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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 2014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남탕 풍경


여탕을 서술했으니 남탕을 써보겠습니다.

여탕을 먼저쓰고나니 글이 여성비하적으로 비춰졌는 모양이네요 추호도 그럴마음은 없으니 오해는 푸세요.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현재 목욕탕의 주 수입원은 60%가 여탕에서 나옵니다. 손님 수는 비슷한데 말이지요...

왜그럴까요? 일요일 아침이되면 우리 어머님들은 집에서 잠자는 남편과 아들 딸을 데리고 목욕탕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잠이 덜깬 까치집머리하고 늦잠자다 일어난 남자들이 느지막히 식구와함께 행차하는 모습은 목욕탕에 가장 일상적인 주말입니다.

그 남자분들이 사실 어머님들이 데려오지 않는다면 귀찮은 걸음을 할리가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면 남자분들도 목욕의 즐거움을 알게되고 아들과함께 교감하기위해 혹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위해 목욕탕의 단골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목욕탕의 주 고객은 여성이다 라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댓글로적힌 궁금증을 먼저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목욕탕내 염색
-> 금지하고 있습니다만 제재가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염색약을 바르고 비닐캡을쓴채로 입장하세요 ㅜㅜ
     돌려보낼수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헤진수건을 여벌로 드리며 주변에 묻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합니다.

탕내 CCTV
-> 큰 범죄입니다 달수도 없고 볼수도 없습니다. 아마 이게 허용되었다면 이걸 악용한 도난사고는 막을 수 있었겠지요 실제로 이 법규를 악용하여 탕내 탈의실 절도사고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 방지 요령 : 귀중품은 카운터에..(규정입니다), 세신에게 마사지 받을때 조심하세요
      (마사지 시간이 길어 오래 비우는동안 도둑의 타겟이 됩니다. 세신비용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좋은 분들일거라 도둑도 생각하나봐요)
      모자를 푹 눌러쓴채 오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 가능성이 높으며 붐비는 시간엔 잘 안일어납니다.

술판매
-> 저희는 금지 중입니다.

요금이 4000원?
-> 네 전국에서 손꼽을정도로 쌉니다 그렇다고 시설이 떨어지진 않아요
     마사지기계/개인사물함/사우나실두개/온탕두개/물대포 빵빵한 냉난방 있을건 다있어요

방역 여탕문제가 아니면 하지 않느냐!
-> 네 한달에 한번은 의무방역을 하고있습니다만 허나 여탕은 한달이되기도 전에 바퀴가 생길때도있습니다.
    제가 인수하기전엔 방역업체가 선정되어 있지 않았는데 여탕에만 바퀴벌레가 많았습니다 (사실이에요)

수준낮은 목욕탕 아니냐
-> 나름 이 업종에 종사하며 주변 상황도 잘 알고있는 편입니다. 이건 현재의 제 목욕탕의 모습이 아닙니다
    20가지 나열한것중엔  지금은 적어졌다거나 완화되었다는게 꽤 있을거에요 하지만 뜨내기 손님이 70%를 넘는 영업장이 아니라면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이것은 목욕탕 손님이 밀리는시간 오전9~11시 사이에 주로 일어납니다 지역따라 장사하는분이 많으면 더 일찍 발생하기도하며 그 상권의 손님의 사정에따라 밀리는시간에 주로 발생합니다.
 
    찜질방급 스파급 목욕탕은 상대적으로 빈도가 적습니다.

목욕탕의 고령화
-> 주고객은 50대 전후 입니다. 평균 45~70세까지 분포되며 젊은층은 붐비는시간이 아닌 낮시간대에 주로 옵니다. 그래도 목욕탕 이용객이 연령층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왜냐구요? 나이들어보세요....
    한 손님께서 말하길 젊을땐 몰랐는데 이곳저곳쑤시니 뜨끈한 탕을 찾게되더라 라는거지요...

목욕탕을 왜찾는건가요?
-> 목욕탕 물은 연수 라는 과정을 거칩니다(대부분) 경수를 연수로 바꾸는 정수과정이며 연수된물은 피부 미용에 좋고 샤워후 보들보들한 느낌을 주어 목욕탕 단골들은 연수된 목욕물의 품질에따라 목욕탕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외엔 젊은세대에겐 SNS 가 있고 카톡이 있으며 스마트 폰이 있지만 우리 어머님들의 세대엔 만나서 어우러질 사랑방이 목욕탕이 한부분을 차지하는것입니다. 그 사교과정에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텃세는 목욕탕과는 뗄수없는 상관관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상이 싫으면 목욕탕 문닫아라
-> 진상은 싫지요 하지만 많은건 아닙니다. 좋은분들이 훨씬 많아요 다만 진상은 기억에 오래남기때문에 비중이 커보일뿐입니다. 전 이 업종을 정말로 좋아하고 진상일지라도 진심으로 손님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연초엔 단골손님 대상으로 선물도 돌렸어요. 그리고 앞선글은 여성비판 여성 비하가 목적이 아닙니다 여탕 그 은밀한공간 *-_-* 에 대해 궁금증이나 환상을 가진분이 많길래 한번 풀어드리고저 써봤습니다.

여탕의 좋은점은 없나요?
-> 자기물처럼 아끼고 물낭비하는 다른 손님을 나무라주는 고마운손님(많습니다 낭비하는분들보다 더)
-> 먹을걸 챙겨다주세요. 본인들집에서 잘된 반찬 직접 재배한 작물 시골에서 보내온 먹거리 카운터에도 들려서 나눠주십니다.
->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손님들 잘못된 시설 청소 지적등을 조용한 못소리로 남들이 들을까봐 소근소근 말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아직은 정이 있는 한국입니다. 목욕탕에 찌든얼굴로와서 밝게 웃는모습으로 나가는 손님을 볼땐 제 기분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손님을 기분좋게 해주는 직업이란것에 어느정도 자긍심도 가지고있지요
-> 그외에도 목욕탕 룰을 지키지 안는손님을 대신 응징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목욕탕 사장의 남탕이야기 ※

1. 형님! 형님!
   시골동네 오래 장사하다보면 손님들끼리 다 구면이고 아는분들입니다. 가끔오는 85세 어르신이 탕안에 입장하시면 남탕손님의 70% 정도가 기립해서 인사하는 광경을 볼수있습니다. 들어보면 친구 아버님 아버님 친구 한동네의 오래된 인간관계가 목욕탕에 축소판으로 펼쳐져있습니다.

2. 면도하면서 샤워기 틀어놓기
   이거 남탕분들 상당히 많이 하시지요 10여분넘게 샤워기 물은 넘치게 틀어둔채 면도를 정말 꼼꼼히 하십니다.

3. 기다리기, 면박받기
   아내, 딸, 엄마와 함께 온 남탕손님 10분 기다리는것은 예사요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카운터에 불러달라고 요청도 들어옵니다. 이경우는 주로 목욕하시다 어머님들이 시간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온 엄마,아내에게 남편과 아들들은 점검 받습니다. 깨끗히 씻었어? 때는 밀었어? 몸만 불리다 나온거아냐?

   물론 답변은 지나가는듯 눈을피하며 남자들은 말합니다 " 잘씻었어~" 알면서도 속아주는 거짓말

4. 드라이 고추
   화장대위에 한발을 떡! 걸쳐놓고 중요부위를 말리는 손님... 꼭 계시지요... 렌지에 핫바 익히는것처럼...

