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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4

산부인과 성희롱


저는 24살 여자이구요
때는 올여름때였어요
여자는 산부인과랑 친해져야한다는말이있잖아요
저는 그런데 병원을가면 진찰받는 그 자리?암튼 진찰대올라가서 다리벌리고있는게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해서 잘안가는편이예요

친구들은 검사받으러 가끔씩이라도 가곤하는데
전딱 2번갓었는데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ㅠ

아무튼 제가 몇일전부터 냉도많이 나오고 소변을 누면 쩌릿쩌릿하다고해야하나?
그렇고 한번은 생리인줄알았는데 피가 조금 묻어나오더라구요
ㅠㅠㅠ너무겁이나서 산부인과를 찿아갓어요

제가 원래 산부인과를 가더라도 여의사가 하는곳으로가는데
저번에도 냉이 많이나와서 갓는데 잘낳지도않고 약만먹으라고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남자가하는병원이긴한데 쑥좌훈까지해주면서
잘고친다는거예요

원래 산부인과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잘고친다는 소리도듣고해서
그냥 눈딱감고 그병원을 찿아갔죠
접수를 하고 기다리고있었어요
의사를 만났는데 그리 늙지도않았더라구요

차라리 나이라도 많으면...하면서 진찰대위로올라갓어요
치마하나 달랑입고 진료를 받고내려와서
의사가하는말이 시간이 지나서 잘기억은나지않지만

너무직설적으로 저한테 이렇게말하더라구요
"남겨간에 섹스를 하다보면 세균이들어가서 안에 염증이 생길수가있어~
그래서 안에 염증이생긴거야 그래서 소변누면 찌릿찌릿한게 세균때문에 그런거야~"

전너무당황스러웠던게 의사를 떠나서 "섹스"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그냥 "성관계"라고해도될것을...
암무튼 그래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그럼피는왜난거에요"
"방광염도삻짝있고 섹스를 하면서 염증도생겨서 피가난거야"

피에대해서 지금은 잘기억이안나서 대충저렇게 적었어요
그리고 3일뒤에다시오라는거예요
전 약을받고 3일뒤에 찿아갓어요
또다시 진찰대위에서 치료를받는데 이번엔 제그부분을 사진을찍더라구요
머지?사진은 왜찍는거지?

그리고 내려와서 의사가 아까 찍은 제 그부분을 컴퓨터로 보여주면서--;
진짜 민망했어요
속으론 그래의사니깐 아무렇치도안게행동하자
하면서 의사말을 듣고있었어요
제 그부분을 가리치면서 이부분이 뭐 어쩌고 저쩌고 저부분은 이런데 이러면서 설명을하더라구요
"염증이생겼는데 섹스를 하니깐 이렇게 어쩌고저쩌고 된거야~"
그러면서 저보고 "24살?처음으로 성관계한게언제..지?중학교?"이러더라구요

순가 화도나면서 어이가없었는데 이것도 치료중에 한일부분인가?
여자의사는 물어보지도 안는걸 남자의가는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세심하게 치료해주려는건지알았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면서 얘길했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질수축?탄력?이런걸 검사를 받아보라는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멍청하게 굴었는지..
알겟다고하면서 2층검사실로 갔어요

그렇게 검사를마치고 2틀뒤에 갓어요
하는말이
"섹스를 일주일에 몇번,,정도해?"
이래서 제가 짜증나서 모르겠는데요?이랬어요 그러니깐
"음...검사결과나왔는데 탄력이 조금 떨어지네 ~?"하면서 망설이더니하는말이
"항문쪽으로는 안하니깐 그쪽은 탄력이 아주좋아"
저는 벙쪄있다가?네??????
라고하니깐 히죽웃으면서 "뒤로는 섹스를 안하지?"
그래서 정색하면서 "네"라고했더니 갑자기 어떤 포스터를 주면서
"내가 이번주 수요일날 00동어디에서 성교육과 섹스에관한 뭐 이런 성교육을하는데 00씨같은 경우에는 꼭 들어야될것같은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절도체가 어떻게 생각을하길래 성교육까지 들으라고하는건지
그래서 일하니깐 그런데 못간다고했어요
그러니깐 절보면서 "아일?일?몇시에해?"
아정말 자기보다 어린건알겠지만 저도 성인인데다가 말놓는것도 짜증나죽겠는데
느낌이라는게 절 무슨 술직에 출근하는 여자로 보는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보고 질수축하는 운동기구?가있는데 그것도추천해주면서 해보라고
"이걸하면 늙어서까지 쪼여져서 늙으서까지 느낄수있어"
--;

