱끼고 막 그러대?
좀 쌩뚱맞았어 '아니 우리가 이렇게 친했었나?' 근데 그래도 너무 좋았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봤으면 좋겠고 그냥 자부심 졸라듬
회사 들어가기 전에 어디 까페 들어가서 얘기 먼저 하자고 함.. 근데 내가 뭐 이것저것 묻지도 못하고 그냥 누나 얼굴만 계속 쳐다봤다 진짜..
듣고싶은거 개많았는데 너무이쁘니깐 정신줄 쏙 빼버리더라
(도대체 이쁘다는 말만 몇번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지금 글 쓰면서 회상해봐도 진짜 미친듯이 이뻤어..)
생글생글 웃어가면서 뭐 어떻게 지냈냐느니 이런얘기 하다가 내가 정신 바짝차리고 "누나 근데 뭐하는 회사인거야?"
(씨발 이제서야 정체성파악드립ㅋㅋ) 그러니깐 "응.." 하더니 말을 쉽게 잇지 못하는거임
난 그냥 뭐 '이름있는 회사는 아닌가보다..' 쯤으로 파악하고 괜찮으니깐 말해도 된다고 그러니깐 뭐라더라? MNA인가?
뭔가 영어썼는데 이게 대충 들어보니까 다단계느낌이 나는거여ㅋㅋㅋ
설명 졸라 열심히 하드만 뭐 빌게이츠가 자기가 은퇴하면 이런사업은 꼭 하고싶다고 했다면서 개드립 졸라떰ㅋㅋㅋ
근데 난 시발.. 이미 개 깨더라 진짜.. 막 갑자기 화가 확!! 치밀어오르는데..
내가 시발 이런데 올려고 그 잘다니던 직장(?) 사표쓰고 짐 꽁꽁싸메들고 서울까지 왔나 시발.. 송별회할때 사장이랑 누나들 얼굴 생각나면서
졸라 개후회되는데 이 누나 얼굴보니깐 또 화를 못내겠는거여ㅋㅋㅋㅋㅋ
그누나가 쫌만 기달려보라고 하더라.. 한 5분정도 있는데 어떤 정장입은 아저씨 하나옴ㅋㅋ
누나가 그 아저씨한테 팀장님(실장이랬나?)이라고 하더라.. 그 팀장이란 새키한테 또 30분동안 졸라 개 세뇌당함..
근데 내가 뭐 이런거에 잘 세뇌당하는 성격이 아니거든ㅋㅋ 원체 성격이 맹~해서..
원래 이런건 똑똑한 새키들이 잘 걸리는거라고 하더라 나는 하나도 이해는 안되고 집에는 가고싶고 막 미치겠더라ㅋㅋ
근데 내가 이대로 짜증내면서 도망가버리면 이 누나는 어떻게 되겠어... 내가 마음이 너무 약해서 탈이지..
따라들어갔다. 회사로..시발 근데 이건 뭐 회사가 아니라 학원같은 분위기..
애들이 졸~~~라 많음 내또래 애들ㅋㅋ 진짜 학원처럼 강의실 졸라있고 둥그런 탁자들 졸라많고 들어가서 처음 설명 듣는데 이때부턴 대놓고
지들이 다단계라고 하더라.. 그럴듯하게 설명 졸라함 얘네가 강조하는게 "연고대 다니는애들도 여기있다" 이러면서 막 애들 소개함
이새키들이 지들 학생증 보여주면서 막 이거는 분명히 비젼이 있다고 우리만 믿으라고 졸라 간증하고 시발ㅋㅋㅋㅋ
그러면 다들 박수치고 나는 그냥 하루종일 맹~~했던거같애.. "이건뭔가..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화장실도 혼자서 못가게하더라ㅋㅋ 그 누나가 보호잔가 동행잔가 뭔가 드립치면서 계속 졸졸 따라다님 이 누나는 뭐 레든가 블룬가?
암튼 3단계고 곧있으면 사파이언가 뭔가 단다고 졸라 들떠있고 나는 신입이라 옐론가? 뭔가였음ㅋㅋ 내가 300만원 투자하면 이누나
사파이어달고 나는 그린인가 뭔가로 승급됨
돈 안내고 옐로로 시작해도 되는데 그러면 너무 힘들다고 졸라 계속 유도하더라ㅋㅋ 실장새키가 그깟 300 노가다가서
며칠만 일하면 번다고 그정도 정신력없이 사업 시작하냐고 막 호통치더라ㅋㅋ
근데.. 그깟 300이라니.. 안마방에서 조빠지게 일했던게 막 생각나면서 짜증 확나더라..근데 속으로만 삭였어 아 그냥 다 듣고 집에 빨리 가버리려고..
누나한테는 잘 말해놓고 그냥 가려고 기회만 계속 재고있었음..
하루종~~일 그냥.. 그날 거기 10시에 갔는데 나와서 점심 잠깐 먹고 6시? 까지 계속 방 돌아가면서 세뇌만 졸라받음ㅋㅋ
아오 시발 이게 근데 확실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넘어갈만 하겠더라 그정도로 세뇌가 심함 진짜..
나도 순간 "음.. 장래성 있겠군.." 이라고 감탄할정도로ㅋㅋㅋㅋ 근데 또 갑자기 귀찮고 내가 친구가 솔직히 별로 없거든ㅋㅋㅋ
나 전에도 말했지? 친구랑 전자랜드 농구보러 갈려다가 바람맞은거 ㅋㅋㅋ 내가 넓게는 많이 아는데 깊게 사귀는 친구가 없어..
연락을 잘 하는 편도 아니고..
또 중요한건 애들이 나랑 다니면 좀 이상하대 기집애같다고 걸어가는데 팔짱은 왜끼냐고 막.. 아 솔직히 이건 핑계고 그래.. 나 친구 없다 시발..