5. 스킨,로션은 온몸에
   노인분들에게 종종 발생합니다. 스킨은 몸냄새를 지우기위한 향수로 겨울찬바람의 갈라지는 피부를 막기위한 로션은 혼자서 반통을쓰는 신공을 보여주는분도 종종있습니다. (여탕엔 스킨로션이 배치되어있지 않습니다)

6. 몇가닥 없는 머리의 헤어스타일링
   아까워서라기보단 벗겨져가는 머리를 눈물겹게헤어스타일링하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좀 재미있어요
   (아직 젊어서...) 없는 숫에 젤바르고 스프레이뿌리고.. 더 빠지실거같은데....

7. 딸을데리고 남탕에 들어오는 아빠
   가끔 있습니다. 당황스러워요...! 혹시이글보시면 삼가바래요 아무리 어린애라도 민망해서 목욕탕에선 다들 시선을 피합니다. (발생빈도 2달에 한번)

8. 탕물속 스쿼드운동
   왜 온탕에서 스쿼드를 하시는지 모르지만 이 부류의 손님들이 오시면 탕물이 1/10 쯤 빠집니다 ㅠㅠ;;;
   일주일에 한두번쯤 뵈요

9. 초글링
   아.. 장사에 있어 최대난제는 초등학생이죠 있는 힘을 다해 홀에서부터 달려와 온탕으로 다이빙하는 초딩을 보면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아찔하단 생각이 듭니다. 보이면 보는족족 쥐잡듯 혼내지만 말을 들으면 애들이 아니죠. 그외에도 여름엔 물총싸움, 물안경챙겨와 수영하는 아이들, 몸닦지도않고 탈의실안을 물바다로 만드는 아이들 음료수 뽑아먹고 탕안에 캔띄워놓고 장난하는 애들, 물낭비 장난... 아 아찔해요...

10. 문신고딩
   제 목욕탕은 드물게 청소년요금제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이라 말하고 요즘은 3000원 냈는데 탕에 정리하러 가보면 등짝에 용이 날라댕기네요...;; 근데 학생증은 있어!...

11. 술취한 고딩, 담배찌든 고딩
   새벽시간에 많이 보입니다 방학때 위주로 술에 취한채 담배냄새에 찌든채 아침에 좀비처럼 개장하자마자 와서 탕안에서 뻗어잡니다. 지난번엔 수건을 15장을꺼내서 이불처럼 덮고자는 녀석도 발견했지요.

12. 치매노인
   슬픈일이지만 몸가누기 힘든 치매노인이 가끔 목욕탕에 혼자 올때가있습니다. 정신만 나가셨으면 괜찮은데 괄약근조절도 실패하셔서 4년간 운영하며 5번의 목욕탕 배변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녀분들이 계시다면 부모님이 이렇게 되도록 방치하지 마세요.

13. 테러범
   실화인데요 어느날 사우나에 똥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원인을 찾다보니 사우나 방열기 구석에(잘못하면 손데임)
   똥이 수건에 싸여져있더군요. 난 누군가 실수하고 부끄러워 해둔일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 일이 으슥한곳에 똥을 넣거나 발라두거나 하는식으로 2달새 4번이 일어났고 무선 감지센서를 으슥한 곳에 달아 센서가 울릴때마다 탕에가서 살펴본결과 매일 정장입고 벗듯하게 입고 오던 아저씨가 바가지에 오줌을 받고있더군요...
   경악했어요 아직도 이유도 모르겠고 쫏아낸후로 재발은 않했습니다.
   뻥같으세요? 진짜입니다.

14. 샤워중 오줌누기
   음 아마 이글을 읽는 남탕경험이 있는분이라면 아무래도 한번쯤은 빗줄처럼 내리는 샤워기물에 소변을 흘린기억 한번쯤 있지 않을까요? 이건뭐 불만은 아니고 서로서로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잖아요?

15. 남탕세신(때밀이)
   점차 장사안되는 영업장부터 남탕에 세신이 사라지고있습니다 벌이가 안되기때문이지요 제 영업장도 이전 주인때 세신이 떠난후론 세신 단골들이 영업장을 바꿔서 더이상 세신이 들어오지 안습니다. 따라서 남탕에 관리인이 없다보니 위에 나열한 테러범같은 인물이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6. 안마의자는 수면의자
   남탕손님의 서비스 일환으로 남탕엔 전신 안마의자를 배치해주고 있습니다(2대) 기타 마사지기(2대) 하지만 꽤많은 손님이 안마의자에서 주무셔 버리기때문에 다음손님이 못쓰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지요
   게다가 무료다보니.. 초등학생,중학생.. 니들이 안마의자쓰기엔 좀 이르잖아...

17. 등밀이 기계로 전신밀기
   남탕엔 자동등밀이 기계가 서비스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게... 등만 미는도구가 아닙니다. 능숙한분들은 전신을 이기계로 미는데요(꽤잘밀려요 사장도 애용중)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체위로 때를미는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등밀이 기계

관련글: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여탕 풍경

March 1, 2014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여탕 풍경


현직 목욕탕 사장입니다.

자리싸움에 대한건 저도 이해 불가...

집사람에게듣는 목욕탕 여탕의 풍경은 상상을 불허할만큼 괴랄합니다.

뭐 물론 여자가보는 남탕 풍경도 마찬가지 겠지요

여탕의 기괴한 행위들 정리

1. 음식잔치 (잘된반찬 맛난 반찬되면 가져와서 오순도순 나눠먹습니다)
   좋아보이고 정감 있어보이지만 처음 오는 손님은 기겁합니다. 주로 소규모 목욕탕에서 많이 그럽니다.

2. 먹을거 몸에 바르기
   유통기한 지난 요구르트 우유 요플레 오이 계란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걸 다 마사지 도구로 활용합니다.
   그 덕에 한달에 한번 방역안하면 바퀴가 들끓어요

3. 집안빨래 가져와서 하기 (요즘은 그래도 많이 줄어들었죠)

4. 샤워기 물로 때 불리기 ( 온수 남들이 사용하는 탕물이 더럽다고 느껴서 그런다네요 30분을 그러고있지요 )

5. 속옷빨래 드라이기로 말리기
   (여탕 헤어드라이기 비용이 대부분의 목욕탕에서 유료인 이유지요 무료로하면 이걸로 속옷을 말려서
    드라이기가 1달에 하나씩 박살납니다)

6. 수건도난 (말할거도 없죠 그래도 많이 줄었습니다)

7. 때밀이 장사
   보통 여탕의 세신 비용은 2만원 정도 합니다 약간의 마사지와 때밀이를 겸한 서비스 비용이지요
   이 세신이 거의 쉴틈없이 일한다는사실 아시나요? 남탕세신 1명밀때 여탕세신은 장사안되는 목욕탕도 5명은 밀지요 남자보다 여자들이 돈은 잘써요

8. 바가지 커피
   커피를 바가지로 마셔요

9. 머리풀고 탕에 들어가기 (긴머리 여자가 그러면 탕에 머리칼이 둥둥...)

10. 다큰애 학교안갔다고 우기기 (항상 우리애는 어립니다 그쵸? 막 잘걷는애도 돌은 안지났죠?)