정말 너무 화가나서 병원나오자마자 남자친구한테 다말했어요
남친은 남자가하는 병원은 가지말라고했거든요
근데 속이고가서 말을안했는데
미친놈아니냐면서 변태아니냐고 신고하라고 난리를 쳤죠
그리고 친한 언니한테 말하니깐
그새끼 변태아니야?아니 애가 냉많이나오고 염증생겨서 간건데 무슨 언제 관계맺었냐는 왜물어보고
일주일에 몇번하는지 그딴건 왜물어보냐면서 거기 홈폐이지에 다올려서 그의사 일못하게하라고 하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라 잘표현은 안되지만
섹스라는 단어를 쓸때 손동작도하면서 ...하............
00씨같은경우?하...

제가 여름이라 나시를 입고 정말정말 하고싶어서 타투한것도있고해서 절더 싸게봣나여?
아무튼 지금은 기억이 나질안아서 자세하게 잘 쓰질못했어요
그지역에서 유명하다면 유명한곳인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원래 그렇게 말안한다고하는데 왜저한텐 막 그렇게 말을한거죠?

아무튼 잊고있다가 톡에서 산부인과에서 성희롱당했다는글읽고 저도생각나서 저도 적어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수고들하세용

출처:
산부인과에서 절 술집에나나가는 여자로 생각해요 http://pann.nate.com/talk/313460254

January 9, 2014

요도염 걸려 대학병원 마루타가 된 추억


때는 바야흐로 스타가 꽃피고 초글링들 이마빡에 여드름이 피어나던 무렵,
한창 자라나던 초글링이었던 나는 별안간 하복부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대학 병원에 입원/진찰을 받게 된다.

강산이 한번 반 바뀔 정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내가 이리도 뚜렷이 그때 일을 기억하는 건 비단 입원 중에  갑툭튀로 찾게 된,
1년전 우리 집 보수공사 도중 잡역 인부 새끼 따라 집 나갔던 멍청 돋는 개새끼가 거세당해서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만은 아니리라.
풍차 돌리기로 소파에 그 녀석을 내던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입원 후 첫날, 첫날엔 별거 없었다. 링거 꽂고 채혈 검사를 비롯한 간단한 검사를 했던 걸로 기억된다.

이동식 링겔을 달고 병동을 돌아다니게 되니 나도 국회의원 부럽지 않더라 그리고
나를 담당할 새파란 인턴 새끼들 두 명을 이 날 알게 되었는데 하나는 여자요 하나는 남자라

아마도 이젠 정식 의자가 돼서 환자들 요도 쑤시고 다니려는 지도 모르겠다
저녁엔 부모님이 교대로 딱딱한 임시 침대에서 주무시게 되니 내가 리얼 부모 등골브레이커라 하겠다

다음날 아침. 아침밥을 쳐 먹자마자 어제 알게 된 인턴 새끼들이 10년지기마냥 친한 척 붙어 온다.

이런저런 얘기를 엄마랑 나누고 엄마는 출근하러 병원을 떠나고 나는 잠정적 모르모트로 이 새끼들 손에 놓이게 되었다.

환자복을 갈아입고 링겔 갈아 끼우고 뭐하고 뭐하다 보니 어느덧 11시요.
이쁜 간호조무사 누나랑 3초농담따먹기 하고 있는데 인턴 놈들이 와선 검사가 있다며 나를 침대째로 어딘가로 끌고 갔다.