암튼 그날 다 끝나고 그 누나랑 팀장인가 실장인가 그새키랑 밥먹을까 술먹을까 하다가 한번에 해결하자고 해물탕집같은데 들어감
가서 홍합탕이랑 술이랑 뭐 이것저것 시켰다. 내가 술좀 많이 먹고 누나한테 나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려고 많이 시키려고 했는데
이따가 숙소들어가야 한다고 소주 한병만 시키더라 ㅋㅋㅋㅋㅋ
내가 "엥?? 왠 숙소??" 하니깐 처음 온애들은 숙소에서 잔다고 누나가 같이 있어줄테니까 괜찮다고 졸라 그러면서 손잡아줌
아.. 막 이러는데 아까는 마냥 좋던 사람이 지금은 졸라 개 거머리로 보이고 막 미치겠더라ㅋㅋㅋ
실장새키도 뭐 지가 사파이어 마스터라느니 뭐 어떻다느니 자기가 힘만써주면 다 사파이어 되고 되면 한달에 200씩 그냥 번다고 막 자기만 믿으라고
이 누나도 자기가 관리해주니깐 이번에 사파이어 곧 달지않냐고 하는데 갑자기 개 생뚱맞게 힘이 좀 되더라?ㅋㅋ 분위기 화기애애했어 시바
근데 좀 이상했던게 이 실장새키 막 졸라 개 굶주린 사람마냥 홍합 졸라 허겁지겁 국물까지 다먹고 이 누나도 막 되게 잘먹더라ㅋㅋㅋ
그리고 이새키 어디 전화온거처럼 급하게 받으면서 밖으로 나가더니 안들어왔음ㅋㅋㅋ
이누나는 아 그분 원래 되게 바뻐.. 돈 안내고 가셨나보네?? 하면서 쉴드치고 시발 사파이어마스터란 새키가 돈도없나 그냥 먹튀한거였음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돈 내가 다내고.. 이누나도 "어.. 누나가 돈이 XX일에 들어와" 이러면서 내가 어쩔수없이 다냄..
그리고 누나가 내 손잡고 숙소로 끌고감.. 숙소도 시발 어디서 교회 지하같은데 졸라 시끄러움 애들 개많고 진짜 누가봐도 개 가출청소년집단ㅋㅋㅋ
말로만 듣던 남녀 혼숙 시발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더라 그리고 신입빼고 돌아가면서 불침번도 섬ㅋㅋ 와 막.. "아.. 이런게 뉴스에서나 나오던 다단계, 혼숙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 졸라 들고..
그냥 난 "맹~~ " 하니 있다가 그냥 거기서 잤어 시발ㅋㅋㅋㅋ 그누나가 옆에서 같이자줬다ㅋㅋㅋ
그누나 화장실에서 츄리닝 갈아입고 화장 지우고 나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잠.. 나도 그냥 집에서 가져온 츄리닝 입고 자는데
애들 떠들어서 잠도 안오고 시발.. 아.. 어떡하면 빠져나갈까 그 궁리만 졸라게 했음..
그러다 잠들어버렸음..다음날 아침에 깼는데 졸라 개 왁자지껄하더라 나 이런분위기 딱 질색이거든.. 어디 어렸을때 엄마때매 억지로 간
여름성경학교 아침모습이랄까?ㅋㅋ 아니 그것보다 더 혼란스러웠어 이런 혼숙은 물론 대학 엠티때 있긴 했었지만 그땐 다 술취해서 뻗고
다음날 눈 퀭~해서 일어나서 그옷 그대로 집에 왓던거고 ㅋㅋ
사실 이런 아비규환은 처음인거같았거든 다들 옷 졸라 갈아입고 남자들은 그냥 대놓고 갈아입더라 여자 있든없든.. 일어나보니깐 그 누나
이미 인나서 어제옷 다 입은채로 나보고 "인났어?" 하면서 쌩글쌩글 웃고있더라..
와 시발 진짜 졸라 어떤상황이 닥쳐도 이쁜 사람은 이쁘더라ㅋㅋㅋㅋ
난 이불안에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옷 대충입고 잠 덜깬 목소리로 "누나 나 오줌마려.." 하는데 여기 화장실 못들어간다고 경쟁률 치열하다고
회사가서 싸자고 하더라ㅋㅋ 시발 암튼 우리가 그중에선 거의 제일 일찍 준비하고 나왔거든
나오면서 시발 어제 쪼금 친해졌던 남자새키한테 아침인사 하는데 "ㅇㅇ씨 좋은구경 시켜줄까요?" 하더니 옆에 자고있던 여자애 이불을 확! 벗기더라..
근데 여자가 시발 티셔츠랑 팬티만 입고 자고있음ㅋㅋㅋ
나 졸라 개민망해하면서 순진한척 얼굴빨개져서 입가리고 막 웃는데 그 자고있던애 벌떡 인나더니 "어우 야~" 하면서 걔 발로 참ㅋㅋ
그리고 이불로 막 가리는데 옆에 남자애 두명이 막 이불 졸라 벗겨내려고하고ㅋㅋ 지들끼리 졸라 재밌게 놀더라 진짜ㅋㅋㅋ
옆에애들도 막 웃고 나랑 누나는 그냥 낄낄대면서 아침일찍 나왔음 나와서 그 누나가 빵이랑 딸기우유 사줘서 대충 때우고 또 하루종일 세뇌교육..
이 누나도 맨날 똑같이 듣던거라 그런지 중간에 졸고있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누나,.. 잘들어야지ㅋㅋ 자?ㅋㅋ"
하면서 막 놀리고 "나 사파이어 만들어준대매??" 막 이럼 ㅋㅋㅋ
계~~속 이누나랑만 단둘이 다니고 손잡고다니고 하니깐 사람들이 "오~~ 사귀는거예요~?" 하면서 졸라 선남선녀드립치고 놀리더라 그러면
이 누나는 "잘어울려요?" 하면서 막 그러는데 기분도 좋으면서 솔직히.. 좀 안타까웠던게 내가 만약 돈을 투자 안한다해도 이누나가 나한테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면서 이건 아니다... 집에가자.. 라는 생각과 반쯤은 세뇌당해서 이거 진짜 할만할까? 라는 생각이 공존하더라ㅋㅋㅋ
거기 애들도 이제 슬슬 친해지는 상황이고 막.. 서로 반말까지 트면서 졸라 친해짐
이날은 밤 아홉신가? 끝났는데 와 막 미치겠더라.. 내가 고딩때 공부할때도 이렇게 미친듯이 집중해서 들은적이 없었던거같은데ㅋㅋ
거의 하루 10시간넘게 들으니깐 이건 레알 세뇌가 된 기분..
내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데 설명해주던 여자 실장한테(여긴 뭐 다실장이야ㅋㅋ) "그래요.. 해야겠어요"
라고 확신까지 해놓을 정도로 정신줄 쏙 빼놨어 진짜ㅋㅋ
그리고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드러누웠다. 피곤하다고 하면서... 이날은 내가 누나 손잡고 자려고 했거든ㅋㅋ
그냥 오늘밤이 마지막이라는 생각 드니까 그냥 어제처럼 정자세로 자기가 조금 아쉽더라.. 손이라도 잡고 자보자 한번..