11. 목욕비용 깍기 ( 제영업장은 4000원 받는데... 밥값도 안되는 목욕비는 왜그렇게들 깍으시나요 ㅠㅠ )

12. 옆집과 비교하기
    (아마 자영업중에 시설비교를 상당히 많이 당하는 업종이라 생각합니다 대형목욕탕은 모르겠지만소규모 영업장들은 아주머니들끼리 파벌이 있어서 단체로 항의하고 비교당하며 시설개선 건의 요구도 합니다
     ex. 짤순이 놔달라, 온탕물 싹갈아달라, 운동기구 놔달라... )

13. 동네 그룹
    ( 목욕탕 특성상 벌거벗은 만남이라그런지 그룹형성이 많이됩니다 그룹 두개가 부딫치기라도 하면 남탕싸움 저리가라죠 자리 싸움도 이 계열싸움에 일환이기도 합니다.)

14. 바구니 자리
    ( 자신의 바구니를 두는 고정자리에 남이두면 싸움 대판납니다. 물론 바구니대는 자리지정은 안되어있지요 )

15. 목욕탕내 장사
    ( 별거 다팔아요 소규모 영업장으로 내려가면 해산물도 팔기도합니다 심한경우는 낚지까지 파는걸 봤어요. 근데 잘팔립니다 30분이면 매진!!! )

16. 제각각인 온도 구색
    ( 온탕 40도 고온탕 42도 맞추는데 온도 요구는 제각각)

17. 확대해석
    ( 샤워기 1개가 고장나면 샤워기가 많이 고장났다고하며 2개 고장이면 대부분 고장이라하고 3개고장나면쓸게 없다고 말합니다. )

18. 발주차 / 전화번호 안적은 주차 / 목욕시간 7시간
    ( 주차공간 작은 영업장에 주차라도 제대로 하던지 연락처라도 적던지 아니면 빨리 나가기라도 하던지..
      그리고 목욕탕에 주차하고 왜 동네시장까지 갔다오시나여 겸사겸사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19. 글씨 안읽기
    ( 목욕탕 특성상 이용객 나이대가 있다보니 안내문구를 안읽습니다. 연중무휴 적어두면 "오늘쉰다고?"
      "내일 사장님 부재로인해 이중주차시 차정리가 불가합니다" 라고 적으면 "내일 쉰다고?" )

20. 텃세
    ( 목욕탕은 이게 특히 심해요 고정 이용객들이 자주 안오는 손님들을 배척하는 현상이 상당히 일어납니다.
      근데 이게 업주가 관여할수가 없어요 여자들싸움에 껴들면... 마누라 잔소리 저리가라입니다. )

여탕 경고문

관련글: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남탕 풍경

January 27, 2014

필리핀 국제결혼 가이드 (업계 현직원 글)


우리 큰삼촌이 국제결혼 회사 운영하시는데..크면 크고 작으면 작고..그냥 그런 회사야.
나는 호주 유학도 1년 반이나 있었겠다..꼴에 영어한다고 눈은 높을대로 높아지고 대기업 면접은 낙방하기 일쑤였다.
군대 전역하고 잉여스럽게 놀던터라 큰삼촌이 말씀하시더라, 자기네 회사 다니지 않겠냐고.

솔직히 일할 생각보다는 필리핀에서 거주할 수 있다는 소리에 홀라당 낚여서 따라갔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돈좀 만지더라구...
그럼 국제결혼 회사에서 일한 이야기를 풀어볼게.

[국제결혼이란?]

국제결혼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알거야,
말 그대로 한국남자가 외국여자랑 결혼하는거지.

절차는 간단하다면 간단한데, 또 그렇지도 않아.
대사관에서 인터뷰 해야하는것도 있고..증명서 떼러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하거든.
그래서 대부분 회사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
준비해야할 서류들은


  1. 혼인 관계 증명서 2통
  2. 가족관계 증명서 2통
  3. 영문 등본 1통
  4. 한글 등본 1통


그리고 이번에 법이 바뀌면서 두가지가 더 추가되었어.

5. 신랑(남자)의 건강검진 영문 2통
6. 범죄 경력 증명서

6번은 하도 범죄 저지르고 외국으로 튀는놈들이 많아서 그렇고,
결혼하고 보니 한국 남자가 범죄자였다! 하고 통수맞은 썰이 하도 나돌아다녀서 필리핀쪽에서 요구한거야.


[어떤 나라들을 취급해?]

우리회사는 처음에는 러시아,우즈벡,필리핀,베트남 이렇게 했었는데 러시아,우즈벡은 수요가 굉장히 많았어.
수요라고 하니 사람을 물건취급 하는것 같아서 조금 그렇긴 한데..여튼 선호하고 찾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는거지.
인터넷에서 매일 빨아대는 김치남&서양여자 커플들도 대부분 러시아,우즈벡쪽에서 오는거야.
근데 러시아,우즈벡쪽 관할은 내가 회사 입사할때 즈음에 사라졌어,
상대적으로 비싼 비행기타고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하고 비자서류나 이것저것 증명서 떼어야하는데
러시아쪽은 영어도 안통하니 통역사도 붙여야 하고..
수요에 비해 남는게 별로 없었거든.

베트남도 찾는 사람이 점점 줄어서 없애버리고,
사무실을 아예 필리핀에 차려두고 필리핀을 전문으로 하게되었어.



[여자는 어떻게 만나?]

그냥 순번으로 정리해볼게,


  1. 여성 사진을 회사 홈페이지에 등록한다.
  2.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한다.
  3. 한국 남자의 사진과 필리핀 여성 사진을 교환.
  4. 통화,화상 채팅 등
  5. 예비신랑 필리핀 방문 (10~11일 거주)
  6. 결혼식
  7. 한국남자 귀국
  8. 필리핀 신부 여권,비자발급 (30일)
  9. 한국 입국


여성의 허락을 받고서 회사 홈페이지에 1번처럼 사진과 키,몸무게,학력,직업 등을 기재해서 등록해.
그러면 한국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하고 서로 사진을 교환하지.
여기서 진짜 개호구처럼 생긴거 아니면 대부분 승낙받아.
물론 포토샵 처리한 사진은 절대로 보내지 말라고 한다.
아무리 잘나온 사진을 보내봤자 실제로 만나면 구라친게 들통나니까.
그래도 가끔씩 보정처리한 사진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냥 걸러내버려.
그 뒤로는 통화나 화상채팅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게 만들어.
처음에는 말도 안통하고 어버버 거리는 손님이 굉장히 많아.
그래서 번역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따로 배포하기도 해.
정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큰삼촌이 통화로 통역도 해드려.

[결혼은 어디에서 해?]

거의 100% 가까이 필리핀에서 결혼을 하게돼.
한국남자+필리핀 여성+여성쪽 가족 이렇게 하는데 우리 회사는 대부분 단체결혼식으로 진행해.
A커플 B커플 C커플 이렇게..

물론 개인 결혼식이나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 이 들어가지.
한국남자의 가족을 동반해도 되는데, 이건 옵션이라 그만큼 가격을 더받는다.


[동남아 여성과 국제결혼 하는 한국남자?]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거의다 돈 없고 못난사람들이 많다.
한국여자가 쳐다도 안 볼 남자들이 많다는거지.