그 구역 이름이 비뇨기과 수술실이었나 철문으로 되 있는 문 너머 방 안에는 별거 없더라

수술실에 놓인 그 큰 조명, 그 아래 놓인 내가 누울 침대 벽 한쪽 면이 창문으로 되 있고 반대편 방에서 다른 사람들이 날 지켜 보고 있다는 걸 빼곤

관찰하는 의사는 남자가 대부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자도 몇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담당 인턴 중 한 명도 여자고...
암튼 아까 갈아입었었다고 한 환자복은 입원실에서 입는 그런 환자복이 아니라
수술용에 얇고 그런 환자복인데 마치 우비 한 장 걸치고 있는 느낌이었다

난 누워 있고 지들끼리 어쩌고저쩌고 하기를 몇 분,

그 뒤에 시작하려는지 내 곁으로 모이더라 한 새끼가 기모노 풀어헤치듯 내 옷을 풀어헤치고
맨 살에 우비 한 장 달랑 거치고 있던 나의 크고 아름다운 게 드러났다. 이때까진 발긴 안했었음ㅇㅇ

아따 이거시 뭐시당가… 마빡에 피도 안 마른 초글링이기는 하였으나 쪽 팔리긴 쪽 팔리더라

그런데 수치심과 성적 흥분도는 반비례 관계인지 죤슨이 점점 살아나기 시작함 시발. 걔네는 뭐 상관 안하고 계속 하려는 눈치더라.

그리고...끝은 좀 둥글고 기다란 튜브를 가져오더라. 그게 뭐요 의사양반? 물어 보기도 전에 튜브에 젤 쳐덕쳐덕하더니 요도로 쑤욱.
여기냐! 여기가 좋은 거냐!

시발 그때 시술같은게 아니라 검사였기 때문에 마취 안했음.

튜브의 둥근 머리 부분이 요도 구멍을 뚫고 지나가노라면 존나 마그마가 흐르는 거 같았는데,

대가리가 지나간 부분을 관..그러니까 튜브가 따라 지나가면서 요도 내부에 스치면 그게 또 묘한 기분이어서 내 죤슨은 점점 스멀스멀함
존나 불타는 고통스런 느낌인데 죤슨찡은...
혹시라도 일부러 커밍아웃하러 대장 내시경 하는 새끼들은 없겠지만 하려는 새끼들은 요도 내시경부터 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튜브가 어느 정도 들어가자, 한 30센티인가 넣기 전엔 그 정도로 보였는데,
인턴이랑 의사 새끼들이 뭐라 뭐라 하더니 갑자기 미지근한 게 튜브로 흘러들어오는게 느껴 지더라.
우부왘ㅋㅋㅋㅋ시발 촉수가 레알 존재한다면 당하는 여자의 느낌이 이걸까 방광 쪽인진 몰라도 이쪽으로 흘러 들어오는 미지근한 액체,

식염수였겠지,에 내 죤슨은 또 한번 불끈불끈. 물을 집어넣을 타이밍마다 맞춰서 내 죤슨도 끄떡끄떡하더라

그렇게...홍콩을 몇 번 갔다 오고 나서 튜브를 뽑더라. 씨발! 불지렁이!불지렁이!불지렁이! 도움!으아아아아ㅏ아

그런데 물을 강제로 관장했잖아? 그럼 나와야지.

나: 저...오줌 마려운데요
인턴: 싸도 되요^^
나: 여기서요ㅎㅎ?
인턴: 여기서요^^

그렇게 난 의사 새끼들이랑 인턴 새끼들 보는 앞에서 힘차게 가 버렸다.

식염수를 얼마나 넣어 놨는지 한 1분간 나왔던 걸로 기억함..  아 씨발 이것도 불지렁이가 지나가는 느낌이었음

그나마 다행인 건 의사 새끼들이 거적 떼기로 덮어놔서 거적 떼기가 젖는 모습만 관찰될 뿐

자지에서 분수처럼 뿜어 져 나오는 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적어도 내 헤퍼보이던 얼굴도 가려 주지..