이런생각 졸라 듬 진짜ㅋㅋ 혼자 막 가슴 두근두근해가면서 ㅋㅋㅋ
그 누나도 그냥 아무렇지않게 손 깍지 껴주더라 그러다가 사람이 서고싶으면 앉고싶고 앉고싶으면 눕고싶다고
막 욕심이 생기는거야 불침번은 저쪽 입구쪽에있고 오늘은 아홉시까지 해서그런가 다들 피곤해서 조용히 자는 분위기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살짝 용기내서 그 누나 배 이렇게 감싸안았거든.. 그니깐 또 가만히 있대..
내가 안고서 누나쪽으로 이렇게 누운다음에 눈 뜨고 얼굴 계속 쳐다봤어 그러니깐 그누나도 내쪽 이렇게 보더니 "왜?? 잠 안와??" 하더라
와.. 시발 근데 그렇게 보는데 진짜 졸~~라 이쁘더라.. 막 진짜.. 얼굴과 얼굴 거리 30센티정도?? 그냥 아무말 안하고 계~~속 쳐다봣어..
한 1분정도?? 너무 예뻐서.. 숨소리 졸라 크게내면서..
그러다가 내가 갑자기 입술을 이렇게 살짝 내밀었거든ㅋㅋ 그러니깐 웃으면서 "아이~ 뭐야~ㅋㅋ" 하면서 천장보고 누움ㅋㅋ
그래서 내가 "누나 나 잠 안와.." 하니깐 "누나두 잘 안온다.." .. "내가 치맥 쏠게 나갈까??" 하니깐 벌떡 일어서더니 "진짜? 나가자"
이러더라 ㅋ 옷 대충 걸치고 나가는데 불침번새키가 어디가냐고 해서 배고파서 편의점좀 간다고 하고 나감 이 누나도 같이 나간다니깐
안심하고 내보내주더라 나가서 그 뭐야 훌랄란가 울랄란가 거기 들어가서 졸라 쳐먹음 보니깐 이누나가 술에 졸라 굶주린 모양이더라
돈도 없어보이고 완전 꽃거지 ㅋㅋ 오랜만에 기름기가 들어와서 그런가 미친듯이 먹더라.. 그모습 보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술 한참 들어가는데 내가 막 생각해봤던거 이것저것 물어봤거든 누나 이거해서 진짜 얼마 버냐느니 통장에 진짜 돈 찍힌적 있냐느니..
친구들 끌어들인거냐느니 막.. 졸라 무릎팍도사 빙의해서 콕콕 찝어서 다물어봤다
그러니깐 처음엔 이것저것 대답해주더니 훌쩍훌쩍 거리고 나중에 가서는 졸라 대성통곡하더라
"엉엉~ 우엉~~ 흑흑.. 꺼이꺼이.." 막 별 울음소리 다나옴
내가 맥주 한잔 더시키고 계속 물어봤음 결론은 뭐.. 이 누나 월급 받아본적 두번인가 밖에 없고 친구들도 다 헤어진 상태..
처음엔 얼굴이 워낙에 반반하니까 남자들 졸라 많이 끌여들였대 진짜.. 근데 그중 반은 하루 듣고 도망치고 반정도는 해줬는데
그래서 그나마 등급 올라간거임
등급 오를때 두번 받았다더라ㅋㅋ 암튼 그 남자들도 나중에 빡쳐서 이누나한테 졸라 욕하면서 도망치고 이 누나는 그 도망친 남자들꺼
메꾸느라 대출해서 투자해서 지금 빚지고 있다고함.. 막 미치겠다고 졸라 울더라 지금 어디 갈데가 없다고..
근데 사파이어 되면 이제 들어올거라고 막 헛된기대 품길래 내가 그냥 옆에가서 앉아서 말없이 안아줬다. 그러면서 어깨토닥토닥 해주니깐
내 품에 기대서 진짜 졸라 울더라.. 개 서럽게 엉엉~~ 해대면서ㅋㅋ 내 옆 목쪽에 졸라 뜨겁게 입김 막 나오고ㅋㅋ
근데 막 안쓰럽기도 하면서 막.. 온갖 감정 다드는거야..
그렇게 한참 내가 안아주다가 내가 그 누나 얼굴 이렇게 턱 잡고 갑자기 기습키스했다.. 몰라.. 그냥 갑자기 했다ㅋㅋ
지금생각해보니깐 그런거같네 그누나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ㅋㅋ
그냥 키스 졸라했어.. 처음엔 혀 넣으니깐 고개 돌리면서 두어번 빼더니 내가 양손으로 뺨 잡고(ㅋㅋ) 키스하니깐
지도 이내 혀넣고 막 졸라 하더라.. 그리고 내 목 이렇게 껴안고 졸라함
거기 사람도 많았는데 시발 그냥 졸라했다ㅋㅋㅋㅋ 꽤 오랜시간 키스하고 멈춘다음에 껴안고 남은 맥주 다 마시고
들어오는데 길거리 걷다가 멈처서 또 키스 졸라함ㅋㅋㅋㅋ
몰라 그냥 이누나 얼굴만 보면 졸라 키스하고싶어짐.. 막 시발.. 이건 본능적으로.. 그랬던거같애
내가 "아.. 나 숙소들어가기 싫어.." 하니까 "그럼 어떡해~" 하길래 "오늘은 우리 마지막날이니까 조용한데 가서 단둘이 자자.."
이런식으로 개 수작부렸다 ㅋㅋ
그러니깐 졸라 어쩔줄 몰라하면서 서있더라ㅋㅋ 그래서 "누나 여기 들어가자" 하면서 팔짱끼고 모텔로 졸라 밀어넣음ㅋㅋ
그러니깐 "아.. 안되는데.. 누나 이런거 좀 그런데..." 막 이러다가 "우리 찜질방가서 자자.." 하더라
그래서 속으로 '어림없는 소리!'하면서 "에이~ 지금 이렇게 취했는데 가면 쫓겨나지" 라고 막 개드립치고ㅋㅋ
지금상태로 숙소도 못들어간다고 개억지부림ㅋ
그러니깐 대답은 안했지만 어쩔수없다는듯이 살며시 들어가더라ㅋㅋ 내가 팔짱끼고 체중 실어서 모텔쪽으로 계속 쳐 밀었거든ㅋㅋㅋㅋ
드디어 모텔 입성.. 와 막 그때부터 레알 심장박동 개 쩔더라.. 막.. 키 받는데 이 남자새키 나보고 졸라 부러운듯 쳐다보는거같고..