김치녀, 김치녀 하고 보혐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아직도 기억나는 이혼남 사장님이 있는데, 한국여자에게 뒤통수 제대로 얻어 맞고 사무실 찾아와서
한국여자랑 다시는 못 살겠다고 울고불고 난리쳤던 일이 있었다.
지금은 큰 삼촌이 제대로 엮어줘서 가끔씩 한잔 걸치러 오신다.

돈없고, 깡촌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의외로 회사다니면서 멀쩡한 사람도 있어.
나이대는 다양한 편인데, 20대가 가장 적고 30~50대가 가장 많다.
60대도 있기는 한데 이건 밑에서 이야기하도록 하자.


[돈을 얼마나 받아?]

딱 잘라서 말해주기는 힘들어.
우리회사도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고 남는게 있어야 계속 일을 하는거지.
회사마다 가격도 다르고 절차도 달라, 어떤 회사는 1500만원, 저 회사는 1000만원, 이 회사는 800만원 이렇게..
여기서 절~대로 착각하지 말아야 할게 있는데,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싸다고 좋은것도 아니야.
회사가 얼마나 제대로 굴러가느냐가 중요하지..

일단 한번 결혼이 성사될 때 받는 돈은 상당히 많아.
얼마인지 자세히 가르쳐주지 못하는 건 양해해 주기를 바래, 이쪽업계가 다 그렇거든...
비행기값,웨딩값,호텔,피로연 등등을 빼고서도
신부 화장,초대비,차량비,처가집 방문,신부 서류비,신혼 여행,신부 선물금 등등 신랑에게서 뜯어낼만한 구실은 얼마든지 많다.
그래도 우리회사는 나름대로 양심적이야.
다른회사처럼 어리숙한 사람 붙잡고 몇천만원씩 뜯어내지는 않거든.


[결혼한 사람들은 어때?]

광고할 생각도 없고 나름대로 벌어먹고 살기에 거짓없이 말할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80%~ 혹은 그 이상으로 잘 살고 있어.
아기 낳았다고 연락하는 사람도 있고..가끔씩 아내 데리고서 한잔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거든.
대부분 이런 아내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아내랑 싸웠다고, 맘에 안든다고 전화하던 사람도 며칠뒤에 방문해보면 알콩달콩 하고있어.
또한 육아비 부담이 굉장히 적은거 알지?
다문화 가정은 출생,보육비,교육비 등등 엄청나게 지원받아.
아이를 기르는데 있어서 경제적인 문제는 대부분 해결된다고 보면돼.


[결혼 후 관리 시스템은?]

솔직히 말해서 우리 회사 입장에서는 결혼하면 땡이야.
돈받았으니 쌩까버려도 그만이라는 거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입소문도 타고 언론에도 터질수가 있어서 결혼후 관리를 좀 해주는 편이야.
그리고 큰삼촌이 정이 많아서 꼭 관리해주시고..

관리라고 해도 별거 없어, 그냥 잘지내나 전화하거나 방문하거나.
아기를 낳으면 과일이나 애기옷 몇가지 사서 찾아가는거지.
이런거 해드리면 고객들은 진짜 좋아하신다.
그리고 이런거 다해도 남겨먹은 돈이 얼만데..나는 웃으면서 찾아간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서로서로 윈윈이지 뭐...




[진상 김치맨들의 유형]

내가 회사다니면서 만나본 진상들의 유형을 몇가지 말하자면,


  1. 무조건 예뻐야 한다
  2. 영어를 꼭 해야한다.
  3. 돈이 많아야 한다(?)
  4. 처녀성을 가져야 한다.
  5. 피부가 하얘야 한다.


등등..어처구니 없는 요구사항들이 많지.
위에서 말했듯이 국제결혼 정보회사 찾아오는 사람들은 돈 없고 못난 사람들이 많아.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뭐 같은 사람들이 눈만 높다고..대뜸 와서는 저런걸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어.

심지어 60대 먹은 노인장이 찾아와서 20대 필녀랑 결혼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 회사입장에서조차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 나이차이가 20살 이상 나면 필녀 가족들도 부담스러워 하거든.
어떻게든 뜯어말리려고 했는데 자신은 죽어도 손녀뻘이랑 하겠다고 하더라.
노망인지 발정인지 그냥 망신주고 쫒아냈다.

1번, 무조건 예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딱봐도 연해한번 못해본 씹아다 좆루저가 많아.
가진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얼굴만 보는거지.
예쁘다의 기준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눈이 높은 사람들을 말해,
나도 남자고, 신랑을 위해서 추녀를 붙여주지는 않아,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술집에서 몸팔면서 살던 필녀랑 결혼한다.
어떤 회사들은 술집에서 일하던 필녀들 데려다가 사진찍고 홈페이지에 올려놓는데,
학력이나 직장이 불분명한데 예쁘장하게 생겼다? 그러면 80% 그런 여자라고 보면돼.
여기서 위 같은 호구 김치남은 홀라당 낚이고서 남이 쓰다버린 중고필녀 쓰는거지뭐.

2번, 낳게 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다, 의사소통을 위해서다..이런 졸렬한 변명을 하는데.
정작 자신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우리회사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어느정도 구하사고, 학력이 증명된 여성만 붙여줬어.
그런데 남자쪽은 완전히 고급 어휘를 구사하는 영어능력을 원하니 말이 안맞는거지..
이건 그냥 답이 없으니 패스하자.

3번, 되도 않는 개소리, 어떻게 필녀한번 잡아서 팔자한변 펴보겠다는 생각인것 같은데 좆까는 소리다.
돈많은 필녀가 왜 좆도 없는 김치남이랑 결혼하겠나..

4번, 의외로 이걸 요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건 우리 회사도 좀 난처하다.
필녀가 처녀인지 아닌지 우리가 알 방법이 없다, 대뜸가서 처녀냐고 물어볼 수도 없는법.
우리로서는 필녀의 신분이 확실하고 학력이나 외모만 판단할 뿐..속은 까보지 않는이상 모른다.
정 필요하면 건강검진을 핑계로 병원에 데려가서 확인을 하기도 한다.

5번, 이건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피부가 하얀 필녀를 찾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혼혈이든 쿼터든 필리핀엔 상당히 많으니까..
그런데 필리핀에서 서양여자를 찾으면 그것 또한 곤란하다.
동남아에서 흰색 찾는것 자체가 잘못된거지..그냥 러시아나 우즈벡쪽 회사 소개시켜드린다.


[신용 불량자도 국제결혼이 가능해?]

한줄요약 하자면 가능해.
대신 신용불량자라는 것을 신부쪽에게 알려야 하고, 그럼에도 결혼에 동의한다는 서명을 받아야해.
필녀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한국가면 밥 세끼는 굶지 않기에..대부분 여의치 않아.


[필리핀 여자 예뻐?]

예쁘면 예쁘고 못생기면 못생겼다.
피가 한번 섞인 하프,쿼터는 정말 예쁜데..순혈은 대부분 못생긴 편이야.
필리핀 여자의 특징은 눈이 크다는 건데, 눈코입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굉장히 예쁜 여자도 많아.
그래도 동남아 다니면서 느낀게, 아시아쪽에서는 한국여자가 제일 예쁜것 같다.


[필녀 성격은 어때?]