홍콩행 20분 풀온!을 마치고 병실에 돌아온 나에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다리와 오줌쌀때마다 불지렁이가 기어 나오는 자지가 남아 있었을 뿐이었다.

January 4, 2014

병원장 의사가 예쁜 형수 마취상태에서 강제로

수면을 취하는 방식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아직 정신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추위를 무릅쓰고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장이기는 합니다만, 성추행 경위에 대한 진술이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수면 내시경 같은 병원 진료 과정중 성추행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사법 당국은 하루 빨리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 환자들이 불안해서 병원에 가기를 꺼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과정중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사연, 해당 여성과 나눈 인터뷰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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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진료 중에 의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수치심을 무릅쓰고 3개월 넘게 경찰조사를 받았는데 결국 무혐의가 나왔다” 한 여성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올린 글인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경찰 조사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서 지금 병원 앞에서 1인 시위 중이라고 합니다.

성추행 피해자(익명)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안녕하십니까.

▷ 사회자:날도 추운데 언제부터 1인 시위를 하셨어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시작한 지 20일 정도 된 것 같아요.

▷ 사회자:그런데 이 일이 언제 있었던 일인가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8월 5일에 제가 위가 아파 병원에 가서 발생된 일입니다.

▷ 사회자:위가 아파서 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가신 건가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일단 위가 아파서 병원에 갔고요.

접수받는 간호사에게 위가 아파서 병원에 왔다는 이야기만 하고, 원장님 면담이나 이런 것을 하지 않고 바로 마취실로 저를 데리고 갔어요.그 후 마취가 된 거예요.

▷ 사회자:평소에 자주 가던 병원인가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8년 정도, 가끔 아플 때면 가던 병원입니다.

▷ 사회자:병원 직원들과 잘 알던 관계였겠네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아니오. 얼굴은 잘 모르죠. 직원들은 이직을 많이 하니까 아는 얼굴은 없습니다.

▷ 사회자:그런데 무작정 그렇게 마취실로 갔다고요. 마취 동의서 같은 것 보통 받지 않습니까?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아니오. 그런 것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 사회자:거기에 대해서 물어보시지는 않으셨어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네, 간호사가 수면으로 할 것인지만 물어봤습니다.

▷ 사회자:그 다음에 어떻게 진료를 받으셨어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마취가 되어서 저는 잘 몰랐고요.

깨워서 일어나보니까 병원장이 와서, 마취가 덜 깼느냐고 물어보기에 몽롱하고 어지럽다고 했더니 신발을 찾아주면서 신겨주면서 저에게 자리를 이동하자고 하는 거예요.

저는 “아직 어지럽고 몽롱한데요.” 라고 했어요. 제가 이동형 침대에 있었거든요. 거기에 있던 저를 안다시피 해서 가해자의 진료실로 데려갔어요. 진료실로 데려가서는 초음파를 하자고 하는 거예요.

저는 초음파를 할 목적도 없었고 할 마음도 없었고 해야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저는 위가 아파서 온 사람인데 갑자기 초음파를 하자고 해서 제가 안 하겠다고 했더니,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이혼하기 전 남편의 모친상을 지난해 12월에 당했거든요.

거기에 못 갔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뚜렷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안한 마음에 그거라도 해주겠다는 말이었습니다.

▷ 사회자:병원장과는 평소에 알던 사이셨군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전 남편의 후배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형수님이라고 지칭 했었고요.

제가 9월에 이혼했기 때문에 그 사람의 그런 호의를 받을만한 이유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거절했습니다.

▷ 사회자:그런데 검사를 계속 강요했고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네, 계속 하자고 권유를 했고요. 제가 마취 기운이 남아서 어지럽기도 하고 굉장히 상황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강요를 하니까 하게 된 상황이에요.

▷ 사회자:이 때 성추행이 있었던 건가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초음파를 하면서 일반적인 진료를 하는 것처럼 하더니 정말……. 너무, 황당하게……. 너무 황당하게 그 때부터 초음파를 시작했는데요.

배 부위를 진료하는 척하면서 팔꿈치로 계속 하부를 자극하는 거예요.