"좋은시간 되세요~" 하는데 마치 그말이 "부럽다 이 개새키야.." 이런투로 들리더라ㅋㅋ
이렇게 내가 손잡고 방으로 들어가서 일단 침대에 둘이 나란히 앉았어.. 그런데 누나 표정이 썩 좋지는 않더라 안절부절 졸라해대고ㅋㅋ
내가 그래서 어색한거 풀려고 "누나 요즘 안씻은지 얼마나 됐어? 거기서 세수정도밖에 못할거같은데.."
하니깐 가끔 주말이나 새벽에 잠 안올때 애들 없을때 몰래 샤워한다고 하더라ㅋㅋ
아니 시발.. 진짜 용기가 대단한거지 여자가 시발.. 그런데서 어떻게.. 거기 문도 안잠기는데 막 그말 듣는데 또 개 안쓰러움..
한편으론 조금 꼴리기도 하고ㅋㅋ 아니 그냥 이 모텔에 이누나랑 같이 있다는거 자체가 꿈만같고 꼴리고 막 그랬음
그래서 내가 "빨리 씻어.. 이런데는 뜨거운물 잘 나오니깐..ㅋ" 하니깐 좀 망설이더니 "보..보면 안되.." 하더니 들어가더라 ㅋㅋ
보면 안되긴 개뿔 보기 싫어도 옆쪽으로 유리로 되있어서 다보임ㅋㅋㅋ 와... 근데 진짜 잘못하면 코피 쏟겠더라..
시발 진짜 피부 개하얗고 군살도 없고.. 가슴도 크고 밑에도.. 엉덩이도 막 내가 좋아하는 형태고.. 다리도 길어서 예쁘고.. 진짜 너무 아름답더라
그냥 꼴린다기보단 넋놓고 봤어 아름다워서.. 씻는것도 이렇게 일반적인 샤워기 말고 고급 모텔같은데 가면 위에 물 떨어지는거 있거든..
아니 그것도 샤워기의 일종이긴 하지만.. 암튼 그거 틀어서 막 손으로 머리 막 이래가면서 씻는데 뭔 화보찍는지 알았음
온몸 바디워시로 막 묻히고 진짜.. 온몸이 비누칠이 되있으니깐 또 묘하게 그런 페티쉬가 있는것도 아닌데 막 흥분되더라
문열고 침입할뻔함 진짜.. 개참았다..
"다왔다 ㅇㅇ야.." 하면서 혼자 최면 졸라걸고ㅋㅋㅋ 이럴때 갑자기 들어가면 당황스러워 할테니깐..
그러다가 고개 숙여서 세수하는데 운좋게 내쪽을 등지고서 고개 숙여서 봊이 제대로 다보임.. 와 진짜 "내가 저기다 꽂을수 있는건가.."
라는 기대감에 졸라 들뜨게 되더라.. 지금 글 쓰면서도 그때 생각 나면서 가슴 졸라 두근두근한다..
다 씻고 가운하나 입고 머리말리면서 "아.. 개운해.." 하고 나오는데 여신이 따로없음..
나도 바로 뒤이어서 들어갔다. 어제 안씻어서 나도 졸라 찝찝했거든 난 그냥 대충씻었어ㅋㅋ
그냥 씻는것보단 빨리 나가서 어떻게 하지... 막 작전 구상하고 그랬음
일단 나올때 누나가 입은 가운 그런거 말고 타올 큰거 있거든 흰색ㅋ 그걸로 하체만 두르고 나옴ㅋㅋ
그리고 머리 막 말리면서 나오니깐 나 보더니 "섹시하다 니?" 이러더라..
(난 솔직히 누나 옷 다입고 있을줄 알았거든 근데 의외로 알몸에 가운 두른채로 그냥있더라구.. 침대에 이렇게 다리모으고 앉아있는데
머리는 길어서 겨드랑이?정도까지 내려오고, 가운이 짧아서 그런가 허벅지 다보이는데 와.. 진짜 개 설레더라 아직도 가끔씩 꿈에 그장면 나온다..)
나도 누나한테 "누나 정말 예쁘다.." 하면서 막 졸라 달달하게 멘트 날리는데 진짜 이건 그냥 빠는것도 아니고
진짜로 예쁘니까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러나오듯이 말이 막나옴..
암튼 예쁘다니깐 좋았는지 막 웃더라 그래서 누나 옆에 이렇게 앉았어.. 그리고 "이리와봐.." 하면서 허리 이렇게 감싸 안는데
가운이 실크라그런가 촉감 개좋더라 진짜 막 알몸에 실크 졸라 얇은거 두르고 있으니깐..
허리 감고 귀 이렇게 빨았거든.. 그러니깐 "꺄하하.." 하면서 막 이렇게 피하더라 난 그거에 또 개흥분되서
"누나 가슴 한번만 만져봐도 되?" 하니깐 "야~ 왜그래~.." 이건 긍정도 부정도 아닌.. 남자 미치게하는 반응..
그냥 냅다 막 만졌음 가운 겉으로 해서.. 막 만지니깐 좀 피하더니 이내 가만 있더라 그래서 키스또 막 하면서 가운에 손 넣어서 가슴 만짐..
내 인생에 최고 부드럽게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만졌다 진짜.. 손에서 기 나갈 기세로..
막 섬세하게 만지고 꼭지 막 이렇게 엄지랑 중지로 집어서 막 이렇게 만지니깐 "음~" 하면서 살짝 신음내더라..
아 너무 흥분되서 키스하다가 그 누나 혀 깨물뻔했음 시발ㅋㅋ
입술 떼고 내가 누나 가운 끈 풀려고 했거든.. 배쪽에 이렇게 꼼꼼히도 묶어놨대.. 그거 낑낑대면서 풀려고 하는데 "자..잠깐.. 이러지마~"
막 이러면서 빼더라 그래서 나 누나 너무 좋아한다고.. 사실 학교다닐때부터 좋아했었는데 고백할 기회가 없었다고 막 졸라 온갖 생각나는 멘트 다날림
하지만 결론은 그냥 이거였음 "제발 함 하자.."
