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14

신개념 카드 잔액조회


방금 내린 버스 막차에서 진짜 세상에는 별 새끼가 다 있
구나 하고 깨달을 정도로 황당한 일이 있었다.

뭐냐면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병신처럼 멍때리며

의의로 사람이 휑한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근데 어떤 정류장에서 남자 두 명이 앞으로 나와있길래

아 이 버스 타나 보네 생각했다

근데 두명 중에 한 명이 카드를 찍더니만 바로 내리는거다

..?? 그래서 나는 맘속으로 아~~~ 친구가돈이없으니까

버스비 내 준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둘이 빠빠이 하는거 같더니 아무도 안 탐... 응??

왜 안타지? 의아해하면서 밖에 그 놈들 쳐다보고 있는데

아무일없던듯 지네갈길 가더라???

아니 이건 뭔 1200원 헌납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기사아저씨도 황당해하시며 큰 소리로 안타~~!!??

라고 크게 물어보셨는데

버스 카드 찍은 놈말고 다른한놈이 이러더라

" 아 잔액 확인 한 거에요"

난 이말 듣고 병신 ..풉 .... 하는데 아저씨도 웃으시면서

" 아니 왜 그걸 여기다해요?ㅋㅋ 거기 안내기에 달려 있

지 않나..??"

하시느데 한 놈이 갑자기 정색빨며 " 아니 없으니까 거기

다가 찍었죠 ㅡ ㅡ" (확실히 그 정류장 안내기는 옛날거였

음 아직 보급화가덜되서 있는곳도있고 없는곳도있음)