▷ 사회자:초음파 검사하는 것처럼 하면서 상당히 부적절한 행위를 했군요.

방송이라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굉장히,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저는 온 몸이 얼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너무 수치스러워서요.

▷ 사회자:더구나 평소에 알던 사람이라 더 수치심을 느끼셨을 것 같은데, 당시에 항의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까?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의사이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쉽게 표현하기 어려웠어요, 제 입장이요.

▷ 사회자:이게 뭐하는 짓이냐, 정도는 표현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그건 제가 분명히 했죠.

“나 아파서 온 환자이다, 존경하는 원장님이 어떻게 이런 짓을 하느냐”라고 하니까, “예뻐서 그랬다” 그러면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안고 그러는 거예요.

▷ 사회자:간호사는 그 자리에 동석하지 않았습니까?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없었습니다.

▷ 사회자:굉장히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고 끔찍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하셨어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병원을 나와서 관할 서에 문의를 했더니 여자 경찰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거기에서 원스톱 센터를 가면 모든 조사가 그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서요. 원스톱센터로 가서 조사를 했습니다.

▷ 사회자:그런데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로 나왔다고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처럼 하다가,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쓰는 젤을 바른 손으로 말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모든 행동을 다 했는데요.

원스톱에서 검사하는 시간이, 4시간 정도 지난 시간에 증거물 채취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성분 자체가 젤이다 보니까, 거기에서도 처음 그런 검사를 한다고 했어요. 젤이라는 것을요.

그 성분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놀란 거예요. 당연히 만지고 젤 발라져있는 상태에서 추행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왔어요. 이의제기를 했더니 그것을 다시 증거물로 해서 양성 반응이 나왔어요.

그런데 경찰에서는, 뭔가 큰 힘들에 의해서요.

저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 3개월가량을 저 혼자서, 굳이 도움을 받는 곳이라고는 여성단체에 의논하는 정도로요.

▷ 사회자:증거나 이런 면에서, 수사과정에서 경찰의 왜곡이 있었다, 편파적 수사가 진행되었다?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명확하죠.

담당 경찰이 같이 대질할 때도 2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될 만큼 큰 죄를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같이 있는 자리에서도 여러 차례 했거든요.

그리고 이 수치스러운 일을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제가 너무 힘이 들어요.과정이 너무 힘이 들고요.이런 사건을 진행하면서 보니까 8~90%는 다 묻혀 진답니다.

더 큰 고통을 안고요.너무너무 억울한 심정으로 지금은 잠조차 잘 수 없어요.일상생활도 거의 마비 상태이고요.

▷ 사회자:1인 시위하시면서요.또 다른 피해자분도 만나셨다고 들었는데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네.올해도 사건이 있었고요.

몇 해 전에도 여러 건의 사건이 있었다고 하지만 제보자들이 다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제가 제보를 바란다는 글을 크게 써놓았어요.

마침 그 분이 그 자리를 지나가다가 저에게 제보를 해주셨어요. 검찰에 그 분이 탄원서도 직접 자필로 써주셨고요. 증언도 해주셨고요.

그 분은 성폭행을 당하셨는데 두 번을 당하셨습니다.

▷ 사회자:진료 도중에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그 분도 저와 비슷하게 초음파 검사를 억지로 권해서 받아 그 과정에서요.

그 분은 성폭행을 당하셨습니다.

▷ 사회자: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눠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연락하신 적이 있으세요?

▶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대질 심문하고 본인이 한 번 만나자고 해서 봤는데 미안하다는 사과는 많이 했습니다.

700만원을 가지고 합의를 하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 제가 병원에 들어가는 것을 다 보고 너무 예뻤다, 사적으로 더 좋은 감정으로 만나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제가 치가 떨렸어요.

흉악한 범죄를 저질러놓고 저를 무시하는 언행을 해서 제가 그냥 나왔어요.

나와서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그 사람의 그런 태도가 진실된 사과가 아닌, 용서할 수 없는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게 된 거예요.

▷ 사회자:부디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조사가 되어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1인시위 중인 성추행 피해자(익명)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