한참 그러다가 내가 그냥 일어섰어. 누나 바로앞에 서서 "누나 이것좀 벗겨줘.." 이랬다.ㅋㅋ
그러니깐 한참 부끄러워하다가 양손으로 내 허리춤으로 타올 잡더니 이렇게 풀더라.. 풀때도 치골쪽에 이렇게 꼽아뒀던거 쏙 빼더니 한참 망설이다가
이렇게 여는데 와.. 미치겠더라 졸라 개발기되서.. 가슴 쿵쾅쿵쾅거리고.. 또 위치도 내가 위에 있어서 이렇게 올려다보는데.. 각도빨때매 더 이쁨
이렇게 확! 열고서 내가 발기되있으니깐 "헉.." 하고 놀라는거 같더라ㅋㅋ 놀랄만도 한게 내가 진짜 개 풀발기 되있는 상태에서
일부러 더 크게 보이려고 힘 졸라 줬거든 아플정도로ㅋㅋ
그러니깐 막 힘줄같은거 막 생기고ㅋㅋ 마치 누드알바썰때 그 180도 꼴릴때 그정도 강도로 단단해졌음..
타올 이렇게 연 상태로 그상태로 계속 내꺼 쳐다보더라.. 그냥 계속 쳐다보고 있었음 한 20초정도??
내가 "누나..?" 하니깐 "응..?" 하면서 나 이렇게 올려다보는데 레알.. 막 그때 상상만 하면 지금도 가슴 폭발할거같애.. 그냥 내가 다른썰 풀면서
옛날 생각나서 좀 꼴린적은 있어도 이거 쓰면서는 심장 막 폭발할거같이 두근거리고 있다.."나 미칠거같애.." 하면서 또 누나 졸라 껴안고 키스 졸라했다.
침대에 이렇게 강제로 힘으로 눕혀서 가슴 졸라 만지고.. 허리에 끈 풀어서 이렇게 확! 벗겼음.. 와 미치겠더라 진짜 침 졸라 꿀꺽꿀꺽 계속 삼킴..
이게 내가 아까까지는 레알 정신력 발휘해서 이 누나한테는 최상의 서비스를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그 신념은 온데간데 없이 이제는 그냥 멘탈 개붕괴해서 졸라 거칠게 막다뤘다ㅋㅋㅋㅋㅋ
당장 시발 빨리 넣어봤으면 좋겠다.. 그생각밖에는 전혀 들지않았어.. (시발 이누나가 이정돈데 연정훈 시벌놈은.. 얼마나 좋을까..
허리끈 풀러서 확! 벗기니깐 아까 샤워할때 몰래 훔쳐보긴 했지만 바로앞에서 보니깐 이건 그냥 사람의 몸이 아니더라..
시발 원래 이쁜것들은 몸매도 타고나나.. 가슴도.. 와.. 내 옛 여친은 전에 썰에 풀었듯이 좀 작았다고 했잖아..
이누나는 한 b컵정도?? 되게 이쁘더라 유두 모양도 이쁘고.. 이렇~게 배랑 이어지는 부분도 졸라 이쁘고.. 골반도 개넓음..
원래 골반넓은건 알고있었는데 막상보니깐 진짜 더 쩔더라..
암튼 확 벗기니깐 "야~.. " 하면서 부끄러워하는데 아마 남자의 정기를 빨아먹는 요괴가 있다면 이런모습이겠거니.. 싶을정도로 색기 개쩖..
두말할것도 없이 그냥 그상태로 온몸 개처럼 막핥았어... 그냥 온몸이 다 깨끗해보이더라 그냥 시발.. 이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무언가를 핥는것마냥..
목이며 막 쇄골, 가슴, 유두.. 배꼽 막 빨다가 이렇~~게 내려와서 발 막 빨고 허벅지 빨고..
그렇게까지 진짜 졸라 몇초 안걸렸음 그냥 너무 흥분되서 초스피드로.. 내 명성(?)에 걸맞지않게 멘탈 개붕괴되서 그냥 막.. 다 생략하고..
이윽고 누나 봊이쪽으로 올라가는데.. 신기한게 냄새도 별로 안나더라.. 나 지금까지 말로만 들었거든.. 이런 무취무미의 봊이가 있다는건..
내가 항상 애들이 이런얘기 할때마다 "야.. 그건 여자가 흥분하면 몸 안에서 냉이 올라와서 당연히 냄새가 나는건데 뭔 안난다고 ㅈㄹ이야 말이되냐?"
하면서 막 핀잔주곤 했는데.. 이런 봊이가 있다는건 정말 신세계 경험이었다..
물론 살짝 나긴했지만 진짜 이정도면 그냥 과장되게 말해서 하나도 안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 .. 빨고싶은 본능을 미친듯이 자극하는
그런 봊이.. 막 무언가에 홀린듯이 그냥 막빨았다.. 시발 마치 개가 우유 핥아먹듯이 혀를 시발 바이브레이션처럼 막 핥음
할짝할짝할짝.. 계~~속 무슨 영혼의 샘을 핥는것마냥 그 누나도 계속 "응~.. 으흥~"
이러다가 내가 봊이 그렇게 막 핥으니깐 "아항~.. ㅇㅇ야.. 아항~~ ㅇㅇ야.."
아항 한번 내이름 한번 무슨 양념반 후라이드반도 아니고 계속 신음내고 있더라ㅋㅋㅋ
계~속 그냥 넋놓고 할짝만 해대다가 막 흡입하듯이 이렇게 "츄루루루룹.." 빠니깐 "하악..." 하면서 허리 이렇게 뒤로 젖히는데 막..
내가 꿈을꾸나?? 싶을정도로 정신 개붕괴..
바로 그상태에서 손가락 집어넣었다.. 손가락 집어넣고 살~살.. 부드럽게 반동줬어.. 이제서야 조금씩 멘탈 안정되더라..
최대한 스무스하게 한손으론 클리토리스 만져주면서 한손으로는 쑤시고..
내가 머리가 빠가라 동시에 여러가지일 절대 못하는데 이런거는 본능적으로 잘하더라ㅋㅋ 무슨 영웅문에 곽정이 좌우호박기술 쓰듯이ㅋㅋ
너무 좋아하더라 그리고 좋은게 내이름 계속 불러줌.. 그 예쁜 목소리로.. "ㅇㅇ야~ 아... ㅇㅇ야~ 아흥.. " 전 여친은 오빠~ 오빠..
오빠만 졸라 찾았는데 이누나는 내이름 막 부르니깐 졸라 색다르게 흥분되더라..