성격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잘웃고, 또 기가 세.
기가 세다는게..한국여자처럼 소리를 빽빽 지르는건 아니고, 잘못된건 잘못되었다, 맞는건 맞다..이정도?
또한 가족에 대한 책임이 엄청나게 크다.
한번은 결혼한 부부가 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아내보고 "집에서 나가!" 라고 소리쳤더니
아내쪽에서 되려 "애들 키워야 하는데 어딜가! 당신이 나가!" 라고 소리쳤다네.
그말을 듣고서 알콩달콩 잘살았다 카더라...


[필리핀에서의 한국남자 인상?]

필리핀 남자들은 대부분 낙천적이다 못해 게으른 사람들이 많아.
때문에 여성의 지위가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을뿐더러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지.
그렇기 때문에 피부 하얗고 키 크고 돈 많고 일하는 한국남자를 보면 보픈이 되는거야.

지금 필리핀은 K-POP열풍이 불어서 SM백화점같은데 돌아다니면 심심치 않게 한국노래를 들어볼수 있어.
한국남자에 대한 환상과 호감도 상당한 편이고.
나도 키가 170밖에 안되는데 필리핀에서 어깨펴고 다녀.
다들 고만 고만하거든..그리고 피부가 많이 흰편이라서 필녀들이 좋아해.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혹시 모르지 뭐.

반면에 필리핀 남자들은 한국남자..음..딱히 좋아하지는 않아.
하도 유학이든 어학연수든 왔다가 필녀랑 한밤 자고 임신시킨 다음에 튀는 놈들이 많거든..
그리고 생각해봐, 피부 흰놈들이와서 자국녀 후리고 다니는데 시선이 고울리가 없지.
그래도 대놓고 적대감을 표시하는 경우는 없어, 사람들이 워낙 순하고 잘웃거든..


제발 싸지르고 튀지 말자.
정 하고 싶으면 콘돔을 사용해, 병 걸릴 걱정없고 너도좋고 나도 좋은거다.
피좀 섞인 애들보고 아빠 어디있냐고 물으면 한국사람인데, 모른다고 한다.



내가 이글을 쓰는건 국제결혼을 추천하는것도, 비난하는것도 아니야.
그냥 할 사람은 하고 아닌 사람은 아닌거지..
내가 나름 열심히 일했고 배운것도 있기에 몇자 끄적여봤어.


다섯줄요약



  1. 국제결혼 하는 남자들 중에 좆루저 진상도 꽤 많다.
  2. 잘 사는 사람도 많다.
  3. 필녀는 한국남자 좋아한다.
  4. 신용 불량자도 국제결혼이 가능하다.
  5. 유학가서 애 싸지르고 튀지 말자.

January 1, 2014

노예가 되어 서로 이간질하는 대한민국

아베 노부유키


아베 노부유키가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한국을 떠나며 남겼다는 말이 섬뜩합니다. 우리나라는 곳곳에 일본 식민통치와 식민사관에 물든 자들이 박혀있으며 자신과 조상들의 친일행위를 감추기위해서 오직 공산주의와 싸운 625 전쟁만을 내세웁니다.

해방후 "저놈 빨갱이다. 죽여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독립군과 항일유공자들이 죽어갔습니까? 저 식민사관에 물든 자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하면 종북주의자 친북좌파로 몰아 빨갱이 사냥에 나섭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조선왕실 의궤 등 강탈유물이 돌아온다고 조선일보는 한일관계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사설까지 썼더군요. 친일파 신문이 안중근의사 기념사업에 나서고 친일파들이 안중근 기념사업회에서 이권을 챙기는 시대입니다.

저는 조상의 친일을 반성치 않는 조선일보가 무엇을 위해 좋은 한일관계를 말하는지 알 지 못합니다. 문화재 반환이 아니라 문화재 인도라는 표현을 주장하는 일본을 보면서 저들은 여전히 강도짓을 반성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베 노부유키는 찬란한 조선의 문화를 인정했건만 아직도 자신들의 문화를 폄하하며 후진국 타령하는 새대가리들에게 역사란 무엇일까요? 남대문이 불타 없어짐과 함께 시작한 이명박 정권에서 신축한 광화문 현판에 금이 가는 현상은 하늘이 우리민족에게 내린 경고입니다.

데라우치가 50만권이 넘는 책을 불태우는 분서갱유를 저지르고 조선 왕조실록과 의궤를 약탈한 것은 조선의 엄청난 기록과 저서에 대한 질투심이었고 일본인은 기록을 잘한다는 말을 만들어 낸 것도 엄청난 조선의 기록문화에 대한 질투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베 노부유키가 감탄했던 찬란했던 조선역사를 되찾는 것은 우리에게 내린 사명입니다.

올해는 일제가 우라나라를 강탈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니 두번다시 그런 불행이 없도록 각오를 다져야할 것이고 일본의 남북한 이간질에 속지말아야 합니다. 또한 광화문은 일본이 없앤 우리의 혼이었는데 이명박 정권이 졸속 복원하다가 현판에 금이 갔으니 수리할 것이 아니라 지극정성으로 다시 복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베 노부유키가 장담한 무서운 식민사관은 이명박과 그일당같이 노예적 삶을 살게합니다. 그러나 아베 노뷰유키가 모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처럼 왕에게 절절매는 노예적 복종적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과 왕일지라도 잘못하면 갈아 치우는 나라라는 사실입니다.

일본은 IMF 때도 야멸차게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여 우리를 더 여렵게 만들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선거에서도 반대표를 던진 유일한 나라입니다. 지난 국제 금융위기때도 제나라의 흠은 보지 못하고 한국을 돕지 않겠다고 큰소리치다가 지금은 엔화강세로 완전히 코너에 몰려있고 얼마전에는 제놈들이 환율에 개입했으면서도 오히려 한국이 환율에 개입한다고 주장하던 이상한 자들입니다. 이런 나라가 우리의 친구일까요?

과거 아베 노부유키의 말은 사실인 듯했지만 이제는 번번이 한국의 벽에 막혀 좌절하는 일본을 보면서 저는 그의 예언이 틀렸다고 확신합니다. 기울어가는 일본과 떠오르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저는 지금쯤 지하의 아베 노부유키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일부를 제외하곤 일본의 노예적 삶이 아닌 일본을 극복하고 일본에 자신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대성통곡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마니시 류

December 28, 2013

전국 10대 해넘이 일몰 명소 (구글 지도 링크 포함)


전국 10대 해넘이 명소


  1. 진도 세방마을 (전남 진도군) 
  2. 안산 대부도 (경기도 안산시) 
  3.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4. 강화 석모도 (인천 강화군) 
  5. 시흥 오이도 (경기도 시흥시) 
  6. 부안 채석강 (전북 부안군) 
  7. 백수 해안도로 (전남 영광군) 
  8. 보령 무창포 (충남 보령시) 
  9. 부산 다대포 (부산 사하구) 
  10. 무안 송계마을 (전남 무안군)

진도 세방마을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진도 세방마을
구글지도 링크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방마을은 우리나라 최고의 일몰명소이며, 세방마을 낙조는 진도군 최고의 관광자원이다. 중앙기상대가 세방마을을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세방낙조의 장관은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절경이다.
해가 바다속으로 들어가면서 주위 하늘을 시간에 따라 황금, 주홍, 선홍색 등 열가지 색깔로 물들인다.