지금 생각해보니 살짝 취해 있던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암

튼...뭐라고 막 지들끼리 씨부리더니 황당해하는 기사아저

씨에게 " 아니걍 가세요 쪼옴 그냥 잔액조회 한거라니까

~~~ ㅡ ㅡ " 라고 더 정색하면서 계속 씨부리더라....

나도 매우 어이가없었고 가까운 편의점 가서 확인 하거나

아저씨에게 먼저 물어보고 찍든가하지 그냥 대나가나

찍고 안타더니 지가 더 승질을 내는거임ㅋㅋㅋㅋㅋㅋ

아암튼 아저씨가 허 참.별병신을 다보네...하시며 깊은탄

식을 내뱉으시더니...

" 진짜 기사 생활하면서 1200원버리믄서 잔액조회

하는 병신새끼는 첨봤다믄서 저런 새끼들 오함마로 머리

찍어 버리고 싶다" 하시더라 ㅋㅋ

쨌든 참 병신이였다....

아 근데 읽으면서 노잼이고 이해가 안됬을텐데 나는 청주사람이고

청주는 버스카드로 찍으면 1200원이다.

필력 ㅎㅌㅊ 씹노잼글 읽어줘서 고맙다. 안녕


3줄요약


  1. 버스카드 잔액조회를
  2. 돈버리면서 하는 새끼는
  3. 처음 봄



참고로!!! 청주는 구간요금 그딴거없구.. 시내-시외 이런식으로 요금이간단함

April 2, 2014

유부남의 아이를 가졌습니다..미치겠어요


자그마치 5년전에 퍼온글입니다
출처는 마이클럽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은 예쁘게 연애하는 처녀아이를 위한 글도 아니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유부녀들을 위한 글도 아니고
곧 결혼할 새악시들을 위한 글도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상당히 깁니다 ^^ 하지만 읽어주실 분들이 있으리라 여기고 퍼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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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남편의 상대여자들에 대해서 언젠가 제가 아는 선에서 정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토요일에 어떤 글에 낚여서 예기치 않게 이걸 쓰게 되네요.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처녀 아가씨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그 아가씨들이 제 글같은걸 볼리는 없을거 같기도 하지만…..그냥 씁니다.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유부남을 사귀게 될거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어쩌다 보니……유부남의 애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거지요.

대부분의 남자들… 부담스러워서 처녀 잘 안만납니다. 마누라가 알게됐을 때 잘 안떨어질지도 모르고, 이혼하라고 괴롭힐까봐 무섭고, 책임지라고 할까봐 걱정되니까요.

돈 많이 들고 말도 안통하고 신경 많이 써야 해서 안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저 젊다는 이유로 다른건 다 감수해야하고, 돈은 내가 다 써야하고, 세대도 다르니 말도 안통하고, 이벤트 해주고 기념일같은거 꼭 챙겨야하는데, 생각만해도 시집살이 아니냐고 하는 남자도 있더군요.
처녀 꼬시는 유부남들…..그런 생각같은거 하나도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참으로 대책없는 성격의 소유자들인거지요.

상대에 대한 책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감정만 중요하지요. 참으로 이기적인 남자들이 처녀들과 연애합니다.

풋풋한 처녀를 보면 저도 보기 좋습니다. 다들 너무 예쁘구요. 남자들 당연하겠지요.
젊고 싱싱하고, 내 지나간 청춘이 생각나고…..그들의 젊음에 나도 편승해서 갈 수 있을듯한 착각도 들구요.

처음에는 아주 사소하게 시작하지요
책을 선물하거나 술을 마시자고 하거나 관심을 보이면서 이것저것 개인적인 멘트를 하거나……

처음에는 이성적인 관심이 아닌척 헷갈리게 옆에서 알짱거립니다. 일에 도움을 주거나 뭐 그럴것처럼 개인적인 자리를 계속 만듭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고백을 합니다.
내마음 너 때문에 흔들리고 있고 불행한 결혼생활에 질렸다.
내맘가는대로 하고 싶고, 내 인생에 처음 찾아온 이 봄날을 그냥 보내면 평생을 후회할거 같다. 나도 이젠 사랑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
유부남들……6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절대로 발전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창의성도 제로지요.
그들은 모두 다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전부다 애정없는 결혼을 했으며,
한결같이 부인과 잠자리도 거의 없는 사람들이며,
하나같이 부인은 그저 아이들의 엄마일 뿐이고,
그들은 죄다 아이들이 크면 이혼할 생각들이었습니다.
거기에 가끔 부인이 식물인간인 독특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이 남발하는 멘트들 뭐 쓰자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암튼…..
여자들 결혼하면서 상대에 대해서 많이 재보고 고민하는 것처럼 …..
남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들도 정말 고르고 골라 결혼하는거지요.
감정만 가지고 결혼하기는 힘듭니다.
성격도 맞아야하고 집안도 좀 맞아야하고 여자한테 존경할만하거나 인정할 수 있는 면이 있어야하고….
데리고 갔을 때, 친구들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부모님의 커트라인도 통과해야합니다. 앞으로 내 부인이라고 불리울 사람인데……그냥 한두달의 쏠리는 감정으로 결혼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의 연애는 그게 아니지요.
그냥 좋으면 됩니다. 아무것도 필요없지요.
그들은 어떻게 보면 처녀들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결혼 안해도 되고 책임지는 부담 같은 거 없이 순수한 감정만의 사랑이요.
사랑을 퇴색시키는 모든 절차와 규범으로부터 자유로운거지요.
감정만으로 시작해서 감정이 끝나면 관계도 끝나는 정말 프리함 그 자체, 순수감정 그 자체입니다.
뒤집어서 얘기하면 한마디로 상대가 누구여도 상관없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제 아는 후배는(남자입니다.) 이혼해서 혼자인데…여자애를 사귈 때 하나만 본답니다.
결혼할거 아니니까…..그냥 하나만 좋으면 된대요. 심지어는 그 여자가 화장을 잘한다는 그이유 하나만으로 사귀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다른건 다 참는답니다. 머리가 정말 텅~~~~비어서 입 열때마다 천박이 줄줄 흘러도 화장 하나 잘하는걸로 다 용서해준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유부남들이 이 심정입니다.
썩 나쁘지 않으면 됩니다. 조금 괜찮아보이면 더 좋구요. 꽤 괜찮으면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더 이상 따질 게 뭐 있습니까?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요. 내가 열심히 대쉬해서 사귀게 되면 좋고 잠까지 자면….뭐 더말할 나위가 없지요.

그런데 참으로 미스테리어스한게 하나 있습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거 정상 아니고…..절대로 그러면 안되는데……의외로 그런 사람들 많지요?
다음에는 그런 사람들 모인 카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처녀들은 어쩌다가 다들 유부남을 사귀게 됐을까요?
다들 바보일까요?

유부남들…..처녀에게 강합니다. 다 이유가 있지요.
총각들, 여자들에게 많이 대쉬합니다. 여자들 잘 안넘어가지요.
미숙하기가 이를데가 없고 다들 2% 부족합니다. 도대체 여자맘을 왜 그렇게도 모르는지 단체로 삼청교육대라도 처박아서 공부좀 시키고 싶습니다.
거기에 비해 유부남들은 마누라한테 빡센 개인과외 몇 년씩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자 심리에 도통했습니다. 기념일 챙겨야한다는 것도 배우고, 선물같은것도 할줄 알고, 여자가 토라졌을 때 이벤트를 만들어서 감동시킬줄도 알고, 아무리 지진아라도, 이렇게 하면 기분나빠하고 저렇게 하면 좋아하더라…..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야단맞아가면서 마누라한테 배운거, 밖에 나와서 처녀들에게 복습합니다. 감동이지요. 미숙한 총각들 보다가 이렇게 능숙한 남자들 보면 놀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고 깜박 넘어갈만합니다.
대부분의 유부남들, 직장에서 상사이거나 암튼 지위가 있습니다. 처녀들, 말단이거나 신입이거나 그렇지요.
지위가 주는 무게와 권위가 그들의 자상함과 합쳐져서 환상적인 인간형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예전에 제 후배가 대학생이었을 때 그렇게 말하더군요.
“왜 멋있는 남자들은 다 꽁꽁 숨어있다가 유부남으로 나타나는거야?”
꽁꽁 숨어있다가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그 유부남들 총각이었을때는 하나도 안멋있는 남자들이었습니다. 그 마누라들이 그 상태로 데리고 살기 힘들어서 몇 년씩 때배고 광내서 이만큼 만들어 놓은 겁니다.
여자마음 아는거, 사람관계에서 배려해야하는거, 점잖고 여유있는거, 잘 어울리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옷, …..전부다 마누라들이 만들어놓은겁니다.
그들이 이룩한 사회적 지위도 마누라 등골빼서 올라간 놈들도 많습니다.
씻고 닦아서 좀 사람같이 만들어놓으니까 나와서 처녀애 꼬셔대고 있는 거지요.

유부남들이 처녀에게 강한 것 또 하나…..
밀고 당기기……그거 잘하는 사람이 연애 잘한다고 합니다.
연애방에 무수한 충고들, 밀고 당기기를 좀 하세요. 그냥 그렇게 헌신적으로 하면 헌신짝 됩니다.
한마디로 상대에게 내 전부를 걸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지 말라는 겁니다. 사랑에 빠지면 보고싶고, 전화하고 싶고 그래서 못참고 만나자고 조르게 되는게 사랑이지요.
그러니까 좀 부족한듯, 내가 굉장히 바쁜데 너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는 듯, 그런 아쉬움을 주라는 얘기지요.
유부남들, 이거 스킬로 가능한게 아니고 존재 자체가 그런 사람입니다.
시간 남아돌고 나만 만나는 총각들하고는 다릅니다. 저녁에 만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같이 있고 싶어서 졸라대서 사람 질리게 하는 총각들하고 다릅니다. 유부남은 새벽에라도 꼭 집에 가야합니다. 사람을 늘 아쉽게 하지요.
마누라 눈치봐야하니 당연한거지요.
총각들은 헤어지고도 전화하고, 잠들기 전에 한시간씩 통화하고 하루종일 자신의 모든 동선 알려줍니다.
유부남들, 만날때는 꿀처럼 달콤하게 굴다가, 헤어져서 집에 가면 감감무소식입니다. 문자도 제대로 보낼 수가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통화? 꿈도 못꾸지요.
가장 사람이 필요하고, 누군가를 꼭 만나야할 주말에 만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정작 시간남아돌아서 꼭 데이트 해야할 토요일, 일요일에 전화도 못합니다.
사랑에서, 상대를 갈증나고 허기지게 하는게 그 사람을 내게 오랫동안 붙잡아놓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테크닉입니다. 유부남들은 존재자체가 사람을 허기지게 하는거지요.
사실 그들은 사람에 대해서 부족한거 하나도 없고 허기진 것도 없습니다. 넘쳐서 탈이지요.
부인과 애인, 여자가 둘이나 되잖아요. 양쪽에 헐레벌떡 하고 있는데 무슨 애닯음이 있겠습니까.
처음에 불같이 타올라서 태풍처럼 몰아치면서 사람 혼을 쏙 빼놓고, 지 감정 다 쏟고 나면 마누라 핑계대고 집에 가버려서 사람 황당하게 하는 놈들이 유부남입니다.
같이 놀다가 돌아갈 곳 없는 처녀들 기절하지요.
날마다 만나자고 그렇게 졸라대고 내생활 다 흐트러놓더니, 이제 맘좀 주려니까, 마누라 눈치보느라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것도 감지덕지입니다. 사람 환장할 일이지요.
이제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매달리는 사람은 이쪽이 됩니다.
이건 사람사이에서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아무리 본인이 연애 백단에 중원을 평정한 무림의 고수여도 유부남들과 붙으면 백전에 백패합니다.

그들이 강한 이유 또 하나.
유부남들…..정말 몸 바칩니다. 처녀꼬여내서 연애하려면 그정도는 해야지요. 처녀들 홀딱 넘어가게 잘합니다.
돈도 됩니다. 여유도 있습니다. 아낌없이 씁니다. 정말 공주대접해 줍니다.
총각들처럼 유치한 자존심 싸움이나 주도권을 쥐기위한 신경전같은거 안합니다.
그런거 할 필요없지요. 데리고 살거 아니니까요. 평생 같이 살거 아닌데, 이 여자가 나와 조금 다른 가치관을 가졌거나 좀 신경질적이면 어떻고 좀 거슬리면 어떻습니까?
이 여자 성깔 고치고 습관 고치고 성향바꿔서 천년만년 같이 살겁니까?
골치아프게 그런거 신경쓸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오냐오냐 잘해주고 칭찬해주고 하자는 대로 해주고, 지금 달콤하게 잘해주고 행복하게 지내면 되지 다른게 뭐 필요하겠습니까.
자기 감정에 자기도 도취되어서 스스로 업된 사랑의 감정 무지하게 쏟아냅니다.
그동안 영화보고 드라마보면서 보고 배운거 여기와서 다 실습해봅니다.
예전에 못해봤던거 해보느라 신났습니다.
처녀들이 유부남 사귀다가 총각 절대 못사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버릇 정말 잘못든거지요.

아는 사람(남자입니다.)은 처녀애랑 사귀는데 초기에 여자애가 유부남 부담스럽다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그 집앞에서 정말 밤새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여자애 그날로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그 여자애 2년 동안 정말 꿈 같은 나날들이었다고 하더군요. 평생 누구에게 그런 사랑을 받아볼까 싶은 그런 날들이었답니다.
그렇게 좋아서 지냈는데 남자도 당연히 이혼 생각해봤지요.
여자애도 남자가 이혼해서 올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5년째인 지금도 연애중입니다. 연애만 하고 있습니다.
김 다 빠지고 미지근해서 차라리 안마시느니 못한 콜라 같은 연애를 하고 있지요.
남자, 이혼할 생각없습니다. 좋은 시절 다 가고 이제와서 뭘 번거롭게 이혼하고 그런거 합니까?
5년이나 사귀면 이젠 사랑이 아니고 습관이지요.
좋고 설레고 도망갈까 두렵고…..그럴때 무리해서 이혼하고 결혼하는겁니다.
5년이나 묵은 애인하고 결혼하겠다고 부인내치고 애들에게 엄마 뺏고…..사회적으로 지탄받고..그런 짓을 왜 합니까?

유부남들, 그들은 절대로 이혼하지 않습니다.
마누라를 사랑해서요? 아니요…귀찮아서요. 남자들은 귀찮은거 가장 싫어합니다.
처녀들은 결혼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결혼…..그거 정말 징그러운 과정입니다. 남편방, 시댁방, 가보세요.
그 수많은 진진한 결혼과정의 이야기들…….여자들만 징그러운거 아닙니다.
여자들 징그러울 때 혼자서 조용히 삭히고 남자에게는 우아하게 굴었을까요?
아니지요. 그 남자도 그만큼 볶였습니다. 다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지긋지긋합니다.
한번 해봐서 결혼에 대해 환상도 없습니다.
정신이 완전히 달아나서 죽도록 쫓아다녀서 결혼한 마누라도 몇 년 살고 나니 시들한데 누굴 데려다 놓는다고 뭐 달라질거 있습니까?
게다가……아이까지 있다.
아이를 낳는거…….정말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손실이며 노동입니다.
그거 대부분 여자들이 감당하지만, 남편들도 옆에서 아주 질릴만큼 봤습니다.
그거 다시 한다구요??? 허걱입니다.
게다가 아이, 여자들이 목숨하고도 바꾸는 것처럼 남자들도 자기 자식 소중합니다.
밖에서 만난 여자하고 바꾸기에는 급이 다르지요.
그 유부남의 마누라와 아이들은 서로 가족입니다.
본인의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엄마, 아빠, 언니나 오빠, 동생…….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지요.
그 남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혼하고 당장 달려올것처럼 설레발을 치지만…..이혼하는 남자들 거의 없습니다.
유부남 이혼시켜 결혼하는거……하늘에 있는 별 따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남자들이 이혼안할거라는 얘기를 왜 이렇게 길게 하고 있냐면…..
처녀들…..그 남자의 부인에 대해서 대책없고 터무니없는 우월감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남자가 그렇게 말했거든요. 애정없는 결혼, 준 별거에 해당하는 결혼생활, 애 때문에 사는 관계…그저 애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남자에게 들러붙어 있는 하잘것없는 아줌마인거지요.
본인은 레이스 양산을 쓴 멋진 신여성이고 그 부인은 시골에서 무지랭이로 한복입고 쪽진 조강지처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자기의 사랑은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애절하고 신성한 사랑이고 자신들의 사랑을 막고 있는 것은 그저 애를 낳았다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봐줄 것 없는 그 아줌마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왜 남자가 그런 결혼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저 그 부인이 불쌍해서 말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곧 정리된다고 하니까, 정리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기다리지요.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그 부인 죽기를 기다리다 6년세월 보낸 사람도 봤습니다.

그 남자는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그 마누라는 흑싸리껍데기로 보일겁니다.
사랑받는 님이 그 남자에게 훨씬 더 중요한 존재고 가치있는 사람같지요?
그저 애 엄마여서 마지 못해 살고 있다는 그들이 님과 헤어져서 집으로 가면 어떻게 지내고 있을거 같습니까?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같이 살지 못하는, 같이 있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면서
이제는 절대로 여자도 아니고 그저 내 짐일 뿐인 그 마누라가 그저 지겹기만 하지만,
애들 때문에 그저 통나무처럼, 껍데기로만…..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처럼 고통스럽게 견디고 있을까요?
마트에 가족들과 나와서 카트 끌고 다니는 남자들,
가족들과 단란한 주말 여행을 떠나는 남자들,
가족단위 행사에 참석하여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남자들…….그들 중에 한명입니다.
요즘 남자들 집에서 정말 잘합니다. 마누라한테 싹싹하고 다정하고 헌신적으로 일도 잘하고 그런 남자 많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행복해서 죽는 여자들의 남편들…….특수한 경우일까요? 아니요 그런 사람 많습니다. 님의 그 남자도 그런 남자 중에 하나입니다.

그남자와 그부인이 사이에는 님이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남자의 젊은 시절에 대한 추억이지요.
그남자가 젊은 시절 어떤 꿈을 꾸었고 어떤 시절을 보냈으며 그의 청춘의 모습은 어땠는지, 그의 패기와 이상이 얼마나 순결하고도 순수했는지……
그 부부도 님 같은 나이를 거쳐왔고 그 시절을 같이 살았습니다.
그들이 같이 통과해온 그 젊음은 그들사이에 세월과 추억으로 쌓여 누구도 끼어들 수 없을만큼 강한 자산이 되어있답니다.
남편이 아무리 바람을 피워도 아내들이 이혼 못하고, 나이들어 어떤 사람을 만나 정말로 휘몰아치는 감정에 휩쓸려도 그 남편이 이혼못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그들은 아이 때문에 사는게 아닙니다.
님이 그동안 많은 동화책과 영화와 드라마와 소설에서 보며 동경해왔던, 결혼……그 결혼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했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내고 결혼에 그야말로 골인한 사람들이지요.
생활에 치이고 일상의 남루함에 지겹지만, 그래서 뭔가 인생에 좀 다른 자극이 있을까 두리번거리기도 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랑이 약해서가 아니고, 삶이 결혼이 그런겁니다.
님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남자의 부인들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탓었던 사람들입니다.
님이 아줌마라고 부르면서 상대할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님과 그 남자 사이에는 뭐가 있나요?
사랑이요? 그 인종도 초월하고 국경도 초월하고 그 이름도 거룩하고 그 대단하다는 사랑이요?
누누이 말씀드렸지요. 사랑은 감정입니다. 화나고 기쁜 그런 감정….
정말 덧없고 실체도 없고 지나가고나면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그 감정.
과학자들이 유효기간 2년이라고 밝혀낸 호르몬이요. 2년이랍니다. 유효기간 딱 2년.
그 남자와 부인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요?
그동안 함께 보낸 세월, 추억, 서로에 대한 이해, 아이들,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부부라는 관계, 그 남자의 가족과 친구들, 그 부인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 같이 살고 있는 공간,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제, 함께 준비하는 노후, 셀 수 없이 많은 이것들 위에 그 위대하다는 사랑보다 더 무섭고 힘세다는 '정'까지 있습니다.
이것들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거 같습니까? 잘 모르시겠죠?
유효기간 같은거 없습니다. 평생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들이 죽을때까지입니다.
그 둘중의 한명이 먼저 죽고 남은 한명까지 죽는 그날이 유효기간 만료되는 날입니다.
그 남자는 님에게 무얼 해주나요?
밥을 사주고 선물을 해주고 같이 놀러다니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그리고요? 같이 자구요?
당신에게 해주는거 그모든 것, 예전에는 그 부인에게 다 했던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부인에게 거의 하고 있구요. 부인에게 하지 않으면서 님에게만 하는거…..없습니다.
그저 양적으로 혹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근데 그 남자는 님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고 부인에게만 하는게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그남자는 부인에게, 자기가 한달동안 열심히 일해서 받은 대가인 월급을 갖다 줍니다.
당연한거지요? 그들은 부부니까요. 이 당연한 것이 님과 그 부인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님과 그 부인의 처지를 극명하게 대별시켜주는 겁니다.
그 남자가 편하게 쉬는 곳(휴식을 취하는 곳)은 님의 품안이 아니고, 아이들이 있고 부인이 쓸고 닦아놓은 집입니다. 그곳은 합법적인 곳이고 안정적인 곳입니다. 말 그대로 내 집이지요.
불 같은 감정……그거 힘듭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는 일입니다.
영원히 불같이 타고 있을 수는 없지요. 일상을 흔들면서 무리하면서 님을 만나는거……그거 조금 지나면 지치는 일입니다.
그 남자에게 님은 한.때. 거쳐가는 어떤 것입니다.
작년에는 그 노래가 좋더니 올해는 다른 노래가 좋아지는 것처럼….그런 존재이지요.