손가락 빼고 이제 내꺼 넣으려고 일어서는데 그 누나 개 느꼈는지 얼굴 빨개져서 막 헤롱헤롱대는거같음ㅋㅋ
키스한번 해주고 이제 다시 눕혀서 내꺼 막 그누나 봊이에 갖다대고 막~~ 문질렀거든 그러니깐 또 빼더라 "아.. 그냥 손으로 해주면 안될까?"
하면서 누나 불안하다고 막 알수없는 얘기 졸라해댐
그래서 이상태까지 와서 어떻게 그만두냐고 지금 내 상황을 보라고.. 나 지금 정신 반쯤 나가있는 상태 안보이냐고ㅋㅋ
누나 얼굴을 보라고 거울 안보냐고.. 남자가 안미치겠냐고 그러면서 졸라 흥분한 상태로 개드립치니깐 피식피식 해가면서 좀 풀리는거 같더라ㅋㅋ
그리고 말하는 상태에서 그냥 넣어버렸다ㅋㅋㅋ 계속 문질르면서 말하다가 갑자기 쑤욱~ 넣으니깐 "아 그래도.. 뭐 어쩌고 하다가 으흥~.."
이러는데 막 내가 이 누나를 드디어.. 이누나와 드디어 합체를 했다.. 이런 느낌? 그 희열감? 미치는지 알았음..
처음엔 원래 스무스하게 반쯤만 넣고 반동주면서 점점 집어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처음부터 쑥~ 집어넣어버렸음ㅋㅋ
그리고 반동 막 주는데 "아.. 아.. 음.. 아.." 막 신음소리 졸라 잘내더라 그냥 모든게 다 최상급이었음 완전체라고 하지?? 그리고 하다보니깐
내 뒷목 이렇게 끌어안고 키스하면서 양발 내 엉덩이뒤쪽으로 교차해서 막 쪼이더라.. 와 진짜 시발.. 넣은지 5분도 안되서 쌀뻔했음
이게 막 아다랑 해도 별로 안쪼일때도 있는 반면 경험 많은 사람이랑 해도 졸라 잘쪼이는 여자가 있거든
이누나는 경험은 별로 없어보이는데도 졸라 잘쪼엿어 타고난 명기같은 느낌??
사실 그냥 이 누나 얼굴만 보고도 쌀거같은데 쪼이기까지하니까 진짜 못버티겠더라 그리고 콘돔도 안끼고 했었거든.. 그 질퍽한 느낌 너무 좋아서..
살과살이 맞닿아야 진짜 좋은거잖아 난 아직도 콘돔끼면 좀 그래..
암튼 하다가 쌀거같아서 "누나 잠깐 일어나봐.." 하고 뒤돌린다음에 뒤치기 또 졸라했다
와.. 머리 길어서 등 날개죽지정도? 까지 내려오는데 피부 개하얗고 이렇게 내쪽 등지고 엎드려 있으니깐
그냥 그 모습만 보고도 딸칠수도 있을것 같을정도더라 골반 이렇게 잡고 또 쑥~ 넣었다. 그냥 아예 섹스하는 내내 정신 잃고 한거같애..
아마 내 인생에 내 의사가 반영되지않은.. 즉 내 생각대로 하지못한 섹스가 세번 있었던거같은데.. 한번이 여친이랑 첫 섹스할때,
두번째가 이거.. 그리고 세번째가 호빠다닐때 한번(이건 좀 흑역사라 안쓸래..)
또 뒤치기 졸라하면서 막 사랑한다고 졸라 속삭였다. "누나 너무 예뻐 너무 사랑해.. 너무좋아.." 막 입으로 낼수있는 소리 다낸거같애
그누나는 그냥 계속 "아.. 아흥.. 아.. ㅇㅇ야.. 아.." 신음만 계속내고ㅋㅋ
그러다 또 쌀거같아서 다시 돌아눕히고 정상위 또 졸라했다. 집어넣고 피스톤 졸라해대면서 한손으로 클리토리스 이렇게 문지르고 막..
그러다가 신호가 이번엔 좀 강하게 오더라 나도 이제 좀 힘들기도 했고.. 또 너무 오래하면 이누나도 지겨워할수도 있겠거니 생각 들어서
이번엔 레알 싸려고 함
누나한테 "누.. 누나.. 안에다 해도 되..?" 하니깐 고개 거세게 좌우로 막 흔들더라ㅋㅋ
그러면서 표정 시발..,. 개쩔음 진짜.. 막.. 표정때문에 타이밍 놓칠뻔했음..
내가 마지막 분노의 피스톤질 졸라게 하면서 "아아.. 아아.. 아앗!!" 하면서 밖으로 빼서 배에다가 졸라 쌌음.. 이때 좀 많이 싼거같은데..
계~속 쌌다.. 이 누나도 어이없으니깐 "많이도 싼다.." 하고 ㅋㅋㅋ 휴지로 닦은다음에 둘이 그냥 두러누웠어..
"안씻어도 되?" 하니깐 힘들다고 아침에 인나서 씻는다더라ㅋㅋ
나한테도 안씻냐고 물어보길래 "나.. 이거 안씻고 평생 간직할거야ㅋㅋ" 이렇게 개드립치니깐 깔깔 거리면서 귀엽다고 뽀뽀해주더라
그리고 둘이 껴안고 계속 잤음.. 다음날 아홉시에 회사로 가야하는데 내가 핸드폰 알람을 일곱시에 맞쳐놨거든ㅋㅋㅋ
왜냐면 모닝섹 한번 더할려고ㅋㅋㅋ
알람 울리자마자 내가 먼저 들떠서 일어나고 누나 졸라 흔들어 깨웠다ㅋㅋ 그러니깐 "아웅.. 몇시야.." 하고 짜증내면서 인나는데 내가
"일곱시ㅋㅋ" 하니깐 "아 더자도 되겠네.. 더 자자~" 하면서 나 안고서 이렇게 다시 눕더라
그래서 내가 막 온몸 막 쓰다듬으면서 "인나라! 인나라!" 막 졸라 괴롭힘ㅋㅋ 근데 반응없이 계속 자더라ㅋㅋ
그래서 내가 가슴 졸라 막 빨고 별짓 다함ㅋㅋ 그러니깐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존나 귀찮아하더라
그래서 손 이렇게 소쿠리 모양으로 만들어서 봊이랑 똥꼬 계속 만져대면서 안인나? 안인나?ㅋㅋ 막 졸라ㅋㅋ 개 괴롭힘
그러니깐 인나서 "아 왜그래~ 아홉시까지 가면 되.. 누나 아침 안먹을거야.." 막 이러더라 그래서 "아.. 한번 더하고 싶어서 그래.. 누나~"
이러니깐 인나더니 "으휴~ 이리와봐.." 하더니 손으로 막 해주더라
내가 "아항~" 막 이러면서 졸라 더 개 오버떨었거든ㅋㅋ 그러니깐 지도 이 상황이 웃긴지 막 웃더라ㅋㅋ
그래서 "누나 입으로해줘.. 입으로! 입으로!" 막이러면서 응원하듯이 입으로 연발함ㅋㅋㅋ
그러니깐 "어우야~ 야~" 막 이렇게 빼다가 내가 계속 누나 입에다 갖다댔거든ㅋㅋ
그러면서 "나 입으로 해주면 진짜 오분도 안되서 싸ㅋㅋ" 하니깐 마지못해 입으로 해주더라
막 "춥춥.. "하고 빨아주는데 내가 예전부터 계속 말했지만 이상하게 입으로 해주면 졸라 빨리싸 진짜 이상하게... 유독 그러더라 그 뭔가
나는 시각적인 그런게 되게 예민해서 여자가 이렇게 해주면서 눈 추켜뜨고 나 올려다봐주면 진짜.. 너무 참을수가 없어..