십 수 년 전까지만 해도 울퉁불퉁한 흙먼지 길을 한참 달려야 세방마을의 일몰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왕복 2차선의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 있다.

세방마을로 가는 도로는 매우 경관이 좋으며, 도로 옆에 전망대가 있어 '내 생애 최고의 낙조'를 손 쉽게 볼 수 있다.




안산 대부도 :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안산 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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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고 불리운다.

인천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자리잡고 있는 대부도는 화성군 남양면과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며,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개펄이 드러나 조개잡기 등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대부도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일몰명소이며 서울에서도 차로 1시간 반 걸리는 가까운 곳이어서 많은 사진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대부도에서 일몰사진을 가장 찍기 좋은 곳은 구봉도 갯벌이며, 할매할아배바위 사이로 지는 해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이다.

이외 쪽박섬, 홍성리부도, 탄도항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다.




꽃지해수욕장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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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의 일몰은 전남 진도군 세방마을, 전북 부안군 채석강,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낙조와 함께 우리나라 4대 일몰로 꼽힌다.

특히, 할미·할아비바위의 낙조는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서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사진동호인들이 가을철을 중심으로 연중 찾아든다. 꽃지해수욕장 이외 영목항, 몽대포구, 학암포, 어은돌, 신진도항, 의항, 만리포, 신두리 해수욕장 등이 태안의 일몰 명소로 꼽힌다.

꽃지해수욕장에서는 매년 12월 31일 ~ 1월 1일 <안면도 저녁놀축제>가 해수욕장 대형주차장에서 열린다. 행사내용은 축하공연, 노래자랑, 장기자랑, 기타공연, 연날리기, 불꽃축제 등이다.



강화 석모도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강화 석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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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는 서해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석모도, 마니산, 고려산, 적석사 등 일몰 명소가 많이 있다.

강화도는 유명한 일몰 명소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사진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석모도는 영화 <취화선>과 <시월애>의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해 지게 되었다. 석모도에서 가장 일몰사진을 찍기 좋은 곳은 취화선의 배경이 된 민머루해수욕장과 보문사이다.

민머루해수욕장은 썰물때 1km가 넘는 갯벌이 드러나 갯벌체험하기에 좋은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조개나 게를 잡다가 일몰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시흥 오이도 : 경기도 시흥시

시흥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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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는 원래 섬이이었으나 매립이 되어 육지와 이어지게 되었으며, '오이도'는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이도 갯벌에서는 조개채취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오이도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붉은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일몰명소이며, 오이도 낙조는 시흥9경 중의 제1경이다.
오이도에서는 매년 12월 31일 <오이도 해넘이제>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길놀이, 거리공연, 액태움 소금밟기, 소망엽서쓰기, 대북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안 채석강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부안 채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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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를 말하며, 1976년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

주변의 백사장, 맑은 물과 잘 어우러진 채석강은 내소사와 함께 변산반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명승지다.

채석강은 하루 두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 간조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백수해안도로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

백수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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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7호선을 연결하는 군도14호선에 위치한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전국에서 9번째로 아름다운 도로에 선정되었다.

해안도로는 총 16.5㎞에 이르며 해안절벽과 만나는 해안에는 거북바위, 모자바위 등의 멋진 바위들이 솟아 있으며 멀리 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 여러 섬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가 있다.

이 도로는 서해낙조를 감상하기에 최적지로 오뉴월에는 해당화가 해안도로변에 가득 피어난다. 매년 12월 31일 백수해안도로 해넘이이벤트가 칠산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내용은 풍물놀이 공연, 7080 추억의 음악회, 바라춤, 민요병창, 촛불소원빌기, 희망의 풍선날리기, 불꽃놀이, 페이스페인팅, 젓갈담그기, 장어잡기, 러시아예술공연,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해상 퍼레이드, 인디안 민속춤공연, 난타공연, 국악공연 등이다.



보령 무창포 : 충남 보령시 웅천읍

보령 무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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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웅천해수욕장)은 수목이 울창하고 송림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한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석대도까지1.5㎞의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 낙지, 조개, 해삼 등을 잡을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일몰명소로도 유명하며, 석대도와 흑섬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보령8경 중 제일이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 : 부산 사하구 다대동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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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포는 인근 동양최대의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서 날아오는 철새,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바다 경관을 볼 수 있는 부산 3대 경승지 몰운대,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갯벌에 비치는 일몰 광경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다대포의 일몰풍경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매년 12월 31일에는 <다대포 해넘이축제>가 열린다. 행사내용은 일몰 사진·시화전, 민속연날리기, 터울림 판굿마당, 노을과 퓨전 클래식의 역동적 무대, 대금소리와 어울어진 해넘이 감상, 시 낭송, 송구영신 대북타고, 불꽃놀이 등이다.



10 무안 송계마을 : 전남 무안군

무안 송계마을
구글지도 링크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계마을은 연중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백사장과 해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바다낚시, 패류채취 등 바다와 갯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낙지, 숭어, 김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송계마을 인근의 도리포는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명소로 겨울에는 함평의 바다쪽에서 해가 뜨고, 여름에는 영광의 산쪽에서 해가 뜬다.

포구 반대편 서쪽으로 가면 칠산바다 쪽의 일몰 또한 장관을 이룬다.

December 18, 2013

필리핀 세부 나이트 밤문화

안녕 여러분!

하도 요즘 보혐 + 국제결혼 + 일본여자 얘기가 많이 올라오길래 최근에 갔다온 필리핀 밤문화(?) 여행과 더불어
ㅁㅊㄴ 만난썰을 좀 풀고자해. 잘 보고 당하지 말라고!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쓰는거니깐
편한 맘으루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구 글두 깔끔하고 맛깔나게 잘 못쓰니깐 이해해주면서 봐줬음 좋겠어!!
서두가 너무 길엇지......


각설하고 시작해볼게..




1 - 출발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고 지난 2월달에 갔다 왔지.

나랑 대학교 동기 친구놈이랑 갔는데, 필리핀 항공권 프로모션 잘 구하면 뭐 10만원대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워낙 급조해서 '갈까? 함 조질까? 갈까?' 하다가 간거라 5일전에 항공권 구입하느라 에어텔로 70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
.
원래 항공권 구입하고 카페나 겜방가서 하루정도 날잡고 스케줄 잡고 계획 다 짤라 그랬는데, 결국 만나서 여자얘기만 하다가 짜지도 못하고
진짜 무슨 'oo의 필리핀 여행기' 이런 책 딸랑 한권사서 갔어. 그것두 공항에서 부터 도착할때 까지 2,3 시간정도 밖에 못보고 간거지..

아무 계획없이 ㅋㅋㅋㅋ

우리는 그때 항공권이 에어부산 밖에 없어서 수도권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구 김해까지 가는 불상사를 겪게 됬어....

부산까지 ktx 타고, 또 부산역에서 김해까지 가고 시간 개오래 걸리더라 ㅋㅋㅋㅋ 어쨋든 무사히 도착해서 밤 9시정도 비행기로 필리핀 ㄱㄱㅆ!


2 - 도착

아! 우리가 간곳은 필리핀 세부야. 세부 공항 도착하자 마자 든생각은....