그 부인이요? 그 남자가 늙어죽을때까지 같이 살 사람입니다. 늙어죽을때까지 평생 같이요……

그 남자는 하루중에 님 생각을 얼마나 할거 같습니까?
좋은것만 봐도 그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영화 예고편만 봐도 그 남자가 생각나고, 맛있는것만 봐도 생각나고, 결혼 이야기만 나와도 생각나고,….그럴거 같으세요? 님처럼 하루종일 전화 기다리고, 문자 기다리고….그럴거 같지요?
님하고 사귀던 첫 3개월은 많이 생각하겠지요. 맨날 만나자고 하구요. 하지만 그거 오래 못갑니다.
남자들 바쁩니다. 회사일도 해야되고 성공도 해야하고, 일관계로 인맥도 쌓아야하고, 가족들에게도 신경써야하고 친구들도 만나야하고 친가 부모 형제도 가끔은 연락해야하고….그리고 님도 챙겨야하고…..
님처럼 내 모든거 다 팽개쳐놓고 그 남자만 바라보는거….그거 미친짓입니다. 엄청나게 손해보는 짓이지요. 님하고 헤어져도 그남자 자기갈길 쭉~~~알아서 가겠지만, 님은 그 남자랑 헤어지면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손해만 잔뜩 보지요.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늘 하는 얘기지만…….
여자들이 연애하면서 남자와 자는거….그 남자랑 결혼하려는 생각이 많이 있을때입니다.
남자들도 여자랑 자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 갖고 있는거지요.
스무살 어린 시절은 그렇지 않더라도 나이가 조금 들면 당연히 결혼을 생각하지요.
설령 둘이 헤어지게 되더라도 시작할때는 그렇습니다.
유부남과 연애하면서 잠자리를 하게되면…..결혼할거라는 그런 약속따위는 없습니다.
그럼…..뭐가 있어야할까요?
남자가 엄청나게 능력이 좋아서 섹스 한번 할때마다 기절할 정도로 즐겁다면 그래도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음….말이 나왔으니…..유부남들 총각보다 스킬 좋습니다. 그것도 마누라들이 갈고 닦아놓은 겁니다.
남자들 성관계하면서 공짜로 하지 않습니다.
부인에게는 월급을 갖다주고 술집여자에게는 화대를 줍니다. 물론 부인에게 갖다주는 월급이 성관계의 대가는 아니지요. 말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엄청나게 비난을 받았고 여기서 핀트도 조금 안맞는 말이기는 하지만…결혼은 합법적인 매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님이 얼마나 황당한 대접을 받고 있는지 설명하려다 보니 극단적인 예를 들게 되고 무리수가 좀 있군요.
암튼….
남자들은 여자를 돈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남자가 부인 아닌 여자와 자려면……돈 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님한테 와서 공짜로 하고 있지요.
그 더럽다는 술집여자한테도 20만원씩 주고 하면서 님한테 와서는 공짜로 합니다.
사랑하니까 하는거라구요? 님은 그렇지만 남자는 그러면 안되지요.
님은 사랑해서 하고, 그 남자는 님에게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줘야합니다.
나를 만나서 한번 자려면 적어도 나한테 20만원은 써야 합니다.
비싼 음식과 좋은 선물과 호텔급에 준하는 곳에서 자야지요.
사랑하는데 그런걸 따져야하냐구요? 지금 몸팔고 있는거 아니라구요?
아니요. 몸파는 것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고 있는겁니다.
차라리 몸을 파시면 돈이라도 벌지요.
두분은 서로 사랑하는 보통의 남녀 관계가 아닙니다.
사랑은 책임이 따르는겁니다. 그 남자는 님을 절대로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성관계를 하려면 그만한 대접을 해줘야지요.
왜 둘이서 서로 사랑하는데 님만 손해보고 그 남자는 이익을 보는 관계가 형성 되는거지요?
사랑이요?
나는 님을 정말 사랑합니다. 저 캡사이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님을 너무나 애절하게 가슴이 아프도록 사랑한다구요… 제 사랑이 느껴지세요? 안느껴지시죠? 저는 진심으로 님을 사랑하는데 왜 님은 제 사랑을 못느낄까요?
사랑은 말로, 입으로 하는게 아니고 물질로 전달되는 겁니다.
저처럼 입만 나불대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그 사랑을 보여주는 선물, 나에게 쓰는 시간, 나를 배려하는 정성…….그런 것들이요.
그 남자가 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결혼하지 못하는 자신을 죄스럽게 느껴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뭔가 해야합니다. 당연히 돈으로라도 쳐발라야죠.
그 위대한 사랑을 하는데 돈 같은 하찮은 걸로라도 보상을 해야죠.
아무것도 안하고 입만 나불거리며 날로 먹습니까?
자본주의 사회는 정말 냉혹한겁니다. 사랑마저도 돈으로 환산해서 보여줄 수 있는 곳이지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인데 결혼할 수 없다. 나 때문에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할 기회를 놓치면서 내곁에 있다. 가슴아프지요. 찢어집니다. 뭘 못해주겠습니까?
맘가는 곳에 돈간다고 하지요.
그 남자가 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남자가 님에게 얼마나 돈을 쓰는지 잘 헤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남자가 님에게 쓰고 있는 돈만큼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는겁니다.
설마 해장국이나 삼겹살따위를 얻어먹으면서 러브체어 따위가 설치된 모텔 같은 곳을 전전하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나는 자신있어. 그런 구질구질한 자리에 가있지 않을거야.
사랑따위에는 빠지지 않을거고, 사랑에 빠져도 쿨하게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되지 뭐.
결혼할 생각도 없고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가 유부남이라면….그것도 운명이지 뭐.
아이를 낳을 수 있지만 낳지 않는것과 낳을 수 없어서 못낳는 것은 다릅니다.
결혼할 수 있지만 안하는 것과 결혼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은 다르죠.
사람은 늘 선택의 폭을 넓혀놔야합니다. 내맘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결혼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게 맞지요.
처음부터 결혼 못할 남자를 만나서 내가 선택이라는 걸 할 수도 없는 막다른 외통수로 왜 나를 밀어넣습니까?
지금, 인생 이십몇년 혹은 30년 정도 사셨죠? 아마 앞으로 못해도 50년은 더 살아야할겁니다. 내가 세상에 대해서 자신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저도 님 나이에는 호호탕탕 세상을 다 바꿀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사랑따위가 문젭니까? 이 세상의 온갖 비인간적인 제도, 국가권력 다 바꾸고 혁명도 할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20대는 세상을 내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이이고 30대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나이랍니다.
나이 40이 되면 조금 알지요. 그게 아니구나……나이 50이 되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아무도 자신할 수 없습니다.
마약을 해도 나는 중독되지 않을 자신 있어. 라고 자꾸 해보는것과 같습니다.
내가 마약에 중독되지 않을 자신이 있던 없던 그런거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마약은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중독됩니다. 누구든지 중독되니까 마약인겁니다.

유부남은 불가촉 천민으로 생각하시고….
어떤 개인적인 관계도 애초에 맺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요.
인간적인 호감을 이성적인 호감으로 생각하는 도끼병에 자신이 걸렸을까봐 고민하실거 하나도 없습니다. 님이 도끼병이 아니고 진짜 님을 꼬실려고 하는거 맞습니다.
아예 애초에 싹을 키우면 안됩니다.
같은 동료로 술한잔 한 것도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웃어주기만 해도 자기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 금치산자들도 많습니다.
처녀에게 사무적인 것 이상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거나 접촉을 시도하는 사람……….다 도둑놈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의례적인 문자도 일에 관한 내용이 아니면 답장하면 안됩니다. 씹었다고, 무시했다고 화낼까봐 걱정하지마십시오. 처녀직원에게 문자보내는 유부남이 미친놈입니다. 그거 답장하면 맞장구친 사람됩니다.
아무쪼록………
회사는 회사고 집은 집인 것처럼…… 유부남은 사람이 아니고 인간도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내 상사고 내 직장 동료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유부남과 처녀….그들도 사랑하고 있으므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랑……비난하면 안되는 어떤 특권의 개념인가요?
사회적 약속, 법,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신성인가요?
사랑하면 남을 해쳐도 되고, 사랑하면 그 어떤 짓을 해도 용납이 되는건가요?
비난해서 뭐하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난받을 일은 비난받아야지요.
그래야 아이들이 배웁니다.
살인하면 비난받고 벌 받으니까 안하는거지요.
그런 논리라면 유영철 비난해봤자 뭐합니까?
유영철을 비난하는건 비난해서 그를 고치자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을 비난하는건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또 되새기는거지요.
저런짓 하면 안돼…

제가 유부남을 사귀는 처녀들을 보면 화가나는건……..
유부남을 만나서 그 부인들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첫째는 자신을 스스로 늪에 빠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자신의 존재를 왜 그런 시궁창에다 처박는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존재 자체가 불법이고 존재자체가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그 자리에 왜 가있냐구요.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아무나 돌 던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왜 자신을 갖다 놓습니까…..
사람마음 쉽지 않다는거 압니다. 사랑……그거 정말 어찌해볼 수 없는 그런거라는거 알지만….처음부터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게 있는겁니다.
첫눈에 운명을 만나서 어쩔 수 없었던 사람들도 있었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요. 아무리 천둥 같은 사랑을 만나도 참을 수 있습니다. 참아야하구요.
비도덕적이어서요?
아니요. 본인이 다치니까요. 너무 심하게 망가지니까요.
유부남에게 넘어가는 처녀들……대부분 순진합니다.
너무 무지해서 넘어가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부재의 결핍감을 갖고 있던지 자신감이 너무나 떨어지는 사람이던지…암튼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그런 콤플렉스 하나도 없었더라도 유부남과 1년만 연애하면 콤플렉스 생깁니다.
아무리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도 유부남과 연애 1년하면 만신창이가 됩니다.
아무리 애처러운 사연이 있더라도, 아무리 절실한 이유가 있더라도 절대로 이해받을 수도 없고 용납될 수도 없습니다.
유부남과 처녀의 사랑만큼 진부한게 또 있을까요.
남자가 간이라도 빼줄듯이 시작하지요.
바로 내일 이혼하고 올것처럼 굽니다.
불 같은 감정이 조금씩 조금씩 식어갑니다.
이혼할날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세월은 갑니다.
남자는 점점 변해갑니다.
이젠 억울해서 못헤어집니다.
그동안 세월이 아까워서 못헤어집니다.
못헤어지고 계속 있습니다.
마누라가 찾아옵니다. 머리채 잡히고 두들겨 맞습니다.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날마다 생각하지만 못헤어집니다.
세월이 계속 갑니다.
이젠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무서운 습관이 되어버린겁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러기에는 자신이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정말 이기적으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남들한테도 대접받습니다.
둘째는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지때문입니다.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사랑은 그런게 아니에요.
사랑하면 이혼하고 옵니다. 만난 첫날 이혼하고 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3-4개월쯤에는 이혼하고 와야죠. 6개월이 지나도 이혼하지 않으면 헤어져야합니다.
6개월이면 그 사랑이라는게 피크를 치고 넘어가는 싯점을 지났습니다.
그때도 이혼하지 않으면 앞으로 절대로 이혼하지 않습니다. 절대루요.
그러면서 님을 놓아주지도 않고 계속 붙잡을겁니다.
님을 사랑해서요? 아니요. 심심하니까요. 공짜로 잘 수 있으니까요.
여분으로 뭔가를 하나 놔두는건 절대로 밑지는 장사가 아니니까요.
돈들이고 시간들이고 정성들여서 여자 또 꼬시려면 힘드니까요.
처음에 투자한거 본전 뽑아야하니까요..

그 남자가 처음에 님에게 했던 그 눈물나는 이벤트를 잊지 못하고 변하는 그 사랑에 아무리 몸부림쳐도 그날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점점 변해가는 그 남자의 감정을 내 눈으로 확인해야하는 비극의 과정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거 바닥을 칠때까지 꼭 거기 서서 자기 눈으로 확인해야합니까?
그것도 사랑이었으니 지금이라도 손털고 나와서 추억이라도 조금 남겨놓는게 낫지요.

유부남과 사귀는건 마약중독이고 도박중독이고 알코올중독입니다.
어떤 희망도 없고 어떤 가능성도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끊으면 끊을수록 이득입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건 3개월동안의 달콤함을 맛보자고 내 남은 인생 60년을 쓰레기통에 처넣는것과 같습니다.
유부남들….잠자리 하는 것도 빠릅니다. 대책없이 피임도 안합니다.
남자가 꼬박꼬박 피임해도 기분나쁩니다.
애를 임신해서 저 남자를 잡아볼까 그런 생각도 살짝 듭니다.
유산 한번 하게 되면 결정적으로 발목잡힙니다.
억울함이 더 쌓여서 정말 헤어질 수가 없습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거…….한걸음 더 내딛을때마다 그만큼 억울함이 쌓여서 점점 더 돌아오기 어려운 늪입니다. 정말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매몰자본은 잊어야합니다.
내가 그동안 투자한거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안되는 곳에 돈 넣었습니다.
안될것 같은 일에 지금까지 넣은 돈 아까워서 계속 더 넣으면 정상이 아니지요.
이길은 더 안가봐도 압니다.
지금이라도 벌떡 일어서서 돌아 나오는게 남는 장삽니다.
내 억울함 절대로 보상못받습니다. 처음부터 안되는 곳에 투자한 본인이 잘못한거지요.
남편이 바람피우신분들, 난데없이 길가다 강도에게 칼로 찔렸습니다. 위로받아야지요.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해서 여기서는 노코멘트입니다.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지요.
바람피우는 남자의 상대분, 특히 처녀들…게시판에 괴롭다고 글 올리는 분들…..
지나가다가 다른 사람을 칼로 찔렀는데요, 그 칼로 내 배도 스스로 찔렀어요. 근데 너무 아파요….라고 하소연하는 꼴입니다.
누가 뭐라고 답을 해야할까요? 정말 아프시겠네요. 치료 잘하세요?
본인도 힘들겠지요.
원래 연애가 늘 꽃밭이지는 않습니다.
좋을때보다 괴롭고 고통스러울때가 더 많지요.
보통의 연애도 힘든데 유부남과 연애라니……정말 끔찍하지요.
순진하게 당한 사람도 있을거고, 내가 이 자리에 왜 와있나 황당한 사람도 있고, 날마다 헤어져야된다고 맹세에 맹세를 다한 과정이었을거라는거 압니다.
자신에 대한 혐오와 괴로움, 상대에 대한 원망까지 백배 천배는 힘들어서 미칠지경이겠지요.
하지만 그 자리는 위로받을 자리가 아닙니다.
할말은 하나 뿐입니다. 끊으세요. 지금 당장 헤어지세요.
님이 그 남자를 계속 만나고 있는건 망나니처럼 날뛰면서 사방으로 칼을 휘두르는 것과 같습니다.
나도 찌르고 그남자의 부인도 찌르고 그 아이들도 찌르고, 그 남자도 찌르는 꼴이지요.
님이 그자리에 버티고 있는 한, 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피를 흘리게됩니다.
님의 부모님, 님, 그 남자의 부인, 그 남자의 아이들, 그 남자의 부모….
이 모든 사람들을 피흘리고 괴롭게만드는 자리에 님이 있습니다.
님의 존재 자체가 흉기고 재난입니다.
그 칼을 계속 휘두르면서 아파요. 너무 아파요.…..어쩌라구요. 그칼 내려놓으셔야죠.
이제 그만해야죠.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 글은 내 남편이 처녀애랑 바람피울까봐 걱정돼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내딸이 나중에 유부남 만나서 연애할까 걱정스러워 쓰는 글입니다.

할말이 너무 많아서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그래도 못한 말이 남아서 손가락이 근질거리지만……참기로 하구요…..
이왕 늘어진 글……
남편의 처녀 애인 만난 제 친구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제 친구 남편… 이름난 회사 다닙니다.
거기서도 꽤 높은 자리지요. 남들보다 훨씬 빨리 승진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일, 집안 대소사, 모든 일을 제 친구가 다했는데 승진도 못하면 어쩝니까?
근데……월급이 정말 짭니다.
오래된 회사여서 유명하긴 하지만 문제가 있어서 경영난이 아직 해결이 안된 곳이지요.
이친구도 과외해서 그 남편 그 자리까지 올려놨습니다.
그 월급으로 생활이 안되어서 아직도 과외하고 있습니다.
결혼후부터 이날 이때까지 남편의 수입보다 두배 이상 벌었습니다.
제 친구 나이 마흔되던 해, 24살짜리 여직원 만나러 나갔습니다.
그 아가씨, 유명한 회사 취직했으니 자긍심이 하늘을 찔렀겠지요.
나이 마흔 먹은 아줌마, 남편 잃지 않겠다고 구질구질하게 자기 만나러 나온 아줌마, 우스웠겠지요.
따박따박 아줌마라고 부르며 사랑 운운하면서 정말 싸가지없게 굴더랍니다.
제친구....지금 둘이 헤어지라고 나온거 아니다.
이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려고 나왔다.
그리고…둘이 결혼할거냐고 물었답니다.
결혼하겠다면 내가 비켜주겠다.
나도 여기 이 자리에 더 있기 싫다.
애들 팽개치고 등골빼서 과외했더니 내돈으로 니네둘이 놀러다니고 먹으러 다니는거 더 이상 못참겠다.
나도 이제 이자리 털고 일어날 테니 네가 내자리에 와서 앉아라.
그 똥치운 막대기보다 더 쓸모없는 그놈, 하나도 안아까우니까 그렇게 좋으면 너 가져라.
나도 인수인계는 해야될거 아니냐........
그리고는 조용히 펜 꺼내서 적었답니다.
아이들 학원비, 보험료, 월세, 대출받은 융자 할부금, 차 할부금, 식비, 그외 생활비, 시댁 용돈, 시부모 보험료와 공과금, 시동생 학자금 대출 남은거, 키우고 있는 강아지한테 들어가는 비용,
그거 다 적어서 통계 내주고, 남편 월급 적어주고, 차액 적어주고….;
아가씨 월급으로 차액이 충당 안될 테니 아르바이트 더 하셔야 할거라고 얘기해주고….
그리고 왜 강아지를 키워야하는지….
그 강아지, 제 친구 아들이 엄마 집 나가고 아빠 젊은 언니에게 넋빠져서 돌아다니는 동안, 맘붙이고 살았던 유일한 친구입니다. 존재의 중요도와 절대적인 필요성으로 그집에서 엔트리 5번 아니고 4번 입니다. 제 친구1번, 아이들 둘이 2,3번, 강아지4번, 그 남편 5번^^.
그래도 애들 갓난쟁이여서 일 많을때 내가 다 키워줬으니까 지금은 일도 없는거라고 알려주고
큰애 학원 픽업해야 하는 시간 적어주고…
살고 있는 집이 빌라인데 옥상에 물이 새니까 거기 수리해야하고
다용도실 하수구 막혀서 세탁기 돌릴 수 없으니 아저씨 불러서 뚫어야 할거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내가 소송걸면 위자료 물어줘야할텐데….
그 남편 이름으로는 대출 만땅이어서 불가능하니까 아가씨 이름으로 대출을 받던지, 아님…….
부모님이 결혼시키면서 돈 한푼도 안주지는 않을 테니 그돈으로 위자료를 주시던지 알아서 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왔습니다.^^

덧붙입니다.
제 친구....그날 인수인계하면서 깜박 잊어버렸던, 제사2번, 시부모 생신2번 날짜 적고, 명절 두번 ..도합 여섯번 저 멀리 땅끝마을인 시댁에 가야한다고 문자보냈는데......그뒤로 소식없었다고 하더군요. 2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인수인계를 안받아줘서 제 친구 아직 퇴직 못하고 있습니다.

.....................................................................

불륜이 아닌 사랑을 하십시오
그거 사랑아닙니다. 착각하지마십시오. 사랑은 아름다워야하고 자기 희생이
따라야 합니다.뭐라고 이름붙혀도 추한 "불륜"일뿐입니다

죄는 님과 그 남편이 짓고, 형벌은 아내가 평생동안 치뤄야합니다
부디 죄짓지 마시고 사십시오...

님같은 여자들,
교육하는곳이 있다면 좋겠습니다.바보들도 아니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나랑 만나서 그나마 웃기도 하시고…..행복해보이시니 다행입니다.
낚시 끝났습니다.

March 16, 2014

모텔 에티켓



존나 존경하는 손놈들 안녕하세요?

숙박업을 천직으로 알고 오늘도 고객님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김탁탁입니다.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고객님들이 여행을 많이 오십니다.

근데 요즘 객실을 체크하면서 너무도 소름끼치는 일들이 자주 있어  회원님들도 참조하시라고  야심한 밤에

한 글자 올립니다.


왜 예약하실때는 4명이라고 해놓고 막상 객실에 입실을 해드리면

주차장에 차가 점점 늘어나 다른 손님들이 주차할 공간을 못찾아 컴플레인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저번에 모온라인 게임 정모를 하시는데 딸랑 방하나 예약해놓고 40명 가량 투숙하시면 머 어쩌자는 겁니까?

대가리 숫자당 차를 한 대씩 끌고 왔는지 이미 주차장은 미어텨져서 정리가 안되서 투숙하는 방에 갔다가

신발 숫자 보고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정모를 할꺼면 다음부터 인원제한이 없는 던전3층을 이용하주시면 존나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도 숙박업소에게는 악몽의 연례행사 발렌타인데이 풍선 터치기에 또 학을 떨었습니다.

제발 풍선 불었으면 그걸 터치고 가셔야지 그걸 양면테이프로 천정에 붙여놔서 쓉창내노시면 어쩌라는 겁니까?

아주 풍선터칠때 뻥뻥하는 소리에 진짜 소름이 끼칩니다.

무슨 여자분들이 풍선을 그리  불어놓으셨는지

아마  장담하건데 밤에 본  게임에서는 풍선을 너무 쳐 불어서 입심딸려 남친 존슨 애만타우다 시마이 했을겁니다.

다음부터는 본 게임을 위해 풍선 적당히 불어주세요

근데 진짜 무서운거는 화이트데이 여친 풍선이벤트인데 ㅜㅜ  여자들은 많아야 30개 정도에서 끝나지만

남자들은 많이 부는 고객님들은 기본 100개부터 달리던데 ㅜㅜ





객실 투숙한지 3시간도 더 지났는데 방이 마음에 안들다고 방 바꿔주라고 하시는 분들

그럼 들어가신 다음 말씀해야지 3시간동안 침대에 샤워부스 다 쓰신 다음 방 바꿔주라고 하면 어떻합니까?