진짜 한 오분도 안되서 신호와서 "아아.. 아.." 하고 뒤로 빼려고하는데 이 누나는 기회 포착했는지 더 속도내서 거세게 빨더라 시발ㅋㅋㅋ
내가 "아앗!" 하고 입에다가 이렇게 쌌어 그러면서 "아 난 빼려고했는데 누나가 계속 빨아서 그래" 하면서 책임전가함ㅋㅋ
근데 의외로 아무말 안하고 재떨이에 정액 뱉어내고 다시 드러누워서 자더라 잠에 대한 의지가 진짜 졸라 대단한거같았음
나도 졸라 허탈해서 그냥 그 누나 등지고 누워있었는데 뒤에서 껴안고 그 누나 엉덩이골에 꼬츄 낀채로 다시 잠들음..
(금방 다시 꼴리긴 하더라ㅋㅋ 근데 나도 피곤해서 그냥 잤음)
한참 그렇게 자고있는데 누나가 "야야 인나봐 인나봐 늦었다 클났다.." 막 이러더라 그래서 그냥 "아음~ 아.." 막이러면서 그냥 끌어안고
계속 자려고 했어 그니깐 막 내 코 꼬집더라ㅋㅋ 그래서 인나서 "몇신데?" 하니깐 열시 넘었음ㅋㅋ
빨리 인나서 대충 씻고 옷입고 나왔다. 서울은 시발 모텔값도 비싸더라.. 그당시 돈으로 10만원인가 냈던거같은데..
암튼 나와서 막 허겁지겁 들어갔는데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았음 아무도 우리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더라구ㅋㅋㅋ
다들 시발 지들 돈에 눈이 멀어서 그 실장이란새키만 빨리 다니라고 성화부림 둘이 어디갔다왔냐고 그래서 그냥 찜질방가서 자고왔다고 구라치고..
(근데 이새키 표정은 "했네.. 했어.." 이런표정.. 내 자격지심이었는지 몰라도ㅋㅋ)
마지막날 세뇌를 당하는데 이때는 이새키들이 레알.. 와 지금도 소름끼칠정도로 인간의 마음을 갖고놀더라.. 심리학 전공이라도 나왔나..
마지막날 분위기는 그냥 "안해도 된다. 집에 가려면 가라.." 뭐 이런 분위기였어
늬들 지금 꺼져도 괜찮다. 근데 언젠가 후회한다 지금 여기 들어와있는 늬들 친구들 나중에 외제차 끌고 다니는거 보면서 늬들 후회한다
막 이딴말 졸라 많이함ㅋㅋ 그러니깐 애새키들 눈동자가 다 혹하는 분위기가 되버리더라 아.. 옆에서 보면서 졸라 한심했음..
근데 나도 이 한심한 그룹에 끼어서 이 누나때매 300만원 투자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더라
그리고 그냥 돈 300이면 별거 아닌데 친구들 다 잃고 부모님 볼 면목도 없고.. 또 이 누나 보니까 자기가 빚져서 메꾸고 막 그랬다니깐
갑자기 이때부터 너무 똥줄탐.. 어제 그 섹스의 좋았던 감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막 가슴이 답답해지더라
점심시간에 원래 이틀연속으로 실장새키랑 셋이 같이 먹었었거든 근데 이날은 지 뭐 할일있다고 어디 가고
누나랑 둘이서 먹었어 어디 식당가서 알밥먹고 있는데 내가 조용히 말했다.
"누나.. 우리 그냥 여기서 나가자.." 그러니깐 "응? 갑자기 무슨소리야~" 막 이러면서 개 놀라더라
그래서 "누나 지금 행복해?" 이러니깐 대답을 못함. 그래서 "누나 지금 돈 벌고있어??" 이러니깐 또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누나 친구도 다 떨어지고 부모님 안만난지도 꽤 됐대매.. 내가 만약 여기 투자를 한다고 해도 결국엔 나도 떨어져나갈거야..
그러면 또 누구 데려올건데?"
그냥 계~속 고개숙이고 듣고있더라..
"돈 얼마 빚졌는데? 일단 내가 빌려줄께... 그거 갚고 깨끗하게 나가자.."
하니깐 "니가 돈이 어딨어~" 이러더라 그래서 "훔쳐라도 올테니깐 빨리 가자고!!" 그러니깐 눈물 그렁그렁해서 한참 망설임..
"난 여기 투자 못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누나 잃기싫고 나도 누나처럼 내 친구들 다 그렇게 될텐데 절대못해
그리고 우리 엄마가 얼마나 실망하시겠어? 난 안해"
엄마얘기 나오기 시작하니깐 막 그때부터 눈물 개흘리더라..
그러더니 "넌 일단 집에 가.. 누나는 여기서 좀 더 생각해볼께..." 하더라.. 그래서 누나 냅두고 못간다고 나도 막 같이 울면서
졸라 암튼 그때 나도 눈물 개 펑펑나더라ㅋㅋ 무슨 시발 탈북하듯이ㅋㅋㅋ
점심시간 다 끝났는데도 한참 그렇게 울고 얘기 나누다가 내가 퍼뜩 든 생각이 이 누나 지인들이랑 다 연락해서 부모님께 알려야겠다..