존나 덥다ㅋㅋㅋㅋ 필리핀이 더울건 예상하고 공항에서자켓은 벗고 그냥  긴 남방에 긴 바지 입구 갔는데

내리자마자 땀이 존나 나는거야. 그리고 필리핀 특유의 냄새(?) 가 있어. 뭔가 끈적하면서도 좋지는 않은데 나쁘지도 않은

약간 정신 몽롱하게 만드는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고 ㅋㅋㅋ

공항와서 뭐하고 뭐하고 무사히 택시타는 곳까지 왔어. 친구놈이 영어를 엄청 잘하고 나는 고만고만 하는 정도라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

내려서 우리가 지낼 숙소로 이동하는데 존나 웃긴게 ㅋㅋㅋ공한 나오자마자 마치 우리 마중나온거마냥 택시기사로 보이는 짐꾼 두명이 우리 짐 존나 들어

주면서 택시 뒤에 실어주고 막 웃으면서 어디로 가냐고 한국에서 왔냐고 반갑다면서 넉살좋게 이야기 하는거야. 우리는 그래서 아! 필리핀 사람들이 원래 성격이 선

하고 이렇게 친절하구나 하고 고맙다고 하고 택시에 타는 찰나! ㅅㅂ놈들이 ㅋㅋ존나 착하게 쪼개면서 팁달라고하대?ㅋㅋㅋㅋㅋ 그때 우리는 팁문화에 대해서 책으

로 보고 가긴 했는데 잘은 몰라서 25페소씩 50페소정도 줬던거 같아. 100페소가 2500원 정도야.

어쩃든 여차저차해서 택시로 20분정도 이동해서 숙소에 도착했어.

아! 그리고 택시비 진짜 존나 싸다 ㅋㅋㅋ 그냥 개껌값임. 우리가 택시비를 나중에 예산으루 아예 안잡은거 보면 정말 쌌었어

우리나라 한 30분만 택시타고 가도 몇만원돈 나오자나 거기서는 2,30 분 이동해도 200페소 안에서 개떡쳤었음 ㅋㅋㅋ

생각보다 숙소가 깔끔하더라고.. 숙소가 리조트나 호텔급정도는 아니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놀랐지 시설이 일반 우리나라 모텔보다는 훨씬 좋았으니깐

조식도 제공되고, 일하는 여자들도 이쁘더라고ㅋㅋㅋㅋㅋㅋ

와서 짐풀고 담배한대 피고 이것저것 시설좀 보고 씻고 나갈 준비 완료!


Cebu club PUMP

3- 첫날밤

우리가 도착한게 새벽이었는데 정확한 시간은 기억안나 ㅋㅋㅋ

필리핀 갔다온 친구가 'PUMP' 라는 클럽을 강추하더라고 ㅋㅋ 애들이 한국남자 존나 조아한다고 한번가보라고 하길래 바로 택시타고 PUMP로 ㄱㄱ했지

허름한 시골동네 같은 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25분정도 택시타고 가서 도착!

도착하자 마자 놀란게 뭐냐면 ㅋㅋㅋ 이제 클럽 입구가 있을꺼 아니야?ㅋㅋㅋ 존나 무서운 흑형같이 피부 까만 필리핀 개덩치가 입구를 지키고 있음 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샷건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존나 ㅎㄷㄷ하더라고!!

그리고 인상깊었던게 클럽 입구 쪽을 기준으로 테이블이 존나 많아! 한 2-30개 있었던 거 같아. 존나 자유롭게 클럽에서 놀다가 지치면 나와서

맥주 먹고 이야기하고 거기서도 놀더라고 애들이 ㅋㅋㅋ

우리가 딱 내려서 클럽입구로 가는데 그 테이블을 지나갈꺼 아니야ㅋㅋㅋ 우리는 평소에 필리핀사람들이 한국남자 좋아한다는 것도 있고

나름 자신감 + 연예인병 돋아서 존나 당당하게 워킹햇지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별루 안쳐다봄 ㅅㅂ ㅋㅋ존나 민망 ㅋㅋㅋ

그리고 나서 클럽입구에서 돈 계산했는데 그 security 가 오더니 우리 보고 손으로 따봉 보이면서 니네 존나 멋잇다고 막 칭찬 존나 하는거야 ㅋㅋ

내친구랑 내가 둘다 키가 큰편이고 친구가 스타일도 좋고 머리도 그날 이쁘게 하고 가서 존나 좋아하더라 진짜 ㅋㅋ 등 툭툭치면서 니네 만약에

오늘 여자 못꼬시면 자기 아는 사람해준다고 존나 설레발치대?ㅋㅋㅋ 그래서 기분좋게 100페소씩 내고 free drink 티켓 하나씩 들고 클럽에 입!장!

일단 클럽 분위기는 한국이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어. 근데 내가 클럽을 200x년도 이후로 거의 안갔으니깐 지금 한국 클럽분위기를 모르긴하는데

거의 비슷한거 같아. 스테이지 있고 옆쪽으루 테이블 몇개 있고 vip룸 같은 유리벽으로 투명하게 된 룸하나 있고!

어쨋든 들어가서 클럽도 안간지 존나 오래됫고 조금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가볍게 흔들흔들 하면서 맥주나 존나 빨고 있었지.

여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ㅋㅋㅋㅋ 우리가 그렇게 흔들흔들 하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필리핀 여자들이 우리 주위로 존나 온다는거 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들이 ㅋㅋㅋ 아... 필리핀여자들이 우리도 모르게 존나 조용조용하게 주위로 몰려드는거야. 전혀인식하지 못하게 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보니깐 우리 주위에 존나 많더라구 ㅋㅋㅋㅋ 그러면서 와서 눈인사 몇번 하고 부비부비 하려고 시도하구 ㅋㅋㅋ 폰번호 물어보고 이런식이야.

놀라운건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클럽 들어가고 10분안에 이런 상황이 다 벌어짐 ㅋㅋㅋㅋ

한국남자 좋아한다는거 그때 실감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우린 이제 존나 거만해졌지 ㅋㅋㅋ 우리한테 좋다고 오는 애들 아 괜찮다고 우리 피곤하다고 취했다고 하면서 보내고

우리 나름대로 이쁜애들을 찾고 있었어. 근데 애들 얼굴이 어떻냐면 클럽에 평균 10명이 있다고 하면 5명은 우리가 생각하는 필리핀 얼굴이고

3명은 혼혈이라 나름 반반하고 매력있는 얼굴 2명은 한국에서도 와 진짜 이쁘다! 소리 나올정도로 생긴 수준이야.

그러니깐 한국클럽보다 물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이쁜 애들을 찾을 수 있다는거지 !

그래서 이래저래 30분정도 놀다가 스테이지 나가서 춤을 췄어. 아! 클럽노래는 이것저것 장르불문하고 다양했어

pop, k pop, house, hiphop 다 나왔던거 같아. 근데 거기서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 들으니깐 존나 기분 오묘하더라 진짜 ㅋㅋㅋ

다른 나라와서 다른나라 사람이랑 존나 흔들면서 영어로 야부리 털고 있는데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노래 나온다고 생각해봐 ㅋㅋ존나웃김진짜 ㅋㅋ

세부 클럽 걸
어쨋든 그래서 맥주 한병 더 먹고 담배피면서 조금 쉬고 있는데 제법 반반한 년 두명이 존나 아이컨택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나도 눈인사하고 그냥 씩 웃어주고 그러고 있는데 바로 1분도 안되서 그년이 오대 ㅋㅋㅋ 그러더니 폰번호 있냐고 가르쳐달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나 여행온거라고 유학생 아니고 폰번호는 있긴 한대 지금 핸드폰을 놓고 왔다고 했어.