방 바꾸시는 이유도 너무 다양하고 납득도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망이 별로다 ㅋㅋ  3시간동안 왜 몰르셨을까? ;;   이게 젤 많고

샤워기 물 수압이 너무 약하다  ㅋㅋ  무신 샤워기로 마사지 하실려고 하시나?

저도 샤워기딸 잡아봐서 아는데  1분만 해도 귀듀가 수압을 버티지 못해 '주인님 살려주세요'존나 외치거든요?

될수록 고객님들의 요구에 객실을 바꿔드릴려고 하지만

담당 객실 메이드 아주 힘이듭니다.

이런 경우 객실을 다시 새로 정비.세팅을 해야되는데 담당메이드는 일이 더 추가가 되는 셈이죠






모닝콜 안울렸다고 시비거시는 고객님들이 종종계십니다.

예전 모델에서 일 할 때는 일일히 시간에 맞쳐 전화를 드려 콜을했지만

요즘은 그냥 핸드폰 모닝콜 보다 더 간단히 모닝콜 세팅을 해서 100% 울리게 되있는데

술 떡이 되도록 드시구 콜이 안왔다고 컴플레인을 하시면 정말 너무도 난감합니다 .

또 어떤 손님들은 꼭 일어나야 된다면서 객실에 들어와서 흔들어 깨우라는 분들 가끔 계신데 이거 종업원 손님을 떠나

같은 남자들끼리 참 보기 그렇지않나요? ;;

빤쭈만 입고 자는 남자 깨우기가 참 소름이 쫙 돗습니다 ;;

저번에는 모닝콜 안울려서 비행기 놓쳤다고 비행기 값 변상하라던 고객님도 계셨는데

이럴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차라리 이런 고객님들을 위해 소리로만 울리는 모닝콜 말고 물리적 충격을 가해주는 모닝콜 시스템이 하루 빨리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모닝콜이 울리면서 귀듀에 치약을 발라준다는지, 뭐 이런거? ;;)




가끔 연인인지 묻지마인지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왜 다쓰신 자신의 존물이 담겨있는 콘돔을 tv 다이위나, 스탠드 테이블에 그대로 놓으시죠?

화장지에 싸서 버렸으면 내가 말을 안해 ㅜㅜ

그거 솔직히 자기가 싼거 자기가 보기도 민망한데

남에꺼 보면 기분이 어떤줄아세요?

막......  여러객실에서 나온 거 다 수거해서 모아다가 냉면 그릇에 얼음띄워서 시원하게 원샷 할 줄 아셨어요?

'캬~~~~      역쉬 입맛이 없는 이런 봄 철에 마시는 아이스 존물은 걸죽하니 죽여준다니깐'~~~~

막 이럴줄아셨어요?   네?



아니면 오후에 일하다가 출출할때

양은냄비에 대파 큼직하게 썰어놓고 소면 살짝데우쳐서 객실에서 수거해온 생리대혈 쏘스뿌려놓고

면 약간 쫀득쫀득하게 스파게티해서 먹을줄 아셨어요?

국물남으면 햄반사다가 참기름하고 들깨가루 살짝 뿌려서 계란 노란자만 2개 풀어서 비벼먹을줄 아셨어요?

 전혀 아닙니다 고객님들


저희도 남들처럼 점심에 자금성 간짜장에 군만두

야식은 손님들이 시키는 소녀시대 굽네치킨 쿠폰10장 모아서 당당하게 시켜먹습니다.



제발 다시 한 번 부탁드리는데

다쓰신 콘돔은 화장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려주시면

그걸로 요리해먹을 생각은 안나잖아요



 우리 독자들은 안그러시랴 믿어봅니다.

벌써 시간이 12시가 넘었네요

또 시간나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March 15, 2014

게이바 엿보기



내가 대학 수시를 붙고 도대체 뭘할지 모르고 고민할때 내가 하고싶은거나 하면서 살아야지 하며

초등학생 글공부방에서나 하는 글씨 연습책을 볼펜으로 수십번 끄적이면 글씨체 교정이나 하며 시간을 낭비할쯤에

이짓거리만 하기에는 나의 마지막 10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빗겨가더라고 그래서 뭘할까 하며 이곳저곳 싸돌아 댕기다가

우연히 조주기능사를 발견하고는 내 뇌와는 상관없이 발이 그쪽으로 향하고는 그대로 두달만에 자격증 획득하고 1월 1일이 지나자마자

경험해 보지못한 우리나라의 유흥을 모두 겪을때쯤 통장잔고가 920원인걸 깨닫고 알바를 구하던중 문득 생각난게 고놈의 자격증이

뇌리를 스치더라 그래서 닥치는 대로 밤에 여는 바는 모두 다 넣고있는데 20살이라는 이유로 모두 낙 ㅠㅠ

그래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내가 다니던 학원 선생한테 연락해서 이래저래 수소문이 닫아서 처음일을 시작한게

이놈의 게이바 ㅋㅋㅋㅋ그래서 내 생에 없던 게이바라는 곳을 면접때문에 처음가봤는데 생각외로 내가 다녔던 바와 크게

다를게 없더라고 더 놀라운건 이게 유흥바가 아닌 그냥 남자가 조금 많은곳 이라고 밖에 안느껴졌음 ㅇㅇ

그렇게 면접을 보고 이틀뒤부터 출근을 시작했지뭐

그럼 게이바에서 뭘하냐

게이바라고해서 일반바와 일하는게 크게 다른건 없고 다만 손님들이 신세계라는점만 빼고는 전부 똑같고 딱히 다를건없어

일은 나랑 매니저[남] 그리고 서버[여자] 이렇게 셋이서 바에서 일하며 안쪽에 사장이 음식을 한다고 보면된다

게이바에 왠 여자인가 싶다만 여자 서버도 의외로 많은 인기를 차지해 ㅋㅋ

게이바도 일반바와 별다를게 없어 그냥 사람들이 술마시러와서 스텐드에 앉냐 테이블에 앉냐 차이도 똑같고

테이블에 앉으면 시킨대로 가져다 주고 그사람들끼리 얘기하는 사람들도 그대로고 아니면 스텐드에 앉으면 바텐더랑

대화나누면서 술한잔하고 처음 본 사람이랑 얘기하고 술마시고 그런곳이라고 보면되

그럼 간단히 나눠서 몇가지 오해를 풀어볼게

1.사람들의 상상


도대체 엉덩국이라는 분 덕에 게이바가 완전 음란업소로 인식되는 바람에 게이바는 완전히 더러운 고추밭이 되어버렸는데

그거다 지랄이야 ㅠㅠ 솔직히 게이들이 서로 오픈하고 오는곳은 맞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더러운 떡에 미친놈들만

오는 그런곳이 아니야 단순히 게이들이 서로 커밍아웃 된 상태에서 일반바와 같이 바텐더와 얘기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술한잔 하러 오는곳이지 딜도가 나뒹굴고 팬티만입고 렝가마냥 서로를 향해 날아댕기는 곳이 아니라고 ㅠㅠ

그럼 도대체 뭐하는곳이냐?

게이바라고 해서 딱히 일반바와 크게 다를게 없어 단순히 다르다하면 완전 커밍아웃이 된 상태에서

대화를 하고 술마시러 오는 정도?

저번에 목욕탕썰을 읽어봤을때 이런곳도있나 싶었지만 게이바는 그런곳이 아닌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바텐더랑 얘기하고 소통을 하는 공간이지

2.그렇다고 남자들만 오는가?


여자들도 의외로 많이오더라고 뭐하러 오는가 물어봤더니 대부분 잘생긴 남자들 보러 오거나

아니면 연애상담이 대부분이더라고 싱글들도 많이오긴하는데 그건 대부분 남자랑 얘기는 하고싶은데

자기 주변에 남자가 없거나 찝쩍대는 남자들은 싫은 경우더라고

나같은 경우도 게이가 아니라 일반 이성애자라서 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듣지 못한말을

이 일을 하면서 얘기를 많이 들었고 오히려 일반 남성보다 더 친근하다고 생각을 하더라고

아무래도 터놓고 얘기할수 있는 상대가 있고 같아

아니면 친구들끼리 신기해서 오는 경우도 몇번있었고 이런경우는 얘기좀하고 술좀마시다가

나가는게 다반사라 대면도 몇번안해보고 말았다

이런식으로 남자들만 있는건 꼭 아니라는거 ㅋㅋ

3.실제 게이들은 어떠한가?


똑같아 ㅅㅂ 얘내도 사람이야 그냥 똑같은 사람인데 성취향이 다른거지 똑같다고

존나 막상 보면 다를거 같지? 전혀아니고 길가에서 보는 사람마냥 정상인이야

빌리형이나 반닼형처럼 옷 막 찢고 sm플레이 하면서 딜도를 던지면 한번에

후장에 원샷원킬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ㅠㅠ

나도 처음에 존나 겁나고 이게 뭘가 싶었는데 대화해보고 몇번 보다보면

똑같은 사람이고 막상 별다를게 없는 사람이더라고

그러니까 너무 배척하지말고 싫어하지는마 ㅠㅠ

1.게이바 전용 개진상


우리 사장아가 돈이좀 많아서 처음에 차릴때부터 무려 2층에다가 지하에 주차장까지 마련한 곳을 차렸더라고

그래서 우리 바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아마 그때가 새벽 3시 반쯤에 내가 쓰레기 버릴겸 담배한대 빨러

지하내려가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런 씨발

이제 그 시간때면 게이도 같은 사람인지라 술에 꼴아서 봉산탈춤을 추며 바 문을 나갈시간이 되어가는데

내가 토킹하던놈이 갑자기 사라져서 의아해 하고있다가 쓰레기 버리러 간 찰나에 어떤 다른 상대를 물어왔나벼

마침 내가 그 장면을 목격했을때는 정말 눈이 휘둥그래지고 온몸에 혈액이 빨라지며

나의 젊은패기로 가득 차있는 존슨즈 베이비들의 정자가 사그러지는 현상을 느꼈버리더라

내가 뭔장면을 봤냐고? 씨발?

주차장에서 한놈이 넥타이잡고 다른 한놈은 그놈 손에 잡힌 넥타이에 끌려서 서로의 혀를 호놀롤로하며

신음을 내고있더라?ㅅㅂ?

가서 말릴수도없고 존나 무서워서 쓰레기만 냅다 버리고 인생 최고의 속력으로 계단을 올라갔다

2.콘돔있어요?


아무래도 평소에는 오픈 못하던 사람들이 이곳에만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서로의 정체성을

공유하다보니 약간 성적인 농담을 많이하고 약간 사람이 들뜨기 마련이더라

참고로 게이들의 섹드립은 갓동엽의 섹드립을 뛰어넘는 그야말로 신의경지에 올라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말빨도 일반인보다 너무 좋아서 가끔 대화하다가 내가 엄마 뱃속에 잉태되서

지금의 나까지 들어보지 못한 드립과 말빨들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 바로 이곳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빨좋은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던중에 갑자기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이

나에게 다가와서 스텐드를 뙇!!하고 치더니 야릇한 눈빛으로 내귀에다가 "콘돔있어요?"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는 존나 동공이 커지고 뭔가싶고 아니시발 세상에 이런일이

싶더라곸ㅋㅋㅋㅋ그래서 에엥렝ㄹ??이렇게 대답했는데 그사람이 완전 진지한 눈빛으로 또 말하는거야

"콘돔있냐구~" 이러면섴ㅋㅋㅋㅋ 그래서 존나 당황한 나머지 저는 이성애자입니다 ㄷㄷ

이러니까 그 사람이 "아닠ㅋㅋㅋㅋ너가좋은게 아니랔ㅋㅋㅋㅋ내가 조금이따 필요할거같아서~"

이러는거임 ㅅㅂ ㅠㅠ 그 상황에서 나만 ㅄ이 된거지 ㅋ...주변에 대화하고있던 사람들도 날보면

웃더라고 ㅋ...존나 쪽팔렸음 ㅋ... 쪽팔려서 술몇잔 들이키고 또 다른 사람 상대해주고있는데

날 엿맥인 그사람이 나가면서 하는말이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까 챙기고 댕겨요~" 이러면서 나가더라

이런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이곳에온 여자들


내가 첫글에도 말했듯이 의외로 여자들이 많이와 ㅋㅋㅋ

그런데 여자가 직접 내 스텐드쪽으로 온적은 그다지 많이 있지 않았고

보통 거기서 얘기를 트고 친해진 게이분들이 여자를 끌고 내가 있는 스텐드에서

삼자대면 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래저래 썰을 들어보면 정말 많은 얘기가 나와

이 자리가 아니라면 들어보기 힘들만한 얘기들이 진짜 많은데 몇가지 인상깊은걸 말해주자면

내가 가장 골때렸던건 자기가 사귀던 남자랑 성관계를 갖고 아이까지 가지게되서 결혼준비도중

남자가 성정체성을 숨기고 있었다더라 그래서 남자는 이렇게 까지 될줄모르고 그걸 계속숨기다가

이제 아이가 슬슬 낙태하지 못할쯤이 되가자 이제 여자한테 커밍아웃을 한거지 그렇게되서 그자리에

대화하던여자가 그 남자가 그럴줄을 몰랐다면서 울뻔했는데 공짜로 술한잔 말아주고 지금은 남자만날

용기를 찾으러 이런데까지 왔다하더라고 정말 이런얘기들으면 세상에 별일이 다있나 싶어

그리고 두번째는 완전 남자같은 사람이 왔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이게 남자인가 여자인가

싶은 그런 애매모호한 목소리 있잖아? 그런 목소리인거야 알고보니까 여자더라고 그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자기 자신은 여자인데 여자인건 싫고 그렇다고 여자가 좋은것도 아니라 남자를 좋아하는 그런거 더라고

이게 별거 아닌것같지만 자기 정체성은 남자인데 몸은 여자고 남자를 좋아하는거지

그냥 살면되지않냐 이건데 자기는 성전환 꼭 하고싶다고 그러더라고 ㅋ...

문득 정체성이라는게 이래서 무서운거구나 싶더라 ㄷㄷ

너무 진지해져버려서 노잼일수도 있으니 더궁굼하시면 질문을 받을게요 ㅋ

4.연령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이바의 연령층은 20대에서 30대의 젊은 층에 게이들이 올거라고 생각하지?ㅋ

대부분 그렇지만 가끔 아닌경우도 종종있음 ㅇㅇ

내가 일하기 시작한지 두달쯤에 왠 60대의 중년의 아져씨가 수트입고 스텐드의 뙇!!하고 안더라고

그래서 이게 뭔일이래?ㄷㄷ 하고 있었는데 술을시키고 기본적이 대화를 나누고 있을즘에

아져씨가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자네는 내가 게이라고 생각하고있는거야?

이러길레 머리속이 짧은 순간에 흥분한 미친소가 날뛰는듯이 꼬여서 누엔웬ㅇ?이런식으로

대답해버렸닼ㅋㅋㅋ그 순간 그 아져씨가 호탕하게 웃더니

나같은 늙은이라고 해서 그러면 안되는건 아니자나 하시더니 자기는 아직도 남자친구가 있다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30대인거 같더라 ㅋ...존나 능력개쩜 이러면서 얘기하다가

남자친구까지 부르더니 술좀마시다가 그대로 모텔로 ㄱㄱ하는거 같더라 ㅋ...

March 14, 2014

헬스장에서 여자한테 잘보일려다 존나처맞은썰


헬스장에서 여자한테 잘보일려다 존나처맞은썰


헬스장에 매일 8시마다 오는 여고딩하나있음 몸매 씹ㅅㅌㅊ

어쨌던 사람들이 다 잘보일라고 말걸어주고 알려주고함

근데 걔는 정작 귀찮아하는 듯해서 나는 말안걸고 그냥 혼자 열심히 중량쳐서 운동하는걸 보여주려고함.

일단 8시쯤에 사람이 많음 저녁8시임 그에비해 헬스장은 그리 넓은편이 아니라 순서를 기다리는게 많음.

내가 벤치프레스하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벤치하던 애가 다하고나서 다른기구로 옮겨감

이때다 싶어서 바로 벤치 자리획득! 물통가지고 있어서 나는 한번 자리잡으면 다할때까지 안비키는스타일

근데 2세트정도 했나

옆에 있던 새끼가 '다하셨어요?' 물어봄.

아니요 아직이요 ㅎㅎ 이랬지 그러니까 그냥있었음

1세트 더하고 2세트 남았거든 근데 3세트 마치니까 또 '다하셨어요?'

그래서 내가 좀 답답해서 '저 다하면 비킬꺼니까 그때 하세요 ㅎㅎ' 라고말함

그러니까 '아니 지금 사람들 기다리는거 안보이세요? 자리에 전세내셨나 한세트했음 비키셔야죠'

이때부터 언성이높아져서 사람들 다 시선집중 물론 여고딩도 시선집중

내가 가오가있어서 꼬리내리면 좃되겠다 싶어서

'ㅋㅋ 제가 한세트를 하고 비키던 열세트를 하고 비키던 제가 한번 기다리고 한거면 제맘대로할건데 뭔참견이세요'

하니까 말끝나자마자 와사털리고 발로 밟는 액션 취하더니 '아오 씹새끼 그냥' 이지랄하더라

머리부터박아서 골 존나띵해서 개어지러워서 그냥나왔다 그다음날부터 안나감ㅋㅋ


어제 헬스장에서 맞짱뜨는거 보고 온.ssul


매일같이 밤9시에 동네헬스장으로 운동하러 가거든

어제도 어김없이 갔는데

건물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내리자마자

야이 개새끼야!!!!!

이런 소리가 나대  존나 깜짝 놀라서 살짝 나와서 보니

거기 트레이너 (27세 정도 됨)  관장(50넘음) 이랑 서로 개새끼,씹새끼,소새끼 하면서 존나 싸우대

사람들은 근육 덩어리 두명이 싸우니까 쫄아서 가만이 지켜보고

다른 트레이너 형한테 왜 싸우고 물어보니

그 27세 트레이너가 몇일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간호조무사년한테 직쩝 거리다 운동 가르쳐주는척 하면서

허벅지랑 허리 쓰담쓰담한거지

그래서 그 간조년이 관장한테 빡쳐서 저놈이 자기 만졌다고 고소한다하고 , 자기 3개월치 돈 환불해달라고 해서

관장은 죄송하다고 제발 고소만 하지말아달라하고 돈 그자리에서 현찰로 주고

그 트레이너불러서 무릎꿇으라 한다음에 니 월급에서 3달치 회비 깔꺼라니까

빡돌아서 싸운거라는데

헬스보이 두명이서 싸우는데 존나 무섭더라. 그와중에 간호조무사년은 피식 하면서

엘베타고 내려가는데 여자조심해야갔더라 진짜

2줄 요약

  1. 헬스장 갔더니 관장이랑 트레이너랑 존나 싸움
  2. 알고보니 트레이너떄문에 시작된일

March 13, 2014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보혐생긴 내 친구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보혐생긴 내 친구 ssul

내 친구중에 별명이 말 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존나게 순진하고 착한새끼임 근데 이새끼가 고1때

까지 럭비선수하고 몸 좋고 운동을 잘 해서 별명이

말이다ㅋㅋ 할 줄 알았던게 운동밖에 없던 말새끼가

체대 진학하고 전역을 한 후에 등록금 벌려고 6개월

정도헬스장에서 알바를 했어 헬스장에서 잡다한 일

하면서 오전에 아주매미들 운동 잠깐잠깐 봐주는

식이었지ㅋㅋ 근데 어제 말 새끼가 나한테 울면서

전화를 하는거야 평소에도 맘이 존나게 여려서

자주 질질짜던 새끼니까 그러려니 했지ㅋㅋㅋ

만나서 치맥을 먹는데 말 새끼가 오늘 헬스장

짤렸다고 하는거임ㅋㅋ 그 이유를 들어보니까 존나

가관이었음 자기가 일하는 헬스장은 아줌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혼자 자취하는 말 새끼한테

동생같다고 반찬도 해주고 암튼 잘 챙겨줬나봐

체육관 휴관일이 한달에 두번인데 휴관일 때 마다

오전에 나오는 아줌마들이랑 체육관 사람들이랑

점심을 자주 먹었는데 아줌마들도 나이가 30대고

불편하니까 친구는 밥만 먹고 항상 빠졌나봐

그러다가 저번 목요일에 회원들이랑 점심 먹다가

술도 먹게 됐는데 34살 아줌마가 자기 취했으니까

말한테 데려다 달라고 했데 그래서 말이랑 같이

나왔는데 아줌마가 술좀 깨고 가자고 모텔로 가는거임

말새끼가 그냥 집으로 간다니까 아줌마가 무서우니까

자기 술 좀 깰때까지먀 옆에 있어 달라고 부탁하더래

병신 아다새끼 거기 쫒아갔다가 아줌마가 입맞춤해서

기겁을하고 도망갔다고함ㅋㅋㅋ 자취방가서 잠꺈

자고있는데 다른 아줌마한테 전화가 오더래 전화

받으니까 싸움났으니까 말보고 와서 말리라는거야

이 새끼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못 간다하고 그냥

다시 잤대 글구 다음날 출근하니까 아줌마들한테

욕 존나 쳐먹었다고 함 너 때문에 자기들이 싸웠다고

하면서 이 새끼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따지니까

난봉꾼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더라ㅋㅋ 병신아다인데

근데 그날 모텔간 아줌마는 안 보였다고 함ㅋㅋ

그렇게 금요일이 지나고 토요일에 관장이 미안하다고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더래 다른 트레이너가

사건의 전말을 말 해줬는데

31살 아줌마가 말을 좋아했는데 다른 아줌마랑

나가서 빡돌아서 둘이 싸운거임ㅋㅋ 아줌마들이

관장한테 컴플레인 걸고 ㅈㄹ해서 짤린거였음

말새끼 시발 가정있는 유부녀들이 그럴줄 몰랐다고

지금 보혐말기 환자됐음ㅋㅋㅋ 존나 순진한

새끼였는데

출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ldssul/posts/402818639848179

March 12, 2014

알고보니 난 세컨드였다.(여자헬스트레이너이야기)




저는 퍼스널트레이너 일을 하고 있는 20대중반의 여자트레이너입니다

이 일을 해온지는 고등학교졸업을 하기 전부터 해와서 이제 잔챙이수준을 겨우 모면했지요

이 헬스장이란 곳은 사람의 건강보단 여자들은 스키니를 입기 위해서, 남자들은 반팔티를 꽉 채우는 팔뚝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지요..

그래서 안내데스크는 "센터의 꽃"이라는 명칭이 있을 만큼 예쁘고 젊은 여자를 새워놓고

헬스트레이너들도 몸이 비루하거나 후질그래하면 회원들에게 인기가 없지요....


매번 남자들만 박실박실한 곳에 같이 있다보면,

다 그런건 꼭 아니지만 매너와 유머, 탄탄한 근육과 말빨을 소유한 훈남 헬스트레이너에게


소녀, 숙녀, 처녀, 유부녀할꺼 없이 지대한 추파를 받지요

이 형(트레이너)들이 여자회원들에게 받는 관심과 사랑, 때론 선물과 간식들을 받아먹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 우리 형들은 여자가 쉽습니다..

정말 '회원님' 이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 다 형들의 여자가 되는 거져....

11시 12시에 일이 끝나니 항상 바빠보이고, 여자도 많을 것 같고, 다른여자한테 잘 해주는게 질투가 나도 직업특성상 질투를 하기도 그런....


정말 참 좋은 형들이지만 남자친구로 발전하기엔 정말 어려움이 많은.....


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이란게 그렇게 컨트롤 한다고 되는건 아니드라구요....

저는 팀장님의 집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었습니다.

몇 개월간 같은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다보니 서로 느끼는 감정을 더 이상 속일 수가 없었지요....


너무너무 인기가 많아서, 이미 서로가 알듯이(저 또한 트레이너이니) 애인으로 트레이너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안돼, 안돼 안돼 안돼안돼 돼 돼 돼되 되 되 되되 되 되///


가 되어버렸습니다...ㅎ

저는 오랜만에 찾아온, 그리고 너무 오래 참아온 감정을 마음 껏 표현했고,

팀장님은 항상 조심스러워했습니다....

"있자나.. 세상엔 해도 되는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되는 말이 있어.... 그리고 사람입은 참 교활해서, 와전되고 왜곡되서 너나 나나 센터에서 알면 좋을 게 없어"

"또 여자트레이너는 남자트레이너와 다르게 '저 여선생은 누구와 사겼던 사람이야' 라는 꼬리표가 붙어..그런거 정말 안좋잔아...."

라고하면서 여자인 제가 직장 내에서 여러 사람 입에 올라 상처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거였지요..

그때 저는 이 일을 몇년동안 하면서, 그러한 베려까지 생각하는 이 남자에게서 듬직함과 깊은 속마음에 놀라고 감동을 받았지요...

그래서 우리는 극소수의 친한 트레이너 몇명 말고는 우리사이를 철저히 비밀로 했답니다.....

하지만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꿈꾸던 저는
주중 내내 일을 하고 주말엔 놀기보단 쉬고 싶어하는 팀장님은, 만날 때마다 너무 지친 표정과 피곤한 기색이 역역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피곤해도 한참 좋을 때인데 같이 여행도 가고 싶고, 다정하게 둘이 갖는 시간을 사랑표현과 웃음으로 가득 차길 바랬던 우리의 연애 생활은...

점점 섭섭함과,
일방적으로 이해만 하려는 제 모습,
그리고 저를 여자로 보기보단 부하직원 다루듯이 건조하고 무뚝뚝한 모습은 하나 씩 상처가 되어가고....

밝고 명랑한 모습이 매력적이였고 그 모습에 반했다고 했던 팀장님도,
어느센가 변해가는 제 모습을 불편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틈틈히 ".....미안해~"

"아.. 미안해"


모가 미안해? 라고 되물으면

"그냥 미안해.." 라고만 했던거지요....
저는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남자친구 문제들로 때아닌 가슴앓이중이였어요..

이런 문제, 형들한테 말해줘봤자 다 팀장님 친구들이니까 "니가 이해해야지, 다 여자하기 나름이야, 걔 원래 그렇잔아~" 라는 식의 말 밖에 못들었지요...

그래서 아무리 형들이 편해도 여자들끼리 하는 속 얘기나 수다를 떨기 위해, 센터의 꽃들(안내데스크)과 어울리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였어요.....

평소에 참 이쁘고 착해서 좋아했던, 중고등학생때무터 헬스장 회원으로 다니다가 안내데스크 알바를 뛰게 되어 거진 1년넘게 안내데스크를 봐오던 20살짜리 동생이 제 핸드폰사진을 보다가 유독 많은 팀장님 사진을 보더니 저를 조용하게 불렀습니다.......
"언니.. 언니 남자친구가 언니 좋아한데요? 언니를 사랑한데요?"
"언니한테 보고싶다고 그러고, 힘들면 기대라고 했어요?"
"사귀는건 맞아요?"

등등의 질문공세를 쏟아놓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사태파악을 하지 못했고, 아무리 친해도 사내연애를 하고 있다는건 숨겨야된다는 사명감이 컸지요....

그런 질문을 계속 해오던 그 동생이 갑자기...

"언니................... 제가 먼저였어요"
"같이 팀장님 친구들이랑 여행도 갔었어요"
"여기 있는 트레이너 선생님중엔 저한테 형수님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결혼 언제하냐고 장난도 쳤구요"
"언니 맨날 퇴근할때 타는 그 보조석, 원래 제 자리에요"


......................

그 동생은 1년동안 사귀지 않고 그런식으로 만남을 지속해왔었던 겁니다....
왜 그렇게 미안하다고 했는지
이제 확인이 된 것이지요...!

"언니.. 3일전도 전화 왔었어요.. 미안하데요....