그생각 졸라 들더라ㅋㅋ 이 누나는 지금 나올 생각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일단 거기서 헤어지고 나와버렸음 "누나.. 꼭 나와야해 나한테 연락해.." 하면서 졸라 눈물 글썽이면서 헤어짐..
ㅇㅇ역에서 전철타고.. 3일만에 드디어 집에 도착하니깐 진짜 졸라 좋더라.. 물론 안마방알바할때도 거의 집에 안들어가고 그랬거든
거기 잘데도 있고해서 편하니깐 안들어가고 그래서ㅋㅋ
근데 요번엔 3일만에 들어가는건데 집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 아니 그냥 인천 하나하나가 다 새로워보였음..
마치 군대가서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다받고 퇴소할때 자대가려고 기차타면 졸라 들뜨고 좋잖아ㅋㅋ 그런느낌?ㅋㅋ
근데 그런 기분은 만끽하지도 못한채 바로 이누나랑 나랑 겹치는 모~든 인맥 총동원해서 전화 졸라하고 막 문자보내봄..
다들 알긴 알더라 이누나 다단계 빠진거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막ㅋㅋㅋ
이누나랑 제일 친한 누나한테 전화해서 그래도 이거 어떻게 해줘야되지 않겠냐고.. 그러니깐 자기도 설득해봤는데 방법이 없다고함..
그래서 이누나 집전화 아냐고 하니깐 알려주더라 집으로 바로 전화해봄.. ㅇㅇ이 누나 친구라고.. 요즘 이누나 뭐하는지 아냐고
하니깐 어머님은 이누나가 친구네 자취하고 있는줄 알더라ㅋㅋㅋ 뭐 배우고 있다고 가끔씩 돈 붙여주고 있다고함.
와 시발 근데 졸라 울컥하고 눈물나려고 하더라.. 어머니 너무 불쌍해서.. 그래서 솔직하게 다 말함..
그누나 다단계한다고 나도 어제 가서 투자할뻔하다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나왔다고.. 그러면서 거기 위치랑 주소 다알려줌
그러니깐 진짜 개깜놀하시더니 나한테 연신 고맙다고 고맙다고 막 게~~속 그러시고 막 졸라 흥분하신듯함..
난 그냥 아니라고.. 나 ㅇㅇ이 누나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런길로 빠지니깐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득이하게 전화드리는거라고 어머님 속상해하지 마세요.. 하면서 계속 달랬어..
그리고 다음날쯤 그 누나한테 전화하는데 전화기 꺼져있더라 한 수십통했는데 계속 꺼져있고 안받고 문자도 씹고 막 그럼..
컬러링도 시발 들리나요? 태연노래.. 졸라 더 구슬프게 들림ㅋㅋ
포기하고 그냥 있었어.. 일주일정도?? 후에 그 누나 친구한테 소식 들려왔는데 다행히 거기서 나왔다더라ㅋㅋ
지금 정신차린거같다고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ㅋㅋ 그래서 바로 그 누나한테 전화해봤는데 또 안받음..
그러다가 어느날 새벽에 자는데 문자가 몇통 연속으로 계~~속 오더라 이상하게 본능적으로 이 누나라는게 느껴졌어..
바로 벌떡 인나서 봤지.. 봤는데 역시나 이누나..
뭐 이것저것 졸라 길게 썼는데 정확하게 기억나는건 이말이었던거같음 나 보내고 심란했고..
누나도 이제 곧있으면 나가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전화한건 너무했다고 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있었던 모든일은.. 잊자고..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막.. 졸라 진심을 담아서 사과하는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나도 바로 답장으로 누나가 미안할게 뭐있냐고 나 아무렇지도 않고 누나 위해서 어머니한테도 전화드린거라고
졸라 막 암튼 최대한 부드러운어조로 온갖 필력 다발휘해서 달램..
그리고나서 내가 전화해도 안받고 그러더라.. 문자도 씹고 그런식으로 한 몇번하니깐 나 의도적으로 피하는거 느껴져서
안하고 한 몇달 지난후에 이 누나 친구한테서 고향 내려갔다고 소식 들려오더라 (이누나 고향이 대구인지 이때 처음암)
그리고 그냥 몇달째 계~속 잊고 살다가 어느날인가 나 페북하는데 갑자기 친추 되있더니 졸라 친한척..
내 사진에 일일이 좋아요 졸라찍고 "아이구~ 우리애기" "우리애기" 해대면서 댓글 졸라달더라
대화도 막 걸고 "머햐?" 이런식으로 그러면 "응 지금 그냥 누워있엉" 이런 소소한대화.. 했었는데 요즘 신상털리느라
페북도 탈퇴하고 짜증나죽겠다.. 카톡은 직장분들 많이 하셔서 계정만 바꿨는데.. 이누나 카톡은 잘 안하는거같더라..
아.. 썰은 다 끝났는데.. 다쓰고나니 공허함만 남는다..
나 정말 섹드립갤 떠나기 싫은데 너무 짜증나고 속쓰려.. 어제는 자다가 갑자기 울컥하더라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이러나..
물론 나한테 관심가져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끔가끔 신상캔다고 협박하는 사람들이나 성괴냐고 하고,
그리고 누드알바썰로 막 추근덕거리는 사람들때매 너무 힘들다
어떤 사람은 벌써 내 학교까지 알아냈드만.. 물론 내글 읽다보면 당연히 알겠지.. 근데 그냥 재밌게 읽으면 되지 그걸 꼭 집요하게
그런다는게 좀 이해를 할수가 없어.. 갑자기 막 열오른다..
아직 못푼썰이 많은데 그냥 내 기억으로 남긴채 살아야겠어.. 그리고 탈퇴하더라도 여기 자주 들러서 눈팅도 할께..
다들 미안하다 내 멘탈이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 않아서... 나 되게 여린편이거든..
저번준가 카톡 막 올때도 속쓰려서 밥도 못먹고 울고 막 그랬거든 지금은 그래도 카톡 계정바꾸고 나서
카톡은 안오는데 페북도 탈퇴하고 이것도 탈퇴하는 방법도 몰라서 인터넷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겨우 탈퇴했다.. ㅠㅠ
아무튼 미안해.. 너무.. 이말밖에 할말이 없다. 다들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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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lyschool.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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