그때 진짜 핸드폰을 놓고 왔거든 ㅋㅋ 첫날이기도 하고 그냥 답사겸 가자 한거라서 가볍게 갔다가 요기나 하고 올라 그랬었어 ㅋㅋㅋ

그러니까 걔가 술먹을 수 있냐고 그러길래 바로 나가서 한잔 더하자 했지. 그래서 그애들 두명 댈꾸 바로 택시타고 식당 ㄱㄱㅆ

근데 좀 특이했던게 얘들이 술먹자하는데 식당을 가는거야 ㅋㅋ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가? 밥사달라는건가? 하구 어쨋든 걔네가 가는 데루 갔어.

간데는 다름아닌 삼겹살질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존나 시키더니 소주는 존나 strong 하다고

소주랑 맥주랑 소맥해서 먹자는거 ㅋㅋ 병신들이 그게 더 쎈데 ㅋㅋ 우리는 옳다구나 하고 그러자고 했지 ㅋㅋㅋ

근데 우리가 삼겹살 무한리필이 메뉴에 있길래 니네 배고프면 그걸로 하자고 네명이서 삼겹살 + 소맥 + 김치찌개+ 계란찜 개처묵처묵 ㅋㅋ

애들 어지간히 취하고 우리도 취해서 거기서 한명씩 끼고 나옴 ㅋㅋㅋ

근데 우리가 개 병신같은게 숙소를 트윈으로 잡아서 침대가 두개였던거ㅋㅋㅋㅋ

나는 내가 한애 대꾸가구 내 친구는 모텔잡으러 따로감 ㅋㅋ 걔가 영어를 더 잘하니깐 그게 맞다고 나름 판단하고 시마이 쳤지 ㅋㅋㅋ

아 ㅅㅂ ㅋㅋㅋ 여기까지 쓰는데 30분도 넘게 걸리네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갸 댈꾸 숙소와서 코 잘잤어. 이게 첫날밤의 끝임 ㅋㅋㅋㅋ

필리핀 여자 어떤지 궁금하지?ㅋㅋ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존나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피부가 많이 타서 좀 까맣긴 한데 존나 매끄럽고 탱탱함 ㅋㅋㅋ

걔가 클럽죽순이라 잘하는건지 원래 필리핀 사람들이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존나 잘하더라 ㅋㅋㅋ

거의 세 손가락 안에 들었던거 같애...


아........ 2,3,4,5,6,7 일밤 전부 쓰구 그 ㅁㅊㄴ 만난썰도 풀고 싶은데

존나 힘들다 글쓰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보고 좋으면 더쓰도록 할게 그 ㅁㅊㄴ이랑 문자한거랑 사진 인증자료 다있음 ㅋㅋ

사진까진 아니어도 문자까진 까발려서 필리핀 여자들 조심하라고 쓸라그랬던게 원래 목적이었는데

존나 힘들구 졸려서 일단 여기까지만 쓸게 ㅋㅋㅋ

그냥 궁금하면 댓글달아줘 내일 일어나서 더 열심히 쓰게 ㅋㅋㅋ




3줄요약을 못하겠다 ㅋㅋㅋ나두 내가 뭘 쓴지를 모르겠음

그럼 다들 굿밤!

December 10, 2013

한국 남자의 실종 - 유럽에는 한국 남자가 없다?

"과장님, 유럽에 갔다 왔는데 한국 남자가 한 명도 없어요”

최근 열흘 정도 유럽 여행을 다녀온 한 회사 후배가 말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던 김편집.

“유럽에 가면 진짜 한국 남자는 한국 여자에 비해 1:9? 2:8? 정도도 안될걸요?
회사 휴직하거나 그만 두고 오는 20대 후반, 30대 초반 언니들은 디게 많아더라구요”

대학 시절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갔다 왔다는 전 회사 후배와 통화를 하다가
비슷한 이야기를 또 들었다.

슬슬 김편집의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주변에 유럽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은 진짜 대부분 여자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고 휴가 내거나 직장 때려 치고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는 남자를 본 적이 있는가? (찾아보면 있기야 있겠지 왜 없겠냐?)
적어도 김편집 주변에는 한 명도 없다.

도대체 왜 이런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김편집이 생각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대한민국 남자와 여자의 의식구조와
그들이 처한 상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닐 즈음이면
엄청난 사회적 부담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시기다.
결혼, 집 마련 등 짧게는 4-5년 길게는 7-8년 후의 일이지만
당장부터 준비해도 답이 안 나온다는 부담감이 남자를 무겁게 짓누른다.

사진은 이 글과 관련이 없어요


그렇다고 딱히 근검절약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도무지 400-500만원을 훌쩍 넘는 돈을 유럽여행에 쓸 엄두는 안 난다.

여자라고 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뇌가 없겠냐 만은
남자의 그것과는 확실히 강도의 차이가 크다.

남자나 여자나 젊은 시절 버는 돈은 다 고만고만하겠지만
남자는 고민하고 망설이다 포기하고
여자는 과감하게 결정하고 가방을 싼다.

왜일까?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여자에게는 이도 저도 안될 경우 ‘결혼’이라는 최후의 돌파구가 있지만
남자애개 결혼은 돌파구가 아닌 새로운 책임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여자에게는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몸만 오면 돼”가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남자에게는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혼자 사세요”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여자들이여 발끈하지 말고 생각해 봐라.

"그냥 시집이나 갈까?"라는 말은 있어도
"그냥 장가나 갈까?"라는 말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은가?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현모양처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살림하는 현부양군은 사회가 공인하는 ‘루저’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어떻게 유럽 여행을 갈 마음을 먹을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대표 플로레타리아 계급인 김편집 역시 유럽은 근처에도 못 가봤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이래 저래 불쌍하다.

- 출처 김편집님 블로그

July 17, 2013

"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 부패국가"

'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의 부패국'이라는 국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인들을 상대로 현지 부패 수준을 물은 결과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일본, 호주, 홍콩 등에 비해 최소 두세 배 더 부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나라보다 부패 점수가 높은 곳은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정도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업 부패 정도와 부패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서 아시아 2위의 불명예를 기록했다.

[단독]"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 부패국가"



착하게 살면 병신 되는 나라

독립운동, 애국하면 병신 되는 나라

청념하고 세금 꼬박꼬박 내면 병신 되는 나라

위장전입 안 하면 병신 되는 나라

상식적으로 살고 열심히 일하면 병신 되는 나라

정직하게 법지키며 정의를 외치면 병신 되는 나라

동료 뒷통수 안 치고, 상생을 외치면 병신 되는 나라

알아서 기고, 눈깔지 안으면 병신 되는 나라

논문 열심히 쓴 사람만 병신 되는 나라

한푼한푼 저금하며 돈 불리면 병신되는 나라

과정을 중요시하면 병신되는 나라

불법행위 신고하면 병신 되는 나라

죽은 자만 병신 되는 나라

아름다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