내가 너를 사랑할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닌데, 자꾸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미안해.."

라고 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을 꺼내보기도 전에 차였습니다....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면.. 계속 이 사람을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그 얘기를 들은 그 당일날...

"넌 나랑 있으면 불행해.. 점점 밝은 모습이 사라져가잔아.. 너를 위해서 우리 헤어지는게 좋겠다"

라고 하는 것이아니겠습니까.....


방금 30분전에 나보다 1년전부터 오늘까지 몰래 만나던, 그것도 같은 직장내에 나랑 젤 친한 동생하고 연애를 하면서 낯색 하나 안바뀌고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 사람이.......

되려 저를 찼습니다....
그 뒤로 저는 남자친구와 아끼는 동생을 잃고, 직장생활이 불편해지면서 그 둘의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 출근을 하는 것이 고통이 되면서 우울증증세로 약물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회원관리를 하는 것에도 지장을 주기 시작하여, 일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사랑도잃고 직장도 잃은 상황에,,, 저는 그 사람을 용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였지요...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책과 용서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사물함에 넣어놨습니다.....
하지만...............

"누가 누굴 용서해? 용서는 내가 해야 되는거 아닌가?"

라고 하면서, 제가 회사에다가 자기 얘기를 와전시켜서 퍼트리고 다녔다면서,

그 동안 회사에서 쌓은 신뢰를 잃고 눈총받는다면서 저를 질책하는 것이였습니다....

정말...정말 많이 억울했습니다................ 제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같은 직장 언니가 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그 언니는 팀장님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팀장에게 제 얘기를 했던거지요...................

"너... 이여자 저여자한테 내 얘기 하고다니면서 위로받으니까 좋드냐?" 라고 하면서
"니말듣고 너 위로해주는 그사람들, 다 니 뒤에서 침뱉는 사람들이야, 살면서 이런일로 상처받는일 없길 바란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말이라 해봤자, 정말 친한 여직원 두명인데... 직장 내에서 말고도 밖에서도 인간적으로 참 잘 지내던 사람들이였는데..........



저는 끝내 자존심까지 접으면서, 두 여자를 농락한 그 사람을 용서하기로 했다가

억울하단 소리만 잔뜩하고 상처투성이로 쫒겨나다싶히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아........... 큰 얘기만 뭉뚱그려서 썼는데 내용이 이렇게 길어졌네요.........
더 내용이 있는데 못쓰겠어요.......

주변에 친구들이 이건 톡감이라고 빨리 올리라고 해서 올리는데요....

아직도 상처라 그런지 글에 맛을 못살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전 세컨드였고, 게다가 그를 짝사랑 하는 여자에게 이간질도 당했고,
끝내 용서 했음에도 본전도 못찾고 지금도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 누구 만나게 되면 이제 핸드폰검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출처: 네이트 판 > 20대이야기 http://pann.nate.com/talk/310951681

March 11, 2014

헬스장 몸짱 글래머 슴부심


작년 여름에 여친이랑 같이 헬스 다녔는데

마른 몸에 C컵인 못보던 여자가 런닝머신하고 있더라구.

몇시간 운동하고

여친이랑 나는 샤워하러 각자 샤워실로 들어갔어.

그때 C컵 여자도 탈의실에 들어가가더라.

나중에 집에가면서 여친한테 살짝 물어봤어.

나 : 너 혹시 샤워할때 아까 ** 큰 여자 봤어?

여친 : 응.. 옷갈아 입을때 봤어..

그거 다 뽕이던데?

나 : 음.. 정말??

어쩐지 몸에 비해 **이 엄청 크더라.

여친 : 근데 그 여자 안씻고 그냥 나가더라?

나 : 땀도 많이 흘린거 같던데 왜 안씻고 나갔지? 이상하네...?

여친 : 챙피해서 그런거 아닐까? 샤워실에 사람 많았거든..

나 : 샤워하는게 뭐가 챙피해?

혹시 자기도 여자끼리 샤워하면 챙피해???

여친 : 아니.. 그게 아니고

헬스장에서 슴부심 부리면서 다니다가...

진짜 몸매를 보여주려하니.. 같은 여자끼리라도 챙피했겠지...

나 : 여자끼리 뭐 어때??

뽕은 여자들 다 하는거 아니였어??

너 혹시 질투해서... 일부로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여친 : 으이구~! 생각을 해봐

만약 오빠가 엄청 큰 당근을 팬티속에 넣고 헬스장을 활보한 뒤에

샤워실가서 홀딱 벗고 샤워한다고 생각해봐~!

사람들이 그걸 보구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리고 그 여자 뽕 두께도 장난 아니였다구!!!

March 10, 2014

남친 있는 여자 따먹은 썰



앞집여자는 딱 오른쪽 짤방녀 닮았음




때는 내가 전역하고난 직후였어

난 병장때 사회나가려면 몸좋아야된다고 운동한다고 깝치는 병장중 하나였어

전역후 난 행복버프를 받고 복학4개월동안 몸짱이 되겠다며 헬스장을 끊고 다니고 있었지

우리집은 (구)주공아파트 4층이라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데

반대편 (구)주공 3층 브라자차림으로 베란다에서 옷을 꺼내는 여자를 목격했어

시발 나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지 존나 이쁜애 속옷차림을 보게되었으니 말이야....

난 시발 그때 너무 당황해서 그냥 그자리에 멈춰서서 대놓고 봐버린거야

근데 그 앞집여자는 나를 못보고 입을옷을 빼서 돌아들어가더라고

난 집에 돌아와서 존나 좋은 구경했다고 행복해하며 다시 그 베란다를 보며 담배를 피고있었어

근데 파란원피스에 힐을 신고 외출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존나 섹시해 미칠거같은거야

그래서 딸한번 잡고 저 앞집 여자와 어떻게 하면 다시 만날지 궁리하고 있었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매일 그리워만 하다가 어느날 저녁 창문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그여자가 주차장에서 줄넘기를 하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이거다! 생각해서 바로 서랍뒤지고 창고 뒤져서 줄넘기를 갖고 나도 내려가서 줄넘기를 했어 ㅋㅋㅋㅋ

(구)주공 사는 사람은 알지만 주차장이 되게 어두워 그래서 내가 힐끔힐끔 쳐다봐도 상대방은 잘 모르지

그렇게 난 그녀가 줄넘기 끝나고 들어가는 걸 보고 매일매일 저녁8시20분에 줄넘기를 하러 갔어

근데 왠걸..... 시발 그날하루 하고 그여자는 코빼기도 안보이는거야

그래도 난 매일매일 나와서 줄넘기를 했지 그렇게 2~3주정도 됬을까 노래들으면서 줄넘기 하는데

그여자가 존나 섹시한 PINK핫팬츠와 후줄근한 반팔티를 입고 나오는거야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말을 걸 껀덕지도 없고 그럴 용기가 안나서 먼발치에서 구경만 했지......

그리고 다음날 또 다음날도 그녀는 오지 않았어 걍 심심해서 몇번 한건가봐


그러던 어느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담배사고 갈려고 편의점을 들어갔는데

씨발 그녀가 뭘 계산하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난 얼른 뒤로 가서 그녀의 향기를 음미하면서

2500원을 주머니에서 준비해놓고 담배 빨리사고 뒤따라 갈려 그랬지

근데 지갑에 돈넣으면서 영수증을 떨어뜨린건지 편의점 바닥에 흘리고 가더라고

난 와씨발 이거다! 이건 껀덕지가 된다 싶어서 그 영수증을 주워서 얼른 다가가서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어요"라고 했어

그랬더니 존나 뻘쭘해하면서 조곤조곤히 "아..예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데 목소리에 내 심장이 또 한번 녹았지

그렇게 난 이대로 보낼수없어서 103동 사시지 않냐고 나 맨날 줄넘기 하는데 운동하시는거 한번 봤다고 말을 꺼냈어 ㅋㅋ

그랬더니 좀 신기해하면서 어떻게 아세요? 이러면서 좀 놀라는 눈치더라고 하긴 시발 그때 내가 최고로 열심히 운동해서 내인생 최고 근육돼지였었으니까 좀 무서웠나봐

그래서 난 나도모르게 주공16년 살았는데 103동에 이렇게 이쁜 사람이 있는줄 첨알아서 기억에 남는다고 그랬어

지금 생각해도 존나 오글거리지; 어떻게 이런말을 했었나 싶어

그녀는 재밌었는지 내말에 웃어주면서 경계가 풀리는게 느껴지더라

여기서 대화가 끊길까봐 난 운동좋아하냐고 물었고 그녀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다이어트때문에 가끔 한다 그래서

난 날씬해서 뺄살 없어보인다고 아부좀 하면서 내가 원래 90kg였는데 65kg로 뺐다고 다이어트에 대해 잘안다고 뻥카쳤지;

사실 제일 많이 몸무게 나간게 군입대전 74kg 이였고 걍 군대에서 자연스럽게 빠진거...

그렇게 번호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못하겠고 난 줄넘기 8시정도에 맨날한다고 다이어트 하실거면 도와주고싶다고 어필을 하고 그렇게 헤어졌지

그리고 난 매일매일 열심히 줄넘기를 하러 나갔고 그녀는 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어...ㅠㅠㅠㅠㅠ





그렇게 내 사랑은 끝이난줄 알았는데

친구들이랑 시내에서 술먹는데 앞집여자가 존나 섹시하게 술을 먹고 있는거야!!!! 그것도 남자랑 1:1로

남자도 보니까 좀 잘생김 그래서 난 존나 낙담하고 술먹으면서 시선은 계속 그쪽만 주시했지....

씨발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데 남자랑 술먹고 있으니까 괜히 내가 열받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앞집여자가 화장실 가길래 나도 화장실 가서 앞에서 무작정 기다렸어

그리고 나오자 마자 다짜고짜 인사하고 나 기억하냐고 전에 집앞 페밀리마트에서 영수증 줬던 사람이라고

우연히 술마시고 있는거 봤는데 한눈에 반했었다고 전화번호좀 달라고 핸드폰 들이밀었더니

존나 놀래더니 네..?네? 얼빵까면서 전화번호를 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난 갑자기 존나 기분 좋아져서 행복하게 오줌싸고 다시 친구들한테가서 술을 먹고

다음날 문자를 날렸지 미안해요 어제 너무 당황하지 않았냐고

근데 5시간 씹더니 괜찮았다고 근데 자기 남자친구 있다 그러는거야

씨발 난 담배만 존나 피면서 어쩌지 고민을 했어 그리곤 그냥 그럼 동네친구나 하자고 하고

이름 나이 막 물어봤지 대화끊길까봐 나이는 나보다 2살어리고 학생이더라고






아 쓰다보니깐 존나 길어졌네......... 좀 요약할꼐

어쨋든 친구로 지내자면서 치맥먹자 계속 꼬셨는데 한 10번 거절당함

그래도 난 꿋꿋하게 계속 맥주한잔 하자고 전화 존나 하니깐 술자리 한번 갖게됨

있는 이빨 없는 이빨 다털어서 웃길려고 노력 존나함

또 한차례 술자리 갖으면서 너 존나 이쁘다고 이빨 존나 털음

그니깐 얘가 좀 넘어오는거 같애서 나 진짜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고백을 했어

근데 역시나 자긴 남자친구 있다고 미안하다고 먼저 간다고 하더니 가버리더라

이대론 영영 못보겠다 싶어 따라가서 확 키스해버림 그리고 싸대기 2대 맞음.......ㅠㅠㅠ

그자리에서 난 내 볼 붙잡고 앞집여자 뒷모습만 보면서 끝남.......;;;






30분쯤 지났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개쌍욕을 존나하는거야....

알고봤더니 내가 키스한 장면을 앞집여자 남친의 친구가 목격해서 앞집여자 남친한테 알려줬드라고 ㅋㅋㅋㅋ

그 남친은 앞집여자한테 내번호 물어봐서 나씨발 죽인다고 어디냐고 막 존나 그래서 난 쫄아가지고 시내에 있다고 사실대로 말했지

그래서 좆됬구나 싶어서 친구들 부를까 했는데 앞집여자 남친도 나보다 2살 어려서 친구 부르기는 좀그렇고...

나이는 어리지만 존나 빡쳐있는 상태여서 난 개쫄은 상태였어....

저멀리서 앞집여자랑 남친이 오는데 성큼성큼 오더니 씨발 죽빵한대 갈기는데 맞고 나 쓰러짐;

쓰러졌는데 싸커킥 존나 날리면서 막 밟는거야

난 존나 맞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어나서 맞짱뜸 근데 걔 코피터짐

걔 코피터지니깐 앞집여자가 싸움 말렸고 난 씨발 한 50대 맞고 3대 때림......;;;

난 미안하다 하고 걔네둘 가버리고 택시타고 집에 돌아감..ㅠㅠ



근데 다음날 앞집여자가 미안했는지 괜찮냐고 문자가 오드라고
내가 진짜 개쳐맞았음..ㅠㅠ

그래서 난 온몸 존나 쑤시고 인대늘어난거 같다고 뻥침

근데 앞집여자가 미안하다고 파스샀다고 나오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는 존나 좋았지만 숨기고 좀 짜증나는 얼굴로 존나 쩔뚝쩔뚝 가면서 진단서 끊어야될거같다고 4주는 나올거같다고 드립침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근데 그쪽도 잘못이 좀 있었다고 하길래

됐고 영화보자고 존나 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됀다 그러길래 나 그럼 진단서 끊을거라고 장난식으로 협박함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봤더니 그 일로 남친새끼가 칼들고 나 죽인다고 우리집 앞까지 왔었는데

앞집여자가 막 말렸더니 남친새끼가 너 시발 편드는거냐고 막 지랄해서 둘이 헤어짐........;;;;

그래서 내가 영화보고 또 다른날 또 꼬시고 해서 어찌저찌 사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한달후 술먹이고 모텔 데려가서 ㅍㅍㅅㅅ 했는데

내가 여자랑 많이 해본건 아님 지금까지 2명이랑 해봤음 앞집여자가 3번째




피 튀는 쟁취끝에 얻는 ㅂㅈ의 맛이란..... 첫 ㅅㅅ보다 더 황홀했다....................

지금도 사귀는데 그때의 ㅅㅅ맛이 안남.....


3줄요약


  1. 앞집여자 브라자차림 목격후 반함
  2. 존나 꼬시다가 남친한테 얻어터짐
  3. 커플 브레이킹하고 잘 사귀고있음


March 9, 2014

헬스장 ㅅㅍ 만든 썰




1년전 좆멸치시절 몸좀 만들어보겠다고 구민헬스장을 등록함

구민헬스장인 이유는 그냥 집이랑 좆나 가까워서 ㅋ

그때 휴학하고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서빙알바하느라 운동은 낮에 다녔지

낮인데다가 구민센터다보니 아줌마 아저씨들이 대부분에 젊은사람들은 나포함2~3명정도

인터넷과 헬겔에서 얻은 정보로 기구위주로 기초근력 기르고 있는데

역시 혼자하니 좀 안되는부분도 있고 궁금한것도 좀 있었음

근데 딱히 물어볼사람도 없어서 닥치고 걍하는데 누가 "그거 팔꿈치 안쪽으로 넣어야돼요"

하면서 알려주더라 옆에 보니까 나이는 30대 중반정도에 얼굴은 ㅍㅌㅊ에 나이든티가 나지만

몸매는 군샬없이 탱탱한 ㅅㅌㅊ가 스포츠나시? 같은거 입고 있었음

암튼 아 예 하고 한번 미소짓고 계속 하는데 내가 기구 바꿀때마다 계속 주변으로 와서 알랴주는거임

그래서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함

그렇게 운동 끝내고 씻고 로비 막 나서려는데 ㅅㅌㅊ가 기다리고 있더라

커피 좋아하냐고 하면서 자기가 사준다고 편의점에서 얼음커피사서 센터벤치에 앉아서

내가 동생같아서 챙겨줬다고 하면서 학생이냐 뭔일하냐

이것저것 얘기하고 인적사항같은것도 물터보고함 ㅋ 10분얘기하다가 번호따고 내일 또보자함

그때부터 일하다가 짬나면 카톡하고 낮에는 같이 운동하고 서로 폭풍친해짐

그리고 한달쯤 됬나? 알바 쉬는날 저녁에 ㅅㅌㅊ한테 연락이옮 ㅋ

자기 집인데 밥 먹었냐고 안먹었다니까 오라고

이때 낌새를 눈치채고 풀발기되서 알았다고하고 책상에서 ㅋㄷ 한곽 챙겨서 서둘러 나감 ㅋ

참고로 유부가 아니라  이혼하고 일다니다가 그때 가게차릴려고 잠깐 쉬고있던거임

설레는 마음으로 가니까 좀 많이 파인 나시티에 짧은 반바지 입고있음 개꼴

밥 좀가다려야된다고 쇼파에서 좀 기다리라고 하고 엉덩이 씰룩이면서 가는데

엉덩이 허벅지라인이 진짜 개꼴이라 풀발기됨 하필 옷도 급하게 아디 파이어버드 입고 다가서

적나라하게 튀어나옴 근데 이때 개흥분해서 그냥 안가림 일부러 보라고 ㅋ

ㅅㅌㅊ가 다시 음료수 가지고 마시라고 오는데 내 ㅈㅈ보고 한 3초간 시선고정됨

이때 개떨리고 아 좆됰겅가?하고 똥줄타는데 그냥 못본척하고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그냥 가려하길래 왠지 이때다 싶어서 뒤에서 백허그함 그상태에서 목빨고 귀좀 핥고하니까

하아 하고 숨내쉼 바로 돌려서 서로 키스 존나하고 쇼파에 눕혀서 옷벗김 ㅋ ㅅㅌㅊ도 흥분했는지

내 바지 반쯤 벗기고 대딸해줌 벅겨서 ㅅㄱ 애무좀 하니까 ㅅㅌㅊ가 나 눕히고 올라와서 ㅅㄲㅅ를

시작 레알 진공청소기인줄 알았음 쪽쪽 ㅂㄹ까지 빨리는데 영혼까지 같이 들어가는느낌

5분정도 해주더니 올라타려하더라 가지고온 ㅋㄷ생각이 났지만 흥분해서 걍 안에해야지 하고 냅다

꽂음 ㅋ 그리고 허리들 돌리는데 운동해서 그런지 돌리기도 잘돌리고 쪼임도 쩔더라

5분쯤 하다가 쌀거같아서 자세 바꿔서 후배위로  하는데 탱탱한 궁딩이 보니까 더꼴려서 1분하고

싸버림 ㅋ 휴지있길래 닦아서주고 쉬면서 서로 얼굴보고 웃음 ㅋ 그날 3번 더했다

그뒤로 헬스장에서 낮에 사람 진짜 없는날은 여자탈의실 몰래 들어가서 바지만 내리고 박다가

사람올 낌새보이면 바로 나가고 화장실도 몰래가서 ㅅㄲㅅ 존나 시키고

밤에 생각나면 비밀번호 따고가서 몰래 뒤에서 ㄱㄱ식으로 ㅅㅅ 존나하고 개꿀잼이었다 ㅋ

아직도 관계유지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오늘이 그날

March 8, 2014

헬스장 알바때 새댁하고 엮인 썰



대학생때 방학이면 한국 놀러오곤 했는데

아는 지인 소개로 헬스장 알바를 3주 정도 하게 됐어

근데 동네 헬스장이라서 죤내 작어 ㅋㅋㅋ

런닝머신 4개

그외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 3~4개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그 뭐냐 이름은 모르겠는데

벨트 허리에 걸고 털털 털어주는 기계 ㅋㅋ



아무튼

난 아줌마들이 어떻게 운동하는지 물어보거나 기계 사용법 같은거 알려주고

퇴근할때 문 단속하고 그러는 일이였어..



근데 서울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아줌마만 있어 ㅋㅋ 남자는 가끔 할아버지 정도?


아니 애당초 사람이 잘 없지 ㅋ

근데 애들 저녁밥 차려주고 나서 문닫는 11시 고 사이에 아줌마들이 좀 몰려와


일한지 며칠되니까 총각 인상좋다면서 아줌마들이 저녁을 챙겨주기 시작하는거야 ㅋㅋㅋ

첨에는 컵라면에 김밥 이런거 였는데

날이 갈 수록 아에 집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주더라



근데

진짜 다 쌩 아줌마야 ㅡ_ㅡ;;

파마머리 막내이모뻘 줌마들 ㅋㅋㅋ


근데

한 1주일쯤 됐을 때

오~~

드디어 젊은 여자가 온거야

얼굴에 새침때기라고 딱 써있어 ㅋㅋㅋ

근데 이 여자

동네 이런 후진 헬스장을 와서 바라는 게 죤내 많은거야 ㅋㅋㅋㅋ

왜 11시면 닫냐는 둥

왜케 시설이 없냐는 둥

왜 샤워는 칸막이 없고 공중 샤워실이냐는 둥


걍 첨엔 얼굴 좀 봐줄만 했는데 짜증만 나게 하더라고


난 봐서 10시쯤 되서 손님이 없으면 운동을 하고

아니면 11시에 닫고 운동 한시간을 하고 집에 갔거든


어느날은 11시 쫌 전에 문을 닫고 운동을 하고 있었어

근데 그 오밤중에 누가 문을 죤내 뚜드리네?

난 음악소리가 너무 컷나...싶어서 뛰어가서 문을 여니까..

그 새침때기 줌마가 서있는겨 ㅋ

이 젊은 줌마가 그 시간에 와서 운동 좀 할 수 있겠냐는거야?

죤내 어처구니 없었지

안된다고 했더니

죤내 슬픈표정으로 눈 딱 깔고 있는데

오오미 죤내 청순 ㅋㅋㅋㅋ

약간 애교 섞인 슬픈 표정 나오니 뭔가 두근거리면서 거절을 못하겠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들어오라고 햇어 ㅋㅋㅋ

근데 그동안은 말 한마디 안걸던 이 젊은 줌마가

그날따라 죤내 이 것 저 것 물어보고 말을 거는겨

뭐 재미있게 수다 좀 떨면서 운동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12시 다되가면서 문을 닫고 그렇게 해어졌지..

그날 이후로 이 줌마는 이거에 재미들려서

매일 문 닫은 후에 오는거야 ㅋㅋ

한 4일째 되니까 먹을껄 싸오대? ㅋㅋ

자기가 만든 닭 가슴살 샐러드라면서 챙겨와서 12시가 한참 넘은 시간까지 수다떨고 그랬어..ㅋㅋ

근데 이 줌마..

주말도 없이 매일 오는거야

그래서 물어봤지


'아니 XX씨는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오네요?'

'네~ 운동 좋아해서요'

(지랄 와서 수다만 떨면서 ㅋㅋㅋ)

'아 네 ㅋㅋ 근데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와요?'

'저 오는거 싫어요? 너무 집에 늦게 가게되나?'

'아뇨아뇨 전 괜찮아요 걍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음......심심해요'

'네?'

'지금 신혼인데 남편은 해외지사에 있거든여'

'신혼인데 해외지사로 발령이 났어요?'

'아뇨 저 유학가서 만났어요 저도 나가야되는데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그게 쉽지가 않네요'

'아..네..'

'신혼 1년도 안됐는데 겨우 얼굴 4번 봤어요 ㅋㅋㅋ'

'와...그럼 일 끝나고 맨날 이렇게 운동오는거에요?'

'아, 전 일 안해요'

'아...'

'한심하죠? 아직 젊은 나이에 집에서 놀고 있는 여자라니 ㅋ'

'아니요 전업주부가 뭐 어때서요...'




아.. 뭐 전업주부인데 아이도 아직 없고 신혼인데 방 벽을 긁고 있겠구나..싶었다

근데

매번 샤워는 안하고 가던 이 줌마가

그날 따라 샤워를 하고 가겠다네?

땀이 식어서 찝찝하다나?


워낙 작은 헬스장이라서 샤워를 하고 있으면 샤워하는 소리가 다 들려 ㅋㅋ

와 그냥 물소린데

입이 바짝바짝 마르데 ㅋㅋ

뭐 어쩌겠어 ㅋㅋㅋ

할 짓 없어서 기다리면서 컴터나 하고 앉아있었지 ㅋㅋ


와 씻고 나와서 젓은 머리결로 나오는데

오오미 신이시여 저를 앞으로 5분간만 심영 빙의 시켜주소서


앞에서 물건 주섬주섬 챙기는데

워메 브라도 안하고 티를 입은 상태로 앞에서 알짱되는데 죽겠더라고 ㅋㅋㅋ





아..

근데

아니다 여기까지만 할께

March 7, 2014

헬스장 누나


1

내가 고2 11월이였나 ? 내가 그때를 지금와서도 잊지못하고있지
때는 내가 헬스장을 다니는데 그 어디냐 존나 요가하고 공가지고 운동하는 그런곳있자나
거기에서 친구 2명이랑 자주놀았단 말이야

솔직히 이런만 하면 허세 같은데 그때 내가 담배를 폇어
(진짜 담배피지마라 후회한다)

맨날 화장실에서 망돌아가면서 담배피고 심심하면 그 요가하는데 들어가서 놀고
그러다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누나가 빡친 듯 우리한테 다가오는거임
솔직히 쫄기보단 이쁘다 와 ㅅㅂ 몸매봐 이런식이였거든
근데 와서 정색빨고 하는말이

"여기가 장난하러 온대야 ? 니들 사람들한테 얼마나 민폐 끼치고있는줄 아니 ?"

라고 얘기하는데 시발 ... 생에 태어나서 이렇게 야한 죄책감은 처음이더라

남자 팬티사이즈같은 옷을입고있고 그하얀 다리 들추면서 우리한테 화내는데
미안한대 정말 미안한데 눈이 글로 가드라
하... 그래서 우리가 죄송해요 라고하는데 갑자기 시발 나를 부르데 ??

이런세상에 .. 저 ..씨발 잠시만요 저 ..
이래 갑자기 불러오더니 자기나이가 22살이라고하면서 너네같은애들 혼내는거 사실 되게 무섭다고

그나마 니가 말을 듣는거 같아서 불렀다고

니가 애들한테 잘얘기해서 조용히 운동하면 자기가 나중에 밥을사주겠다는거야..

와 시발 솔직히 니들이 믿을지 않믿을지는 모르겠다 내필력이 하도 거지같아서 그래서
씨발 그말듣고 들어가자마자 다닥쳐 개새끼들아

그리고 존나 빡시게 운동했지 애들은 존나 이해못하지만 미안하다 나만의 사정이있었다
그러더니 내가 딱씻고 나갈려했는데 누나가

"얘 이번에 고마워 번호줄태니까 나중에 연락하면 밥사줄게 이름이뭐야 ? "

와 시발 이렇게 시크하면서 녹아내리는 목소리를 잊지못한다 씨발
근데 존나 쑥쓰러운건 어쩔수없어서

"아 예 ... 제이름은 xxx 에요" 라고 하고 번호받고 존나 쨋지

그리고 바로 카톡뜨드라고 그래서 바로 카스 다뒤져서 남친 있나없나 봣는데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여

정말 이런세상에 .. 카스에 "이번 크리스마스 누구랑보내지 .. "

이런세상에 저요 저요 저요 제발요 저요

그래서 그날 나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지

2


그 카스읽고나서 존나 망설임 솔직히 내가 이런누나한테 그딴 별거아닌일로 밥을 얻어먹어도되나

존나 손은 부들부들 떨고있는데 적고있는게

"저 그때만났던 xxx 인데요 그 헬스장에서 밥.. 내일되세요 ?"

라고 했지 이런시발 존나 지금보면 토나오는데 접땐 그래도 구라안치고 100번이상 생각하고 보낸거다

존나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면서 카톡기다리고있는데 와 그 1 사라진순간 간떨어지는줄

답오나 답오나 답오나 오나요 오나요....



왔쓰요!!

"내일 시간되지 헬스 가기전에 밥같이먹고 갈래 ? "

라는거임 존나 나이때 개진지하게 이거 해석함

헬스를 가기전에 밥을 먹는다는 건 밥을먹고 바로 운동못하니까 같이 좀 걷자는 거겠지

그리고 헬스를 같이 가자는건 나랑 헬스를 하고싶다는 거겠지

이딴 잡생각하면서 잠자고 드디어 당일임



당일날 내가 진짜 옷 빼입고 (헬스가야되는데 ㅅㅂ ㅋㅋ ) 나감

근데 어짜피 헬스장에서 옷 다 주니까 상관은없는데 그래도

그때 파스타먹으러 갔거든 원래 토마토 스파게티먹는데

여자들이 크림 좋아한다해서 따라한답시고 까르보나라 먹었다 토할뻔

근데 토하는걸 막아준건 그누나 몸매 였음

아니 밥이 않들어가 미쳣나봐 이누나 입고온거 보면 정말 쉽게 입고왔는데

그 그냥 긴옷있자나 그 바지정도까지 내려가는 그정도옷

솔직히 그거에 핫팬츠면 존나 흔한거자나

근데 이누나는 뭔가 달랐음 .. 다리꼬고있는데 와진짜

"한번만 만져보면안되요?" 할뻔 ..

누나가 나한테 말거는데

"헬스는 어떻게 시작했어 ? "

엠 솔직히 놀려고 끊은거거든 근데 나도 가오가 있지않냐

"아 몸만들어볼려고 친구들이랑 한건데 뭐 .. 집중을 잘못하겠드라구요"

누나가 웃는데 와 진짜 세상 멈춘줄 .. 그누나의 미소 주위의 여자들이 엠창 다오징어같았어

물론 니들한테 오바한다고 느껴지겠지 생각을해봐 니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렇게 된다

근데 누나가 돌직구를 던짐 내가볼땐 장난인건 아닌거같았음

"너 혹시 여자친구 있는데 누나랑 밥먹는거아니야 ?"

......

.....

...

..

.

이런세상에 야 이거 뜻뭐냐 이거 뜻뭐냐고 씨발

존나 개당황 깜놀해서 풉하면서 파스타 뱉음 진심 ..

그러더니 누나가 깜놀하면서 바로 티슈로 닦아주드라고 근데 그때

자세가 어떻게됫냐면

내가 ㅇ 고 누나가 ㄴ 이면 ㅇ

이런식으로 누나가 무릎꿇고 내 바지에 묻은거 내자리로 와서 닦아줌 ...

엠창 나 몸굳어서 ..가만히있는데 살짝내려보니까

타이밍이 그긴옷이 펄럭이면서 ... 야동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이쁜 가슴골을 봤다...

거기다가 물떨어트리면 아마존강 저리가라 할정도로 아마 연어가 살만한 1급수정도 될정도로

아름다운 가슴골이였어 ...

3



너네 가슴골봤냐 ? 야동말고 진짜 니가 좋아하는사람 가슴골 봣냐 ?

지린다... 말않나온다 ... 나그때 진짜 미안했는데 누나 뿌리치면서

"제가할게요 괜찮아요 "

라고 말하니까 누나가

"아미안 .. 장난으로 말한건데 당황할줄이야 .."

이말하는데 .. 표정아냐 .. 미안한 그표정 ...

내가 왜뿌리쳣냐면.. 섯거든 .. 니들은 그상황에 않스냐 ..

나지금 그생각하느라 감성에 젖엇어.. 그때가 좋았지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누나가 자리돌아가서 실실웃드라 ㅋㅋ

웃기것지 시발 당황해서 병신마냥 음식 쳐뱉엇는데

그래서 죄송해요 누나 ㅋㅋ 이러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순간

나를 당황하는 멘트가 하나 더날라왔어

개핵직구가 날라왔지

"xx아 너 혹시 크리스마스때 누나랑 놀래?"

...
..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런은혜를 저에게 배풀어주시고

저의 얼굴이 이렇게 써먹힐줄은 전혀몰랐습니다

할렐루야 만세 너무좋은데 얼굴은 개빨게지고

근데 너무 당황스러운게 니들이말했지 헬스장에서 혼냈는데 왜 저러냐고

그 이유를 말해줄까 ?

그건 마지막에 알랴줌 ㅋ

그럴 이유가있어 그거말하면 다말하는거라

썰이 재미없어지잖아 그치 ?

형믿고 기다려봐 이유는 마치 응사와같이 그런 엔딩으로 만들어주지

아무튼 저때 나도 왜그러지 라는 생각으로 있

기는개뿔 좋나 좋아서

"네?...네!!"

라고함 이건마치 서울역에 누워있는 노숙자가 크리스마스때 우연히 길지나가던 돈많은사람의 지갑을 주워서

희망을 얻었다라는 기분인가 뭔개소리야

아무튼 그정도로 기뻣음

그누나가 또다시웃는데 ...

하...하나님 어떻게 저련 여성을 만드셨습니까...

장인이십니까.. 한손 한손...

그녀의 웃음은 마치 사막에 있는 장미꽃 한송이가 말라 죽어갈때 내리는 비랄까 ..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지도않았는데 왜저렇게 탐스러울까..

모든것이 슬로우모션 같았고 나는 멍때리면서 그모습을 바라봤지 ...

그리고 그거먹고 헬스 같이하고 각자집으로갔지

우린 카톡으로 되게 친해졌어 말도 놓고 가끔 전화도 하고

이누나 때문에 게임도 않했엇고

찾아보지도 않던 여자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도 찾아보고

사랑에 빠지면 이런기분이구나

나쁜생각도해보기도 했지 하는상상도 해보고

미친새끼같네 나 아무튼 오늘 썰은 여기까지임


4



그때 우리는 카톡도 하고 친해지는무렵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있었어 아마 12월 초였을꺼야

우린 일주일에 2번꼴로 점심이나 저녘을 같이먹었지

헬스장은 맨날 같이 가고 친구새끼들은 왜 자기들이랑 같은시간대에 않가냐고하는데

우정 ㅈ까라 미안하다 친구들아

어느날 헬스가 끝나고 누나랑 저녘을 먹으러 갈려했는데

미친 .. 누나가 갑자기 직구를 또날림 이누나 존나 야구선수임 박찬호인줄 ;;

"xx아 혹시 누나집에서 밥먹을래 ? 누나가 볶음밥만들어줄게 "

ㄹㄴ머ㅣ루믿 리ㅕ몾듀ㅕ ㅠㅣㅁ뉴 ㅣ뮤ㅣㅇㄹ ㅐ뮤

하나님아버지 왜 저에게 이런시련을 주십니까 ?

그겨울 나에게 생에 처음 좋아하는사람집에 초대가되었어

나는 친하니까 당빠

"진짜 누나 ? 괜찬아 ? "

라면서 나도 직구하나 날렸지

"나 남잔데 ?ㅋㅋ "

하지만 누난 존나 이게 직구냐듯이 가볍게 홈런을 날리심

"나 성인인데 ? " 시발 만루홈런을 맞았습니다

나 성인인데 ? 성인이면 나이트클럽을 가봤다 - 나이트 클럽엔 부킹이있다 - 클럽다음은 모텔이다 - 모텔이면 그거다

라고 나는 그때 생각하고 기회구나 얼씨구나 절씨구나 했엇지

아무튼 둘다 하하호호 하면서 집으로갔어

막상 그누나집을어가니까 뻘줌

하기는개뿔 스멜.... 여자 스멜 ...

소파에 앉았는데 하 ... 이게 소파인가 구름인가 누나가 앉았어서 그런가

그때 마침생각난게

"누나 가족분들은 ?"

당연히 묻지 남자라면 가족분들 여부를 물어야지 왜 ? 그때 내상상은 이미 야동이엿거든

"아 누나 동생이랑 같이살아 부모님은 시골에 사시고"

동생? 시발 동생 ? 처남

"그럼 동생은 여동생 ? 남동생? "

남동생이면 얼마나 잘생겼을까 일진일까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에

누나가 " 여동생"

할렐루야 주여 이집은 축복받은집이군요

가족사진을 보는데 이런세상에 어머니의 머릿결부터 아름다운게 딱 누나가 피를 물려받았군요

아버지는 가장답게 정말 멋있더군

아 근데 나지금 랭겜돌려야되는데 일단 빨리씀

누나가 커피가져다주면서 "티비보면서 기다리고있어"하면서 머리쓰담하는데 ..

씨빨!!! 존슨아 가만히있어 그냥 머리쓰다...

아니야 존슨아 기다려봐 이건 천사야 존슨아 ...

슨아 !! 슨아 !! 침착해

엠창 지릴뻔했다 와... 비유를하자면 롤하고있는데 니팀이다죽었어 근데 적팀이 바론을 하고있어

근데 내가 가서 스틸을했는데 우리팀이 타이밍 ㅁ자게 다살아나서 전부 바론버프를 먹고 역전한기분의 10

배 정도로

지릴뻔... 난 다급히 화장실에가 내 존슨의 생사여부를 살폈지

살아있네

일단 3분정도간의 침착을 누릴려는순간 그앞을 막는 한가지가있엇음

생.ㄹ.대

생ㄹ대라곤 우리 어머니의것 누나의것 어쩌다 중딩때 먹을건줄알고 뺏고 튀다가 쪽팔린당한 그여자아이의

것밖에 못봣는데

생ㄹ대라니

또슴 나 개변태인듯 7분간의 존슨과의 사투를 마치고 나왔더니 누나가 요리를하고있는데 뒷모습이

진짜 그냥 야동한장면이였음

나도 모르게 다가가서 누나 뒤에 서있는데

누나가 깜짝놀라면서 "엄마야!"

이러면서 놀라는거임 ..

하 ... 나도 놀라야되는데 놀랄수가없엇어

그엄마야의 소리는 진짜 귀여웟거든

내가 그때 미쳣는지 누나한테 ..

"누나 진짜 이쁘다.." 이럼

이런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나도 말해놓고 개당황 ..

그러더니 누나가 얼굴빨개지면서

"왜그래 갑자기 "

이러는거임 이거 완전 고백패턴이잖아 ?

누나한테 내가

"누나 누나가 나랑 크리스마스때 놀자고해..했지 .. " 존나 덜덜떨면서

"나 누나랑 연애하면서 크리스마스때 놀면않되..? " 이랬음

고백했음 ㅇㅇ 존나 개당황한사이에 내가 고백했음

그냥 내마음속에있는데 그냥 튀어나왔음

그러더니 누나가 당황하지않고 쑥쓰러운거였는지 모르겠는데

가만히서있더니

"일단 ... 요리좀하고 좀있다 말하자 "

라고함 내가 어..? 응 .. 하고 소파로 돌아감 ..

혼자 백만가지의생각을했지 차였나 ? 차인건가 .. 어떻게하지

유리창 깨고 나갈까 아냐 여기 13층이야 죽어 쨀까 그냥 ?

이러는데 누나가 요리다됫다고 나부름

테이블에 앉음 밥먹었음

누나 젓가락으로 밥을새는지 조용히 있음

무슨 나 음소거된줄암 그러더니 누나가

" 너 아까한말 장난이야 아님 진심이야 ? "

이런식으로 얘기를 꺼냄

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지르자

"진심이야.. " 이랬음

누나가 그러더니

"너 내가 왜 헬스장에서 왜 너만 부른지알아 ? "

이럼 아니 당빠 모르지

"아니 .. " 이렇게얘기함

누나가 쑥쓰럽게 발그래하면서

"누나가 너한테 호감있어서 그랫지 "

이럼 와 ㅅㅂ 이거 무슨 드라마냐 나도 다시생각해보니까 드라마네

내가 그래서 이거 타이밍이다 하면서 벌떡 일어남 (내존슨도 일어남 )

그리고 누나한테 다가가서

" 그럼 우리.. 사귀는거야 ? "

이랫더니 .. 누나가 다소곳하면서

"너 나 진짜 좋아해서 그러는거야 ? 우리 .. 알게된지도 별로않됬는데 "

라는식으로 거부식 긍정으로 말을함

존나 애매모호해서

내가 "누나 우리한테 뭐라말할려했을때부터 첫눈에 반했어" 라고 남자답게 덜덜떨면서 얘기함

그러더니 갑자기 누나가 일어나더니 내볼에 뽀뽀하더니

"나도 니좋아 .." 이럼

그때가 우리 1 일이지

살짝 개그식으로 썻는데 전에 말한거랑 같이

저말들은 내가 생각한 그대로 쓴거다 절대 픽션아니다

별거아니면 내가 썰을 풀겠냐

믿고 재밌게 감상해라

March 6, 2014

헬스장에서 여친사귀기


1

미치겠습니다..... 진짜 조대씀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는 이제 군대 제대한지 2개월 된 남자 사람입니다

군인 티좀 벗을라고 머리도 좀 기르고 염색도 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너무 안하는 것 같아서 저희 아파트 안에 있는

헬스장에 제대하자마자 계속 다녔습니다...(아파트헬스장은 한달에
만원밖에 안함)

근데 헬스장 2개월 가면서 진짜 맘에 드는 여자분이 계속 저랑

같은 시간대에 오셔서 운동을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말도 좀 트고 어느정도 가까워진 상태였습니다.

(몇동 사는지도 알게됨)

어제도 여느때랑 똑같이 알바 끝나고 (알바끝나면 7시)

헬스장에 가려고 했는데 그날 따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도 아프고 화장실 가서 x싸면 그냥 물이 줄줄 흐르는겁니다

아슈발 그래서 알바는 가야겠고 헬스는 가지 말까 생각중이였습니다

알바가서도 배가 조금씩 아팠지만 오후가 지나니깐

아픈게 사라져서 헬스 가자고 마음 먹고 알바 끝난뒤

옷갈아입고 바로 헬스 갔습니다...

어제도 그 여자분 왔길래 가볍게 인사하고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운동시작했습니다...

그 앉아서 허벅지 운동하는거 있지 않습니까?

제가 그걸 하고 그 옆쪽에서 제가 좋아하는 여자분이

덤벨로 가볍게 운동하고 계셨는데

아랫배가 살살 아프더니 방구가 나올라고 하는겁니다...

처음에는 참고 한 3번쯤 신호가 왔을때는

더이상 못참아서

방구 꼈는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똥 폭파

냄새 진동에 시발 소리까지 뿌르찌ㅉ찌찎

아놯모 ㄴ아ㅗㅠㅏㅣㅚ만올샤발

그생각만 하면 아오!!! 진짜

여자분이 괜찮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 다듣고 냄새까지 맡았을겁니다


아씨발 어떻게 해야됩니까-_-?
저 자살해야되는거죠??

2


ㅠㅠ 엊그제 헬스장에서 똥싼놈입니다 (헬똥남)

짤은 저도 몰랐는데 댓글에 잉잉잉 이랑 비슷하다고해서

읽어버고 제 스토리랑 비슷한거 같아서 ㅋㅋ

갖고옴

ㅋㅋㅋㅋ 무슨 생각이였는지 제가 생각해도 병신인것같습니다

어제는 알바 휴무여서 글쓰고 ㅋㅋㅋ 오늘은

알바 끝나고 오니깐 베오베까지 글이 가있더라고요-_-;;

어제 제 글이 베오베에 갈줄은 생각도 못함-_-;;

또 이렇게 후기를 쓸줄은 더더욱 생각도 안했음

ㅋㅋㅋㅋ 자살할까도 생각하고 이사 갈까도 생각했는데

총각인데 자살하면 존나 억울하고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놈이 무슨 이삽니까 ㅋㅋㅋㅋ

그냥 시발 악몽 꾼샘치고 삽니다

(저 존나 긍정적인놈임)

모두 물똥 폭파뒤가 궁금하시죠?

제가 속시원하게 써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똥을 퍼질러 싸놓은 상태에서

여자분이 괜찮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는겁니다 ㅋㅋㅋ

근데 이상황 이후로는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납니다;;

시발 너무 충격적이였나봅니다

제가 어떻게 대답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고

허둥지둥 그냥

똥치운거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결국 그 똥 제가 다 치웠습니다

ㅋㅋㅋㅋㅋ 님들이 상상하시는 이상 나왔습니다

물이 츄리닝 바지를 타고 내려 바짓단 끝에서

똑똑거리는 청아한 소리를 내려 떨어지는

정도였으니깐요^^ ㅎ

흥건하게 젖은 바지,팬티

거기다 죄없는 헬스 기계에까지...

솔직히 아파트 헬스장은 주인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관리하는분만 있어서

관리하는 분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걸레 빌려서

다 치웠습니다....

헬스장 샤워실에서 대충 씻고

아저씨 한분이 여분 옷 이거라도 입고 가라고

자기는 오늘 그냥 운동한 옷 이대로 입고가겠다고해서

존나 감사하다고 진짜 감사하다고

10번이상 말하고 노팬티로 집까지갔습니다 (그분바지돌려드림)

제 바지랑 팬티는 대충 빨아서

그냥 둘둘말아서 손에들고 집에갔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그 여자분이 무슨생각할지 궁금해서

좀 보려고 했는데

제가 여자분 얼굴은 도저히 똑바로

못쳐다보겠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곁눈질로 쳐다봤는데

근데 존나 신기하게도 여자분

표정이 천사같았음... 그냥 해맑게 웃어주면서

사람이 그럴수도 있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소를 보내줬습니다 ㅠㅠ(역시 마음도 예뻤음)

베오베 간 글 댓글들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조언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그대로 실행해보려고

용기를 내보았지만

시발 도저히 헬스장 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십쇼 설사존나 싸놓은 곳에 다시 가야된다는

끔찍한 상상을.....

하지만 저는 결국 갔습니다 전 용기있는 남자니깐요

제가 늘 봤던 멤버 그대로 계셨습니다

근데 원래 항상 보던 키크신 아저씨 한분이

저 보자마자 존나 웃는겁니다 ㅋㅋㅋ

(제가 머리 염색한게 노란색이라 존나 튑니다)

ㅋㅋㅋㅋ 옆에 아주머니들도 한말씀씩 거들으시는게

어이구 총각 오늘은 힘 너무 주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진짜 존나 새빨게 졌습니다...

다행히 제가 좋아했다던 그 여자분은

안계셨습니다...(좀있다가 옵니다-0- ㅅㅂ)

저도 제가 무슨 생각으로 헬스장 다시갔는지

만원 아까워서 갔는지 ㅋㅋㅋㅋ

그냥 무작정 갔던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운동 시작한지 10분정도 지나니깐

그여자분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웃으시면서

오늘은 몸 좀 괜찮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아오.....

말 얼버무렸습니다

아..예... 예 괜찮아요...

제가 먼저 말 붙일려고 했는데 ㅋㅋㅋ 슈발

똥싼놈이 어떻게 말을 먼저 붙이겠습니까 ㅋㅋㅋ

아 머리에 뭐가 들어있었는지 ㅋㅋㅋ 그때 뭔 말했는지

잘 생각도 안납니다

제가 그래서 어제 저 때문에 좀 당황스러우셨죠??

죄송해요 ㅋㅋ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깐

진짜 완전 천사임

아녜요 ㅋㅋ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이해해요^^

와.... 씨발 내가 살다살다 이런천사 첨봅니다

이렇게 대답 끝나자마자

저기 죄송한데요.... 주말에 시간있으세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생각인지 ㅋㅋㅋㅋ

네????

여자들은 이런거 잘 못듣나 봅니다

제 필살기 썼습니다

제가 죄송하니깐 주말에 식사라도 같이하실래요?

제가 살게요...

가슴 존나 두근거렸습니다... 진짜

심장을 토해 버릴정도로 두근거렸습니다

이 말 할때도 여자분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고

존나 먼산 바라보는 시선으로 얘기했습니다

여자분이 대답했습니다....

저 주말엔 약속이 있어서 안될것 같아요;;;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한없이 내려앉았습니다

끝났지 뭐 시발 ㅋㅋㅋ 님들 물똥싼놈이랑 밥먹고 싶겠습니까?

근데 그분이 다음주 주말에는 시간되는데...

이러시는겁니다....

게임오버입니다

나의 승리였습니다

커플되나봅니다^^

그자리에서 연락처 따고

제가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한뒤 운동도 그냥 하다말고

집으로 콧노래 존나 부르면서 ㅋㅋ뛰어옴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존나 뛰네요...

결론은 똥싸도 솟아날 구멍은 있나보네요

아마 저의 용기있는 행동에 이 여자분 반한듯 ㅋㅋㅋㅋㅋㅋ

반했는지 안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하튼 조만간 여친 생길거 같습니다

나쁜일이 오면 좋은일이 오나봅니다

힘내라고 댓글 써주셨던분들 감사합니다.

March 5, 2014

목욕탕에서 만난 여자 선생님


의찬이는 목욕을 좋아한다.
 
  그래서 종종 외할머니와 엄마와 함께 자유로 아쿠아랜드에 가서
목욕을 하고 온다.

  하지만 저 녀석도 조만간 아빠를 따라 남탕으로 가게 되겠지...
 
  요즘은 2~3살만 되면 목욕탕에서 혼욕을 금한다고 한다.
난 국민학교 1학년 때까지 여탕에 다녔거든.

  왜 그랬냐구?
어린 게 벌써부터 그런 쪽에 관심이 있어서?
아님, 아버지 보다도 엄마를 더 좋아해서?
....

사실 여기엔 한 두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사연이 있었어.
나도 어쩔 수 없는 특별한 사정 말이야.

  그럼 잘 들어봐.
아마 나랑 비슷한 경험해 본 사람들 제법 있을 걸?

  때는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 하에 한창 경제개발에 힘쓰던 1972년.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도 어쩌면 당시 어려운 경제사정을
아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몰라.

  우리 동네엔 목욕탕이 하나 있었어.
지금은 집 근처에 목욕탕이 세 개나 있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연지탕 하나였어. 이전에 새마을금고 있던 곳.

  대체로 나 또래의 아이들은 일년에 3-4 차례 공동 목욕탕에 가곤 했지.
목욕도 자주 안 하고 살았느냐고 너무 욕하지마.
목욕탕에 안 가더라도 부엌에서 물 데워 할 건 다 했으니까.

  주로 집에서 목욕을 하지만 꼭 목욕탕에 가야만 하는 날도 있어.
여기 보기에는 몇 개 밖에 없지만...
내가 꼽으면 몇 개 더 나올거야.

- 명절(설날, 추석, 생일)
- 제사가 있을 때
- 생일, 졸업, 입학 등 주요 의식이 있으면
- 그리고.... 에... 그러니까... 우리 엄마 빨래거리가 많아졌을 때

  공동 목욕탕에 가면 그야말로 물을 물쓰듯 할 수 있단 말이야.
그러니까 몇 시간씩 따뜻한 곳에서 때를 벗기거나 빨래를 할 거면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목욕탕이 훨씬 저렴하다는 거지.

  쉬운 말로 하면 목욕탕은 꼭 필요할 때만 간다 이 말씀이야.
 
  목욕탕이 좋긴 하지만 공동 목욕탕에 가려면 돈을 내야 해.
뭐 자기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물 값에다가 연료비를
충당하려면 돈을 받아야 할 거 아냐?
그것도 극장처럼 한 번 보고 나가는 게 아니라 한 번 입장하면
있고 싶은 만큼 있다가 나가는 곳인데....
적어도 땔감(당시에는 폐목을 때서 물을 데웠음. 그래서 목욕탕 하나
안 하나 보려면 '목욕 중', '금일휴업' 간판 대신 멀리서
굴뚝에 연기 나나 안 나나 보면 됨) 값은 벌어야 할 거 아냐.

  물론 우리 같은 서민들은 그 돈 내기가 아까웠지.
그래서 이왕 태우는 연탄, 그 위에 물 데워 목욕하고 말지.

  내가 여탕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바로 이런 면이 크게 작용했어.

  그러니 절대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어.
난 국민학교 들어갈 때까지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 지도 몰랐어.

나중엔 알게 되었지.
여자는 밑에 달린 게 없고,
남자는 밑에 달린 게 있다는 사실을 말이야.

(남자는 밑에 미음 받침이 달려있고 여자는 받침이 안 달렸어)

  그런데 가끔 가는 목욕탕이라도 이왕 가는 거 남탕을 갈 것이지
왜 여탕을 갔냐고?
거기엔 또 말 못할 사연이 있지.

  남탕엘 가려면 아버지와 함께 가야 하는데, 아버지는 목욕을 가볍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수건에 비누 묻혀서 "닦고" 오는 게 다야.
그리고 직장 다니기에 시간을 자유롭게 낼 수도 없고.

  그런데 엄마랑 가면 정말로 알뜰하게 때(피부의 표피)를 "벗겨" 오거든.
그러니 자주 가지 않는 목욕 한 번 가면 확실하게 벗겨야 한다고
엄마가 데리고 가는 거지.

  또 있어. 우리 아버지는 신사야. 그래서 거짓말을 못 해.
내 키가 어릴 때부터 좀 컸거든.

6살 되고서부턴 목욕탕 주인이 서서히 눈빛을 달리 하며 요금을 내라는데...
아버진 순순히 내지만, 우리 엄만 절대로 순순히 안 내.
남탕에서 나에게 나이를 물어보면 "여섯살입니다" 이지만
여탕의 창구에서 물어보면 어김없이 "다떳딸"이라고 대답해야 했으니깐.

말 마. 게다가 엄마가 창구 앞에서 키 낮추라고 내 머리 찍어누르는
바람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구.

  아뭏든 그래서 목욕은 엄마를 따라 다녔어.
적어도 그 날 그 사건이 터지기까지는 말이야.


  그 날도 아스라한 수증기 속에서 현기증을 느끼며 울 엄마에게
산 채로 가죽을 벗기우고 있었지.

  그리고 잠시 후 풀려나서 조그만 대야에 물을 받아 나 혼자
몸에 물을 뿌리고 문지르고 있을 때....

  침침한 목욕탕 불빛 아래에서 한 여인의 얼굴을 보았지.
그 얼굴은 내가 잘 아는 얼굴이랑 너무나 닮았어.
아니 똑 같았어.

  그 여인은 나에게 항상 자기를 보면 길거리에서나 학교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반갑게 달려와 인사를 하라고 가르쳤었지.

  맞아. 난 바로 지금이 그 언제 어디서나의 한 경우라는 걸
깨닫고 반갑게 인사를 했어.

"샘, 안녕"
"(허거덕~ 헉헉~ 에구머니~)"

  그 때 내가 왜 담임 신OO 선생님께 반갑게 달려가 안기지 않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

  생각해 봐.
  내가 부산대 앞에서 핫도그 먹고 있다가 아는 학생 만나도 부끄러운데
서로의 성별이 다른 사제지간에 출생 당시의 그 모습으로
서로를 완전히 개방한 상태에서 각자의 감추어진 부분을 꺼내 씻고
있다가 만났으니...
선생님이 얼마나 당황했겠어.

  반갑게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선생님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자리엔 부끄러움에 몸둘 바를 모르는 25살 처녀만 있었어.
목욕탕 안이 무척 더웠나봐.
선생님 얼굴이 잘 익은 홍시처럼 발갛게 익어가는 걸 보았지.

  학교에서와는 달리 선생님은 날 외면했어.
(먼저 아는 척 인사하라고 하시구선...)
물 푸는 조그만 대야로 하체를 가린 채 등을 돌리는 선생님.
그 때 선생님의 등이 참 희고 넓다는 생각을 했어.
결국 그 날 선생님의 앞뒤를 다 보고 말았어. 소중이까지..

  그리고, 그 일이 있은 지 일주일인가 지나서...
 
  왜 그 뭐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흔히들 질문하는 거 있잖아.
 
"자아~ 아침에 세수 안 하고 온 사람 손 들어봐요."
"자, 자기 전에 양치질 안 하는 사람 손 들어봐요."

그리고 어린 학생들은 어김없이 순진하게 그대로 손을 들지.

  그 날의 질문은 이거였어.
 
"자아~ 목욕갈 때 엄마랑 같이 가는 사람 손 들어봐요."

  난 그 날 이미 엄마랑 같이 여탕에 온 걸 선생님이 아시니
어쩔 수 없이 당당하게 손을 번쩍 들었고,
나의 용기있는 결단(?)에 주저하던 학생들이 하나 둘...
계속 손을 들더군.

  뭐, 그러고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잖아?
 
  선생님도 할 말을 잊은 듯 머쓱해 하시다가 한 말씀 하셨어.
"앞으론 남자는 아버지와 함께 남탕에 가세요."

  그래, 그걸로 끝이었어.
선생님이 나랑 자주 눈을 안 맞춰주신 건 좀 섭섭했지만
별 일 없었어.

  그리고 선생님과 나는 다른 학생들이 모르는 그런 비밀을
공유하고 함께 6년간을 보냈어.

  지금쯤 그 선생님은 어디에 있을까?
 
 
  가끔 난 우리 의찬이 고추를 들여다보며 혼자 이렇게 중얼거리지.

  "예찬아, 넌 언제 아빠 등 밀어줄래?"

March 4, 2014

여성의 성적 수치심 - 여탕 노출 사고


인터넷에서 ‘여성의 성적 수치심’ 논쟁이 벌어졌다. 여탕에서 남성들과 마주친 한 20대 기혼 여성의 경험담이 “여성의 성적 수치심을 어디까지 정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남녀 네티즌의 설전으로 번지면서 여론을 반으로 갈랐다.

12일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지난 10일 밤 9시 목욕탕에서 안내방송을 듣지 못하고 남성들과 마주쳐 목욕탕 측과 마찰을 빚은 26세 기혼 여성의 경험담이 여론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전 작성된 이 글은 24시간 만에 36만6000건 이상의 조회수와 770건 이상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여성은 수건으로 몸을 가리지 않은 상태로 목욕탕 사우나에서 밖으로 나가다 남성들과 마주치는 봉변을 당했다며 장문의 사연을 적었다. 여성과 마주친 남성들은 시설물을 수리하기 위해 여탕으로 잠시 들어간 목욕탕 사장과 직원이었다. 앞서 여성인 세신사(목욕관리사)와 매점 직원은 “여탕에 남성이 있으니 나오지 말라”고 고객들에게 알렸으나 이는 사우나 안에 있는 이 여성에게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남성을 보고 깜짝 놀란 여성은 목욕탕 측에 항의해 사과와 환불을 받았지만 배우자가 아닌 다른 남성에게 자신의 전라를 보여준 수치심까지 지울 수 없었다고 했다. 여성은 “다른 남자가 내 몸을 봤다는 내용의 글을 적는 것조차 수치스럽다. 자려고 누웠는데 한숨만 나왔다. 남편에게도 미안해지고 온갖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적었다.

생활 속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이 여성의 경험담은 일부 남성 네티즌들이 “여성의 성적 수치심을 어디까지 정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설전으로 이어졌다. 남성 네티즌들은 “목욕탕 사장과 직원에게 고의가 없었고 여성이 사과와 환불 제의를 수락한 만큼 더 이상 문제를 제기해서는 안 된다. 목욕탕이 인터넷 고발로 손실을 입는다면 여성이 느낀 수치심의 대가치고 과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여성 네티즌들의 생각은 달랐다. 여성의 성적 수치심이 단순히 사과나 환불 등 후속 조치로 끝나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한 여성 네티즌은 “여성이 다른 남성에게 나체를 보였을 때 어느 정도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지 목욕탕 사장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세신사와 매점 직원이 같은 여자로서 수치심을 갖고 있다면 피해 여성을 충분히 배려해야 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남녀 네티즌의 이 같은 설전은 “몸매가 좋지 않은 기혼 여성은 수치심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일부 남성 네티즌의 악의적 조롱과 남성역차별 문제로까지 번지면서 더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

March 3, 2014

여탕 훔쳐보기


안녕하십니까?

28년전.저는 광산촌에서 자랐는데 당시 마을에는
광부의 가족들이 무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는설을 며칠 남기고 목욕탕에 가게 되었죠.

기억은 희미하지만...
그때 아마 남탕과여탕을 갈라놓은 벽사이의 수도 파이프가 낡아
벽을 허물고 수리를 하던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설을 며칠 앞둔 광부 가족들의 성화에 못이겨
공사도중 임시방편으로 가로세로 3m정도의 나무판자에
못을박아 남탕과여탕의 경계선인 벽을
만들어 놓고 목욕을하게 되었습니다.

설을 며칠 앞둔 터라 목욕탕은 다른 때보다 만원이였죠.

나무판자로 만든 벽...

우리는 원치 않아도 여탕쪽의 소리를
고스란히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성에 호기심이 왕성했던 사춘기,
여탕속의 풍경이 궁금하기 그지없었으니
꾹 참고 있는데 남달리 호기심이 많았던제 친구 S는

목욕을 하다말고 판자로 만든 벽을
이리저리뚫어져라 쳐다보다니 맨꼭대기 부분에
500원짜리 동전만한구멍을 발견하곤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의 눈치를살피는가 싶더니...

느닷없이 판자에 메달려 기어 오르는 게아니겠습니까.
겨우 기어 올라 구멍속으로 얼굴을 바짝 디밀어
뭔가 보았는가 싶었는데... 우얄꼬...

우지끈하는 소리와 함께 판자가 여탕쪽으로 기울었고,
S는 여탕의 한복판에 나뒹굴게 되었습니다.

그때,막 탕속으로 들어가려던 한 아주머니는
여탕쪽으로 넘어지던판자벽에 머리를 부딪혀
그만 큰대자로 기절하고 말았죠.

여탕 "엄마~~,까아악~~~"

남탕 " 어,어,어~~"

삽시간에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목욕탕은
아수라장으로 변햇습니다.

아! 내 생전에 그렇게 많은 나신들을 보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더랬습니다.

거,확실히 다르데요. 남탕과 여탕의 상황은...

먼저 여탕쪽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출구쪽으로 서로 나가려고아우성이었고

미쳐 못 나간 사람들은 이구석 저구석으로
비명을지르며 가슴쪽은 벽쪽으로
엉덩이 쪽은 모두 남탕쪽으로 향하고있더군요.

연속,'까~약!""엄마야~~~ 어머 어머 어머~'를
연발 하면서도 힐끗힐끗 고개를 돌려
남탕쪽으로 보는 건 뭡니까?

전 그속에서 아랫마을 순이가 끼여 있는것을 목격햇고
당혹스럽게도 정면으로 눈이 딱~마주쳤습니다.

그리고 남탕쪽의 상황은 몇명 안되는 이들만 출구로 나갔고,
그 나머지는 모두 엉거주춤한 자세로
여탕쪽을 훔쳐보느라 바쁜것같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이런 기회가 다시 있으랴 싶어 열심히기웃거렸죠.

그런데 문제는 아무것도 가리지 못하고 큰대자로
기절한 채 누워있는 아주머니였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살던아담과이브도 아닌데
누가 홀라당 벗은 채, 그것도...
남녀 혼탕이된 상황에서 선뜻 나서겠습니까?

내 참 기가 막혀서... '엄마'

오!! 하나님,부처님!

그 아주머님은 분명 그 친구의 엄마였습니다

그 친구나 저나 어머님의 벌거벗은 모습을
처음 보았기에 금방은 알아 볼 수 없었던 겁니다.

나중에 어머님을 병원으로 모신 그 친구는
지은죄가 막중하여 동네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마을어귀를
빙빙 돌다 자정무렵이 되서야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가 던진 재떨이에 맞아 그 자리서
찍~ 소리한번 못해보고 기절했다는거아닙니까.

당시 그 친구 아버지는 성격이 불같아서
어린시절 그친구네 집에 한번도 놀러가 보지 못했습니다

다행이 재털이 한방에 KO되어 정신을 잃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그날 밤 그 친구는 살아 남지 못했을 겁니다.

어쨌던 어머니는 머리에 아홉바늘...
이 친구는 4바늘 꿰메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 구정이 되었는데도 그 친구 어머님의
모든것을 보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세배도 못 갔고,
그 친구 어머님은 나신을 공개한 탓으로 몇달을
바같출입을 삼가 하셨드랬습니다.

거기다 그 친구는 길에서 만나는 어른들마다
손가락질을받아야만 했죠.

"저 놈이 그 놈이여!"

그리고 참,아랫마을 순이 말인데요.

그 사건 때문에 제가 반 강제로 책임을 졌다는 거 아닙니꺼,
이유인즉...

"목욕탕에서 나 다 봤지...? 인제 나는 오빠가 책임져야 돼!"

"아녀..나는 니 뒷면밖에 못 봤어"

"내가 오빠를 다 봤단 말야... 그러니까 책임져!"

그래서 순이가 나를 다 봤다는 이유로

저는 순이를 책임져 딸 둘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March 2, 2014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남탕 풍경


여탕을 서술했으니 남탕을 써보겠습니다.

여탕을 먼저쓰고나니 글이 여성비하적으로 비춰졌는 모양이네요 추호도 그럴마음은 없으니 오해는 푸세요.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현재 목욕탕의 주 수입원은 60%가 여탕에서 나옵니다. 손님 수는 비슷한데 말이지요...

왜그럴까요? 일요일 아침이되면 우리 어머님들은 집에서 잠자는 남편과 아들 딸을 데리고 목욕탕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잠이 덜깬 까치집머리하고 늦잠자다 일어난 남자들이 느지막히 식구와함께 행차하는 모습은 목욕탕에 가장 일상적인 주말입니다.

그 남자분들이 사실 어머님들이 데려오지 않는다면 귀찮은 걸음을 할리가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면 남자분들도 목욕의 즐거움을 알게되고 아들과함께 교감하기위해 혹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위해 목욕탕의 단골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목욕탕의 주 고객은 여성이다 라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댓글로적힌 궁금증을 먼저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목욕탕내 염색
-> 금지하고 있습니다만 제재가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염색약을 바르고 비닐캡을쓴채로 입장하세요 ㅜㅜ
     돌려보낼수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헤진수건을 여벌로 드리며 주변에 묻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합니다.

탕내 CCTV
-> 큰 범죄입니다 달수도 없고 볼수도 없습니다. 아마 이게 허용되었다면 이걸 악용한 도난사고는 막을 수 있었겠지요 실제로 이 법규를 악용하여 탕내 탈의실 절도사고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 방지 요령 : 귀중품은 카운터에..(규정입니다), 세신에게 마사지 받을때 조심하세요
      (마사지 시간이 길어 오래 비우는동안 도둑의 타겟이 됩니다. 세신비용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좋은 분들일거라 도둑도 생각하나봐요)
      모자를 푹 눌러쓴채 오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 가능성이 높으며 붐비는 시간엔 잘 안일어납니다.

술판매
-> 저희는 금지 중입니다.

요금이 4000원?
-> 네 전국에서 손꼽을정도로 쌉니다 그렇다고 시설이 떨어지진 않아요
     마사지기계/개인사물함/사우나실두개/온탕두개/물대포 빵빵한 냉난방 있을건 다있어요

방역 여탕문제가 아니면 하지 않느냐!
-> 네 한달에 한번은 의무방역을 하고있습니다만 허나 여탕은 한달이되기도 전에 바퀴가 생길때도있습니다.
    제가 인수하기전엔 방역업체가 선정되어 있지 않았는데 여탕에만 바퀴벌레가 많았습니다 (사실이에요)

수준낮은 목욕탕 아니냐
-> 나름 이 업종에 종사하며 주변 상황도 잘 알고있는 편입니다. 이건 현재의 제 목욕탕의 모습이 아닙니다
    20가지 나열한것중엔  지금은 적어졌다거나 완화되었다는게 꽤 있을거에요 하지만 뜨내기 손님이 70%를 넘는 영업장이 아니라면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이것은 목욕탕 손님이 밀리는시간 오전9~11시 사이에 주로 일어납니다 지역따라 장사하는분이 많으면 더 일찍 발생하기도하며 그 상권의 손님의 사정에따라 밀리는시간에 주로 발생합니다.
 
    찜질방급 스파급 목욕탕은 상대적으로 빈도가 적습니다.

목욕탕의 고령화
-> 주고객은 50대 전후 입니다. 평균 45~70세까지 분포되며 젊은층은 붐비는시간이 아닌 낮시간대에 주로 옵니다. 그래도 목욕탕 이용객이 연령층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왜냐구요? 나이들어보세요....
    한 손님께서 말하길 젊을땐 몰랐는데 이곳저곳쑤시니 뜨끈한 탕을 찾게되더라 라는거지요...

목욕탕을 왜찾는건가요?
-> 목욕탕 물은 연수 라는 과정을 거칩니다(대부분) 경수를 연수로 바꾸는 정수과정이며 연수된물은 피부 미용에 좋고 샤워후 보들보들한 느낌을 주어 목욕탕 단골들은 연수된 목욕물의 품질에따라 목욕탕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외엔 젊은세대에겐 SNS 가 있고 카톡이 있으며 스마트 폰이 있지만 우리 어머님들의 세대엔 만나서 어우러질 사랑방이 목욕탕이 한부분을 차지하는것입니다. 그 사교과정에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텃세는 목욕탕과는 뗄수없는 상관관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상이 싫으면 목욕탕 문닫아라
-> 진상은 싫지요 하지만 많은건 아닙니다. 좋은분들이 훨씬 많아요 다만 진상은 기억에 오래남기때문에 비중이 커보일뿐입니다. 전 이 업종을 정말로 좋아하고 진상일지라도 진심으로 손님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연초엔 단골손님 대상으로 선물도 돌렸어요. 그리고 앞선글은 여성비판 여성 비하가 목적이 아닙니다 여탕 그 은밀한공간 *-_-* 에 대해 궁금증이나 환상을 가진분이 많길래 한번 풀어드리고저 써봤습니다.

여탕의 좋은점은 없나요?
-> 자기물처럼 아끼고 물낭비하는 다른 손님을 나무라주는 고마운손님(많습니다 낭비하는분들보다 더)
-> 먹을걸 챙겨다주세요. 본인들집에서 잘된 반찬 직접 재배한 작물 시골에서 보내온 먹거리 카운터에도 들려서 나눠주십니다.
->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손님들 잘못된 시설 청소 지적등을 조용한 못소리로 남들이 들을까봐 소근소근 말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아직은 정이 있는 한국입니다. 목욕탕에 찌든얼굴로와서 밝게 웃는모습으로 나가는 손님을 볼땐 제 기분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손님을 기분좋게 해주는 직업이란것에 어느정도 자긍심도 가지고있지요
-> 그외에도 목욕탕 룰을 지키지 안는손님을 대신 응징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목욕탕 사장의 남탕이야기 ※

1. 형님! 형님!
   시골동네 오래 장사하다보면 손님들끼리 다 구면이고 아는분들입니다. 가끔오는 85세 어르신이 탕안에 입장하시면 남탕손님의 70% 정도가 기립해서 인사하는 광경을 볼수있습니다. 들어보면 친구 아버님 아버님 친구 한동네의 오래된 인간관계가 목욕탕에 축소판으로 펼쳐져있습니다.

2. 면도하면서 샤워기 틀어놓기
   이거 남탕분들 상당히 많이 하시지요 10여분넘게 샤워기 물은 넘치게 틀어둔채 면도를 정말 꼼꼼히 하십니다.

3. 기다리기, 면박받기
   아내, 딸, 엄마와 함께 온 남탕손님 10분 기다리는것은 예사요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카운터에 불러달라고 요청도 들어옵니다. 이경우는 주로 목욕하시다 어머님들이 시간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온 엄마,아내에게 남편과 아들들은 점검 받습니다. 깨끗히 씻었어? 때는 밀었어? 몸만 불리다 나온거아냐?

   물론 답변은 지나가는듯 눈을피하며 남자들은 말합니다 " 잘씻었어~" 알면서도 속아주는 거짓말

4. 드라이 고추
   화장대위에 한발을 떡! 걸쳐놓고 중요부위를 말리는 손님... 꼭 계시지요... 렌지에 핫바 익히는것처럼...

5. 스킨,로션은 온몸에
   노인분들에게 종종 발생합니다. 스킨은 몸냄새를 지우기위한 향수로 겨울찬바람의 갈라지는 피부를 막기위한 로션은 혼자서 반통을쓰는 신공을 보여주는분도 종종있습니다. (여탕엔 스킨로션이 배치되어있지 않습니다)

6. 몇가닥 없는 머리의 헤어스타일링
   아까워서라기보단 벗겨져가는 머리를 눈물겹게헤어스타일링하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좀 재미있어요
   (아직 젊어서...) 없는 숫에 젤바르고 스프레이뿌리고.. 더 빠지실거같은데....

7. 딸을데리고 남탕에 들어오는 아빠
   가끔 있습니다. 당황스러워요...! 혹시이글보시면 삼가바래요 아무리 어린애라도 민망해서 목욕탕에선 다들 시선을 피합니다. (발생빈도 2달에 한번)

8. 탕물속 스쿼드운동
   왜 온탕에서 스쿼드를 하시는지 모르지만 이 부류의 손님들이 오시면 탕물이 1/10 쯤 빠집니다 ㅠㅠ;;;
   일주일에 한두번쯤 뵈요

9. 초글링
   아.. 장사에 있어 최대난제는 초등학생이죠 있는 힘을 다해 홀에서부터 달려와 온탕으로 다이빙하는 초딩을 보면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아찔하단 생각이 듭니다. 보이면 보는족족 쥐잡듯 혼내지만 말을 들으면 애들이 아니죠. 그외에도 여름엔 물총싸움, 물안경챙겨와 수영하는 아이들, 몸닦지도않고 탈의실안을 물바다로 만드는 아이들 음료수 뽑아먹고 탕안에 캔띄워놓고 장난하는 애들, 물낭비 장난... 아 아찔해요...

10. 문신고딩
   제 목욕탕은 드물게 청소년요금제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이라 말하고 요즘은 3000원 냈는데 탕에 정리하러 가보면 등짝에 용이 날라댕기네요...;; 근데 학생증은 있어!...

11. 술취한 고딩, 담배찌든 고딩
   새벽시간에 많이 보입니다 방학때 위주로 술에 취한채 담배냄새에 찌든채 아침에 좀비처럼 개장하자마자 와서 탕안에서 뻗어잡니다. 지난번엔 수건을 15장을꺼내서 이불처럼 덮고자는 녀석도 발견했지요.

12. 치매노인
   슬픈일이지만 몸가누기 힘든 치매노인이 가끔 목욕탕에 혼자 올때가있습니다. 정신만 나가셨으면 괜찮은데 괄약근조절도 실패하셔서 4년간 운영하며 5번의 목욕탕 배변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녀분들이 계시다면 부모님이 이렇게 되도록 방치하지 마세요.

13. 테러범
   실화인데요 어느날 사우나에 똥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원인을 찾다보니 사우나 방열기 구석에(잘못하면 손데임)
   똥이 수건에 싸여져있더군요. 난 누군가 실수하고 부끄러워 해둔일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 일이 으슥한곳에 똥을 넣거나 발라두거나 하는식으로 2달새 4번이 일어났고 무선 감지센서를 으슥한 곳에 달아 센서가 울릴때마다 탕에가서 살펴본결과 매일 정장입고 벗듯하게 입고 오던 아저씨가 바가지에 오줌을 받고있더군요...
   경악했어요 아직도 이유도 모르겠고 쫏아낸후로 재발은 않했습니다.
   뻥같으세요? 진짜입니다.

14. 샤워중 오줌누기
   음 아마 이글을 읽는 남탕경험이 있는분이라면 아무래도 한번쯤은 빗줄처럼 내리는 샤워기물에 소변을 흘린기억 한번쯤 있지 않을까요? 이건뭐 불만은 아니고 서로서로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잖아요?

15. 남탕세신(때밀이)
   점차 장사안되는 영업장부터 남탕에 세신이 사라지고있습니다 벌이가 안되기때문이지요 제 영업장도 이전 주인때 세신이 떠난후론 세신 단골들이 영업장을 바꿔서 더이상 세신이 들어오지 안습니다. 따라서 남탕에 관리인이 없다보니 위에 나열한 테러범같은 인물이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6. 안마의자는 수면의자
   남탕손님의 서비스 일환으로 남탕엔 전신 안마의자를 배치해주고 있습니다(2대) 기타 마사지기(2대) 하지만 꽤많은 손님이 안마의자에서 주무셔 버리기때문에 다음손님이 못쓰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지요
   게다가 무료다보니.. 초등학생,중학생.. 니들이 안마의자쓰기엔 좀 이르잖아...

17. 등밀이 기계로 전신밀기
   남탕엔 자동등밀이 기계가 서비스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게... 등만 미는도구가 아닙니다. 능숙한분들은 전신을 이기계로 미는데요(꽤잘밀려요 사장도 애용중)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체위로 때를미는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등밀이 기계

관련글: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여탕 풍경

March 1, 2014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여탕 풍경


현직 목욕탕 사장입니다.

자리싸움에 대한건 저도 이해 불가...

집사람에게듣는 목욕탕 여탕의 풍경은 상상을 불허할만큼 괴랄합니다.

뭐 물론 여자가보는 남탕 풍경도 마찬가지 겠지요

여탕의 기괴한 행위들 정리

1. 음식잔치 (잘된반찬 맛난 반찬되면 가져와서 오순도순 나눠먹습니다)
   좋아보이고 정감 있어보이지만 처음 오는 손님은 기겁합니다. 주로 소규모 목욕탕에서 많이 그럽니다.

2. 먹을거 몸에 바르기
   유통기한 지난 요구르트 우유 요플레 오이 계란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걸 다 마사지 도구로 활용합니다.
   그 덕에 한달에 한번 방역안하면 바퀴가 들끓어요

3. 집안빨래 가져와서 하기 (요즘은 그래도 많이 줄어들었죠)

4. 샤워기 물로 때 불리기 ( 온수 남들이 사용하는 탕물이 더럽다고 느껴서 그런다네요 30분을 그러고있지요 )

5. 속옷빨래 드라이기로 말리기
   (여탕 헤어드라이기 비용이 대부분의 목욕탕에서 유료인 이유지요 무료로하면 이걸로 속옷을 말려서
    드라이기가 1달에 하나씩 박살납니다)

6. 수건도난 (말할거도 없죠 그래도 많이 줄었습니다)

7. 때밀이 장사
   보통 여탕의 세신 비용은 2만원 정도 합니다 약간의 마사지와 때밀이를 겸한 서비스 비용이지요
   이 세신이 거의 쉴틈없이 일한다는사실 아시나요? 남탕세신 1명밀때 여탕세신은 장사안되는 목욕탕도 5명은 밀지요 남자보다 여자들이 돈은 잘써요

8. 바가지 커피
   커피를 바가지로 마셔요

9. 머리풀고 탕에 들어가기 (긴머리 여자가 그러면 탕에 머리칼이 둥둥...)

10. 다큰애 학교안갔다고 우기기 (항상 우리애는 어립니다 그쵸? 막 잘걷는애도 돌은 안지났죠?)

11. 목욕비용 깍기 ( 제영업장은 4000원 받는데... 밥값도 안되는 목욕비는 왜그렇게들 깍으시나요 ㅠㅠ )

12. 옆집과 비교하기
    (아마 자영업중에 시설비교를 상당히 많이 당하는 업종이라 생각합니다 대형목욕탕은 모르겠지만소규모 영업장들은 아주머니들끼리 파벌이 있어서 단체로 항의하고 비교당하며 시설개선 건의 요구도 합니다
     ex. 짤순이 놔달라, 온탕물 싹갈아달라, 운동기구 놔달라... )

13. 동네 그룹
    ( 목욕탕 특성상 벌거벗은 만남이라그런지 그룹형성이 많이됩니다 그룹 두개가 부딫치기라도 하면 남탕싸움 저리가라죠 자리 싸움도 이 계열싸움에 일환이기도 합니다.)

14. 바구니 자리
    ( 자신의 바구니를 두는 고정자리에 남이두면 싸움 대판납니다. 물론 바구니대는 자리지정은 안되어있지요 )

15. 목욕탕내 장사
    ( 별거 다팔아요 소규모 영업장으로 내려가면 해산물도 팔기도합니다 심한경우는 낚지까지 파는걸 봤어요. 근데 잘팔립니다 30분이면 매진!!! )

16. 제각각인 온도 구색
    ( 온탕 40도 고온탕 42도 맞추는데 온도 요구는 제각각)

17. 확대해석
    ( 샤워기 1개가 고장나면 샤워기가 많이 고장났다고하며 2개 고장이면 대부분 고장이라하고 3개고장나면쓸게 없다고 말합니다. )

18. 발주차 / 전화번호 안적은 주차 / 목욕시간 7시간
    ( 주차공간 작은 영업장에 주차라도 제대로 하던지 연락처라도 적던지 아니면 빨리 나가기라도 하던지..
      그리고 목욕탕에 주차하고 왜 동네시장까지 갔다오시나여 겸사겸사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19. 글씨 안읽기
    ( 목욕탕 특성상 이용객 나이대가 있다보니 안내문구를 안읽습니다. 연중무휴 적어두면 "오늘쉰다고?"
      "내일 사장님 부재로인해 이중주차시 차정리가 불가합니다" 라고 적으면 "내일 쉰다고?" )

20. 텃세
    ( 목욕탕은 이게 특히 심해요 고정 이용객들이 자주 안오는 손님들을 배척하는 현상이 상당히 일어납니다.
      근데 이게 업주가 관여할수가 없어요 여자들싸움에 껴들면... 마누라 잔소리 저리가라입니다. )

여탕 경고문

관련글: 목욕탕 사장이 말해주는 남탕 풍경

February 28, 2014

산부인과 성희롱


저는 24살 여자이구요
때는 올여름때였어요
여자는 산부인과랑 친해져야한다는말이있잖아요
저는 그런데 병원을가면 진찰받는 그 자리?암튼 진찰대올라가서 다리벌리고있는게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해서 잘안가는편이예요

친구들은 검사받으러 가끔씩이라도 가곤하는데
전딱 2번갓었는데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ㅠ

아무튼 제가 몇일전부터 냉도많이 나오고 소변을 누면 쩌릿쩌릿하다고해야하나?
그렇고 한번은 생리인줄알았는데 피가 조금 묻어나오더라구요
ㅠㅠㅠ너무겁이나서 산부인과를 찿아갓어요

제가 원래 산부인과를 가더라도 여의사가 하는곳으로가는데
저번에도 냉이 많이나와서 갓는데 잘낳지도않고 약만먹으라고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남자가하는병원이긴한데 쑥좌훈까지해주면서
잘고친다는거예요

원래 산부인과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잘고친다는 소리도듣고해서
그냥 눈딱감고 그병원을 찿아갔죠
접수를 하고 기다리고있었어요
의사를 만났는데 그리 늙지도않았더라구요

차라리 나이라도 많으면...하면서 진찰대위로올라갓어요
치마하나 달랑입고 진료를 받고내려와서
의사가하는말이 시간이 지나서 잘기억은나지않지만

너무직설적으로 저한테 이렇게말하더라구요
"남겨간에 섹스를 하다보면 세균이들어가서 안에 염증이 생길수가있어~
그래서 안에 염증이생긴거야 그래서 소변누면 찌릿찌릿한게 세균때문에 그런거야~"

전너무당황스러웠던게 의사를 떠나서 "섹스"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그냥 "성관계"라고해도될것을...
암무튼 그래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그럼피는왜난거에요"
"방광염도삻짝있고 섹스를 하면서 염증도생겨서 피가난거야"

피에대해서 지금은 잘기억이안나서 대충저렇게 적었어요
그리고 3일뒤에다시오라는거예요
전 약을받고 3일뒤에 찿아갓어요
또다시 진찰대위에서 치료를받는데 이번엔 제그부분을 사진을찍더라구요
머지?사진은 왜찍는거지?

그리고 내려와서 의사가 아까 찍은 제 그부분을 컴퓨터로 보여주면서--;
진짜 민망했어요
속으론 그래의사니깐 아무렇치도안게행동하자
하면서 의사말을 듣고있었어요
제 그부분을 가리치면서 이부분이 뭐 어쩌고 저쩌고 저부분은 이런데 이러면서 설명을하더라구요
"염증이생겼는데 섹스를 하니깐 이렇게 어쩌고저쩌고 된거야~"
그러면서 저보고 "24살?처음으로 성관계한게언제..지?중학교?"이러더라구요

순가 화도나면서 어이가없었는데 이것도 치료중에 한일부분인가?
여자의사는 물어보지도 안는걸 남자의가는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세심하게 치료해주려는건지알았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면서 얘길했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질수축?탄력?이런걸 검사를 받아보라는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멍청하게 굴었는지..
알겟다고하면서 2층검사실로 갔어요

그렇게 검사를마치고 2틀뒤에 갓어요
하는말이
"섹스를 일주일에 몇번,,정도해?"
이래서 제가 짜증나서 모르겠는데요?이랬어요 그러니깐
"음...검사결과나왔는데 탄력이 조금 떨어지네 ~?"하면서 망설이더니하는말이
"항문쪽으로는 안하니깐 그쪽은 탄력이 아주좋아"
저는 벙쪄있다가?네??????
라고하니깐 히죽웃으면서 "뒤로는 섹스를 안하지?"
그래서 정색하면서 "네"라고했더니 갑자기 어떤 포스터를 주면서
"내가 이번주 수요일날 00동어디에서 성교육과 섹스에관한 뭐 이런 성교육을하는데 00씨같은 경우에는 꼭 들어야될것같은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절도체가 어떻게 생각을하길래 성교육까지 들으라고하는건지
그래서 일하니깐 그런데 못간다고했어요
그러니깐 절보면서 "아일?일?몇시에해?"
아정말 자기보다 어린건알겠지만 저도 성인인데다가 말놓는것도 짜증나죽겠는데
느낌이라는게 절 무슨 술직에 출근하는 여자로 보는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보고 질수축하는 운동기구?가있는데 그것도추천해주면서 해보라고
"이걸하면 늙어서까지 쪼여져서 늙으서까지 느낄수있어"
--;

정말 너무 화가나서 병원나오자마자 남자친구한테 다말했어요
남친은 남자가하는 병원은 가지말라고했거든요
근데 속이고가서 말을안했는데
미친놈아니냐면서 변태아니냐고 신고하라고 난리를 쳤죠
그리고 친한 언니한테 말하니깐
그새끼 변태아니야?아니 애가 냉많이나오고 염증생겨서 간건데 무슨 언제 관계맺었냐는 왜물어보고
일주일에 몇번하는지 그딴건 왜물어보냐면서 거기 홈폐이지에 다올려서 그의사 일못하게하라고 하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라 잘표현은 안되지만
섹스라는 단어를 쓸때 손동작도하면서 ...하............
00씨같은경우?하...

제가 여름이라 나시를 입고 정말정말 하고싶어서 타투한것도있고해서 절더 싸게봣나여?
아무튼 지금은 기억이 나질안아서 자세하게 잘 쓰질못했어요
그지역에서 유명하다면 유명한곳인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원래 그렇게 말안한다고하는데 왜저한텐 막 그렇게 말을한거죠?

아무튼 잊고있다가 톡에서 산부인과에서 성희롱당했다는글읽고 저도생각나서 저도 적어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수고들하세용

출처:
산부인과에서 절 술집에나나가는 여자로 생각해요 http://pann.nate.com/talk/313460254

February 27, 2014

까페 알바 빡치는 손님들 (모텔커플)


안녕 나는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임

눈팅한지는 좀 되는데 글쓰는건 처음인거같애

일단 내가 일하는곳은 체인점이야

카페도 진상이 암청많이 늘었어

내가 일하는데는 넓긴한데 손님이 진짜없어서

일하면서 스텝룸에서 놋북으로 개드립을 보면서일해

일단 시작

1. 예전에는 젊은애들이 카페 많이 오는데
요새는 중년층도 엄청 많이와
우리매장옆에 고깃집이 붙어있는데 술먹고와서 돈던지면서 커피
이러면 진짜 죽빵 날리고싶어 커피종류만해도 몇십갠데
대중적으로 팔리는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이러면
커피달라고....... ㅡㅡ 그냥 사이즈도 내맘대로 큰거찍고 줘버림

2. 음료안시키고 쇼파취침
진심 졸라많다
일주일에 3~4번은 있어 그리고 우리매장에 맨날오는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얘네가 부동산 사기치는 애들임거같애 서류들고다니면서 계약한다고..ㅡㅡ 문열자마자 들어와서 5시? 6시? 쯤 사라지는데
카페가 사무실인줄 알더라고 맨날 음료도 안시키고 재떨이 가따쓰니까 빡치는거야 그래서 가서 음료안시키시면 나가라고 했더니 그다음부터는 한잔 시키고 앉아있더라

요새는 또 안시킴 ㅡㅡ

3. 커플색히들
여기가 모텔인줄아는 색히들 다 죽어야대 우리매장에 기둥이나 구석진데가 있는데 거기 앉아서 가슴만지고 진심 존나많음 진심 개짜증남..ㅡㅡ

4. 재떨이=컵

흡연실에 재떨이 맨날 풀로 채워놓고 재떨이 있나 없나 한시간에 한번씩 체크하면서 재떨이 씻어다 가따놓는데
단체로온 젊은념들은 재떨이에 꽁초 꽉차몀 쌔거 가꼬옹 생각을 안하고 받은 컵음료 다마신데다가 꽁초+가래침.... 플라스틱컵이나 종이컵 분리수거 해야되는데 개토나와.. 못생긴 년들이 더 심하드라ㅡㅡ

5. 커플싸움
나는 드라마보면서 카페에서 싸우면 물뿌리자나 그거 실제로봄
커플이 싸웠는데 이년들이 물이아니고 스무디 같은거 던짐 남자가 빡텨가꼬 컵집에서 바닥에 던짐 (반이상남음) 근데 여자가 그거보고 빡쳐서 그거 집어들고 남자한테 컵째로 던졌는데 벽에맞고 수류탄됨 ㅡㅡ ㅅㅂ 그때생각하면 치가떨림 던지고 지들끼리 더 싸우다가 쳐나가드라고 존나 뛰어나가서 치우라고 말도못하고 ㅠㅠ
웃긴건 싸운년들 화해하고 요새카페다시와서 3번짓거리함..

6. 미식가년들

아메리카노 시켜서 시럽은 존나많이너 그러고 와서는 맛이없대

커피향이 안느껴진대... 장난치나 미친색기진짜 빡쳐가꼬 샷 4잔넣어줌

7. 빨대
빨대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커피하나 시키고 서비스바에서 빨대 한움큼씩 가꼬가는 애들 있는데
어따끄는지 존나궁금함 마약흡임함?

8. 빨대2
뜨거운 커피마실때 상식이 있으면 커피스틱8자로 된 얇은빨대 써야되자나 뜨거우니까 어떤 손놈이 아이스용 빨대로 뜨거운아메리카노 빨더니 카운터와서 욕을 날리는거야 ㅡㅡ
빨대를 내가 준것도 아니고 지가 꼽아서 마시고는...

대충 이런저런일이 많았는데

카페 할만하다
내가 커피좋아해서 꽁짜로 먹을려고 시작했는데 일도편하고 재밌게하고있다
여자알바생 이런건 없더라.. 시급올라서 그나마 있던 알바도 다 짜름..ㅠㅠ
개드립 - 너도 나도 쓰는 알바 썰.txt ( http://www.dogdrip.net/44594845 )

February 26, 2014

기상천외한 편의점 진상 손님들


편의점 진상은 평소에는 거의 없고 주로 번화가 쪽 야간에 많다. 뭐, 학교 근처도 찝쩍대는 미성년자들을 상대해야 되긴 하다.(이런 경우 주로 등하교 시간) 그리고 이런 조건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많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위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손놈은 많다.


  • 술 잔뜩 취해서 가게에 들어와 다른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고 기물을 파손하며 술을 쏟는 등의 난동 피우는 손놈. 가장 흔한 케이스다. 최악의 경우는 알바를 공격하는 자들. 재수 없으면 알바가 병원에 입원한다.
  • 어디서 샀는지도 모르는 물건 환불해달라고 진상피는 손놈. 영수증 없는 것은 기본인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주변 손님들에게 해당 점포의 물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누명을 씌운다는 것이다.
  • 편의점이 자기 집인마냥 들어와 바닥에 벌렁 드러눕는 술 취한 손놈이나 노숙자 등등. 다른 손님이 들어오려다가 도로 뛰쳐나간다.
  • 비닐봉투나 종이컵 낱개를 돈 주고 사야 된다고 하니까 '무슨 헛소리야' 라면서 고집을 피우며 공짜로 줄 것을 요구하는 손놈들. 비닐봉투를 무료로 주다가 적발되면 벌금이 만만치 않다.
  • 1+1 행사를 하는 식품을 구입한 후 하나를 먹은 후 나머지 하나를 제값에 환불해 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손놈. 알다시피 1+1 행사는 2개 사면 1개 값만 받겠다는 이야기다. 즉, 1+1 행사 상품을 두 개 구입한 후 하나 환불하려면 나머지 하나도 같이 토해내야 하므로 1+1 행사 식품 구입 후 하나를 먹었으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소리.
  • 복권 구입 후 당첨 안 됐다고 환불해 달라는 놈도 존재한다. 이야... 다들 알다시피 유효하게 발매된 복권은 환불하지 못하게 되어있고 이는 초등학생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법한 상식이다. 인쇄식 복권이라면 긁거나 추첨하기 전에는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미 긁었거나 추첨이 끝나면 환불 불가.
  • 술에 취해서 여자 손님들을 성추행하려는 놈. 이건 손놈 수준이 아니라 성범죄자다. 여자 손님들에게도 많이 그러지만 여자 알바에게 추근거리거나 성추행하려는 손놈도 많으면 많았지 적은 편은 아니다. 
  • 미성년자 주제에 담배 안 판다고 알바에게 욕하는 손놈. 미성년자에게 담배나 주류를 판매하면 해당 업소에 엄청난 벌금과 함께 영업정지가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다. 주로 여자 알바인 경우에 얕잡아보고 많이 그러지만 남자한테도 간혹 그럴 때가 있다. 과거에는 우루루 몰려가서 알바가 한 사람 물건을 계산하는 동안 다른 쪽에서 담배를 훔쳤다. 지금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주의는 항상 기울여야 한다.
  • 불을 빌린다면서 판매용인 라이터를 멋대로 집어 편의점 내부에서 불을 붙이고는 편의점 안에서 담배까지 피는 놈들. 원칙상 판매용인 라이터를 사용하면 안 될 뿐더러 편의점 내부에서는 담배를 피면 안 된다.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들.
  • 이것저것 많이 사가는데 서비스 안 주냐고 소란 피우는 손놈들. 덧붙여 담배 한 보루 사가면 라이터를 무조건 서비스로 주는 거라고 알바생을 협박해 라이터를 갈취해가는 손놈들도 있다. 당연히 라이터 비용은 알바생의 월급에서 차감된다.
  • 물건 값을 깎아달라고 아득바득 우기면서 시비 걸거나 혹은 강제로 어떤 아무 물건이나 집어들고 서비스로 그냥 달라고 하는 놈들. 대게 자기가 단골이라고 우기는데 편의점에서 일한지 3달이 넘은 알바가 단 한 번도 못 본 손놈인 게 보통이다. 역시 이렇게 빼앗긴 물건값은 알바생의 월급에서 까진다.
  • 전화 한 통 쓰게 해달라고 편의점 전화기 빌려달라는 손놈도 있다. 대부분의 편의점 전화는 고객이나 심지어 편의점 알바생도 함부로 쓰지 못하게 되어있다. 물론 사정상 전화기가 없는데 전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부탁하는 것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문제는 거부하면 욕설을 퍼붓거나 심지어는 정보부 출신이라면서 알바생의 신상을 털겠다느니, 알바생을 사회적 매장을 시킬 수 있다느니 등의 웃기지도 않는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쳐다보면 눈빛이 기분 나쁘다고 하고 안 쳐다보면 사람 무시하는 거냐고 욕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취객이며 취객이 아니더라도 본래 성격이 개와 흡사한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뒤끝도 끝내주므로 대충 상대해주고 뒤에서 뻑↗유↘를 날려주는 등의 어리석은 대응을 하면 안된다. 적어도 절반 정도는 후방을 주시하므로 다시 성질 내면서 쳐달려온다. 그러니 그 손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확실하게 확인한 후에나 욕을 하건 뭘하건 하자.
  • 흔하지는 않는데 담배를 산 뒤 날씨가 춥다고 편의점 문 닫고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제지하자 "내가 돈 냈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천민자본주의 기질이 다분한 견공자제분들도 있다!
  • 편의점의 음식을 마구 집어먹고 나서 계산하는 손놈. 모든 물품은 계산이 끝나고 나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그나마 제대로 계산하면 다행인데 보통 이러는 경우는 혼란을 틈타 몰래 많이 먹고 적게 계산하려는 속셈으로 하는지라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나중에 빵구가 난 것을 목도하고 절망하게 된다.
  • 앵벌이. 편의점 말고도 다른 점포에도 자주 오는 편이다. 장애인이 아닌 게 뻔히 눈에 보이는데 장애인 시늉을 하면서 모금함을 들고 와서 눈빛 공격(...)을 하는데 이럴 때 참 난감하다. 종종 시주 받으러 온 스님도 있는데 시주는 현재 금지이니 가짜 승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냥 편하게 돈 천원 집어넣어주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 하면 계속 온다. 그냥 무시하고 안 주면 시간 좀 지나면 알아서 나간다. 욕하는 건 기본. 더불어서 불쌍하다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등을 절대 노숙자에게 주지 말자. 계속 찾아온다. 노숙자가 들어오면 씻지 않아서 악취가 진동을 하는데 이게 웬만하면 빠지질 않으니 주의.
  • 물건이 비싸다고 깎아달라는 손놈. 알다시피 편의점은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소량으로 들여와서 박리다매가 불가능하고 편의점 자체가 가격은 비싸더라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소매점이다. 다만 행사나 할인카드 등을 통해 할인이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주변 마트의 예를 들면서 돈 깎아달라고 바락바락 우기는데 한 번 깎아주면 계속 표적삼아서 찾아오고 거부하면 사장이 허락했느니 니가 어제 깎아줬지 않냐는 등 쌩난리를 치며 고함을 질러대는데 그러면 답이 없다.
  • 게다가 이건 단순한 1회 사례로 끝나지 않는다. 당장 그런 손놈 하나 찾아와서 성공(?)을 하면 물건 깎는 손놈이 여러명 발생한다. 이렇게 증식되는 경우는 보통 아줌마들이 많은데 아줌마들은 아줌마 특유의 네트워크(...)를 통해 동네 곳곳에 알려준다. 이렇게 되면 가게 자체에 결과적으로 큰 피해를 끼친다. 물론 저 정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좀 어리숙하게 배운 손놈은 구청에 신고한다는 어이없는 협박도 한다. 이럴 땐 '신고해보세요' 라고 썩소를 지어주면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편의점은 정가로 파는 것이고 가격은 본사에서 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의점 신고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 술이나 음료수를 사면서 왜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냐고 진상대는 손놈. 냉장고 온도는 알바생이 관리하는 게 아닌데도 알바생에게 항의한다. 냉장고 온도를 확인해보면 영하이다(...) 주로 겨울철에 이런 손놈이 많으므로 겨울철엔 주의할것.
  • 굉장히 특이한 경우인데 돈을 거슬러 줄때 지폐 앞면 즉 인물 얼굴 안보이게 돈을 거슬러 준다고 부모님까지 모욕을 하는 손놈도 존재한다! 실화다!
  • 행사상품이 폐기나 품절등의 사유로 없어서 드릴수 없다고 말했는데 좀 많이 좀 들여놓으라며 면전에서 욕하는 손놈도 존재한다. 게다가 그날 못받았으니 자기 자식에게 나중에 받아먹게 해야겠다고 하는 손놈도 있다. 재고관리는 일개 알바생이 관여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리고 행사상품은 그때그때 자기가 알아서 잘 챙겨먹자.
  • 알바가 무슨 택시 기사도 아닌데 아는 애라고 집에 가는데 춥다고 밤에 태워달라는 손놈. 어처구니 없지만 실존하는 사례로 특히 시골에 이런 손놈이 많으니 필히 조심해라! 
  • 유통기한도 멀쩡한 식품류를 사가고 나서 다 쳐먹고 와서는 맛이 이상하다며 반품해달라는 손놈. 걍 빈 포장껍데기만 가져와서 맛이 이상했다며 바꿔달라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다. 이런 경우 유통기한엔 문제가 없으므로 그냥 씹으면 돼고, 행패를 부린다면 경찰에 신고하면 그만이다. 애초에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은 POS기 자체에서 거부하기 때문에 판매가 안되므로 편의점쪽이 유리하다.
  • 편의점 내부에서 술을 마시려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자기가 돈으로 구입한거고 라면등은 안에서 먹어도 되는데 왜 술은 안되냐는 류. 잊지말자 편의점안에서 음주는 식품위생법 위반 이다. 만약 걸리게 된다면 벌금과 영업정지를 받을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밖에서 드시도록 유도하자.

February 25, 2014

육희(六喜) - ㅅㅅ의 여섯가지 기쁨


육희(六喜)


조선조 중기 사람 성여학은 명문대가의 후손으로 문장가와 시인으로서 이름을 날렸다. 그가 쓴 속어면순(續禦眠楯)이란 책에 성의 여섯가지 기쁨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1. 남성의 그것은 힘있게 일어나야 하니 앙(昻)이요, 
  2. 따뜻해야 하니 온(溫)이다. 
  3. 길쭉해야 하니 경장(莖長)이요, 
  4. 머리는 굵어야 하니 두대(頭大)다. 
  5. 스태미나가 넘치게 해야 하니 건작(健作)이요, 
  6. 오래 끌어야 하니 지필(遲畢)이다.


이것을 남성의 육희라고 한다.


  1. 여성의 것은 좁아야 하니 착(窄)이요, 
  2. 따뜻해야 하니 온(溫)이다. 
  3. 잘근잘근 씹어야 하니 교(咬)이고, 
  4. 아랫도리를 흔들어야 하니 요(搖)다. 
  5.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비명이 나오니 감창(甘唱)이요, 
  6. 오르가즘을 자주 맛보아야 하니 속필(速畢)이다. 이것을 여성의 육희라 한다.

자취녀의 남친 ㅅㅅ자랑


독자들 안녕?ㅎㅎ

오랫만에 와서 미안해용ㅠㅠ

그대신 오늘은 뜨끈뜨끈한 내용으로 왔어용!!

지금까지 계속 읽은 독자들은 기억할꺼야

저번에 치맥 먹다가 둘다 꼴...려서 사고 쳤다고 /부끄/**

저녁 11시? 드라마 끝나구 예능보고 있는데 둘 다 저녁 안먹어서

배가 너무 고픈거야ㅠ^ㅠ

그래서 치킨을 시켰징~!!

아 물론 우리는 성인이니까 맥주도ㅎㅎ

치킨을 폭풍흡입하고 맥주도 두 캔씩 마셔서 슬슬 배도 부르고 취기가 올라오는데

준영이가 나보다 술이 약하거든?ㅋㅋㅋ

암튼 내가 덜 취한 상태였으니까 대충 치워두고

잠든 준영이 깨워서 집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안일어나는거야....

취해서 몸도 못가누는 애를 내가 어떻게 들어서 집으로 보내...ㅠ

그래서 그냥 소파에만 올려두고 이불 덮어 준 다음에

불 끄고 나도 가서 자려는데 누가 입술을 덮치는거야

방금 전까지 자던애가 갑자기 서서 이러니까 깜짝 놀랐다..어휴

"너 일부로 자는 척했지 이러려고"

"헤... 어떻게 아라쓰깡? 우리 웬디이?"

이러면서 계속 쪽쪽 거리는데 내가 이걸 어떻게 할수도 없고;

이대로 가다간 불편한 소파에서 일 낼거 같아서 그냥 침대로 얘 끌고 갔어

그러니까 내가 허락 한다는 거라고 생각했나봐...

침대로 가서 눕자마자 미친듯이 내 옷을 벗기고...

가슴을 빨아대는데 진짜 이것 만으로도 갈 뻔

"흐읏 아 준....흐 ..영아 아 아흣"

"우리 자기 좋아요? 그럼 더 해야지"

이러고 계속 빠는데 얘가 취해서 강도조절이안되나봐...

"아,김...준영,흐..하아...아프다고"

"아파? 자기 아파..? 알겠어 자기야 준영이 그냥 바로 하께여..."

이러고 손가락 두개를 내 밑에 다짜고짜 넣었는데

나 이때가 3번째였단 말야ㅠ

"아흐...아 영아 아 천천히 좀 해"

"자기야 좀 만 참아요"

이러고 조금 있다가 바로 자기꺼 넣어버리는거 있지?

"아, 흐, 하,아 준.. 영... 허 흐"

"이...웬... 하으...디... 좋. 흐, 아? 좋지?"

"아읏...! 속도 아... 흐... 천천히이.. 자기ㅇ. 으읏 아"

진짜 미친듯이 박다가 금방 빼서 밖에다 싸더리

그래도 그럴 정신은 있었나봐...ㅎㅎ

원래는 하고 나서 내가 축처지니까 다 닦아주고 그랬는데

그날은 둘다 바로 곯아 떨어졌어

자고 일어나니까 환한 대낮이더라고...?

근데 준영이가 다시 일어나서 자기 씻고 나 닦아주고 잤나봐 옷은 입혀져있더라고

근데.. 허리가...진짜 끊어질듯이 아픈거야ㅠㅠ

나는 움직이지도 못하겠는데 김준영은 옆에서 잘만 자고ㅜㅡㅜ

"야 김준영"

"..."

"야!!!"


"ㅇ...응?"

"아 진짜 허리아파ㅠㅠ 어쩔래ㅠㅠ"

"일루와봐"

"허리 아파서 못 간다고ㅠㅠ"

"미안해... 술먹고 안할께요...어디 아파 여기?"

"아!! 응.....세게 누르지마ㅜㅜ 아파"

결국 그날 하루종일 난 누워있고 준영이가 집안일 다했다는건 안비밀

어휴 주말이었으니까 다행이었지 평일이었으면...휴


원본(꼴에 시리즈물임): http://instiz.net/writing/454024